교회에서 몰몬경 번역 장소 복원을 계획하다
제공: 헤더 리글리, 교회 소식 및 일정
기사 하이라이트
- 교회에서는 펜실베이니아 주 사스케하나 근처에 위치한, 예전에 하모니라고 알려진 사적지를 복원할 계획이다.
- 여러 역사적 건물들이 재건축될 것이다.
- 아론 신권의 회복을 기념하는 기념비들도 세워질 것이다.
“우리는 이 지역과 교회사에서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조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회원들이 회복과 조셉 스미스의 선지자로서 역할 시작과 관련하여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크 스테커, 교회 역사부 사적지 그룹의 선임 연구원
관련 링크
제일회장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전에 하모니라고 알려진 (현재 사스케하나 근처) 사적지를 복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곳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의 상당부분을 번역한 곳이며 침례 요한이 1829년 아론 신권을 회복한 곳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모니의 역사적 건물들과 농장이 건립되며 1829년 아론 신권과 멜기세덱 신권의 회복을 기념하는 기념비들도 세워진다. 기공식은 2012년으로 예상되며 프로젝트 기간은 2년이 될 전망이다.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는 조셉 스미스가 1827년과 1830년 사이에 몰몬경의 상당부분을 번역한 곳이다. 그곳에서 선지자는 교리와 성약에 포함된 최초의 계시 15개를 받았다.
같은 장소에서 조셉스미스 역사 1:66~75에 기록된 대로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1829년 침례 요한에게서 아론 신권을 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장소에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그들에게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다.
교회 역사부 사적지 그룹의 선임 연구원인 마크 스태커는 교회 역사부에서 그 지역에 있었던 일부 건물들의 위치를 밝히기 위한 고고학적 연구를 이미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하모니에서 조셉과 에머가 살았던 집과 에머 스미스의 생가 및 그녀의 친가 건물을 복원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엠마 스미스는 작은 통나무집에서 태어났다. 이 통나무집은 그대로 둔 채 나중에 이층집으로 증축되었다.
“우리는 건물들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라고 스태커 형제가 말했다. “우리는 이곳 풍경을 바라보면서 그곳에서 일어난 교회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해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아론 신권을 받는 조각상은 이 36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이미 세워져있다. 새로운 기념비들이 구상 단계에 있다. 이곳에는 방문자 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이 부지에는 사탕단풍나무숲이 있으며, 조셉과 에머의 아들로 태어나 아기였을 때 사망한 앨빈과 에머 부모의 묘지가 있다.
“우리는 이 장소와 이곳에서 일어난 교회사의 사건들을 조명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스태커 형제가 말했다. “우리는 회원들이 회복과 조셉 스미스가 선지자로서 그의 역할을 시작한 것과 관련하여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관심이 있는 회원들에게 프로젝트를 위해 소액의 일회성 기부를 하도록 제안했다. 감독이나 지부장에게서 십일조 명세서의 “기타”란에 “신권 회복 유적”이라고 명시하면 된다.
전 세계에서 교회가 관리하는 사적지는 미국 일리노이 주 나부와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 등을 포함해 약 스무 개에 이른다. 조사원들과 개발자들은 그러한 장소들과 더불어 사스케하나 사적지가 회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우리의 사적지는 후기 성도의 독특한 역사를 말해줍니다.” 교회 역사가이자 기록 담당자인 말린 케이 젠슨 장로가 말했다. “각 장소는 역사적으로 정확한 세부 양식과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전시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