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라드 장로, 청년 독신 성인들에게 지금 준비하라고 말씀하다
제공: 제이슨 스웬슨, Church News 기자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최근 수천 명의 청년 독신 성인들에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권고했다. 이날 모인 청년 독신 성인들은 대부분 BYU의 14개 청년 독신 성인 스테이크 소속이다. 그들이 변화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가? 그들이 행복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있는가?
“자기 자신과 이야기를 나눌 조용한 장소를 찾아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고 자문해 보십시오. 자신이 어떠한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일을 시작해야 하는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여러분입니다.”라고 그는 말씀했다.
그는 영적 개인적 발전에서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가르쳤다. 밸라드 장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문 연마를 통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결정한 다음 행동에 착수하도록 권고했다.
“자신의 발전을 가속하십시오. 우리는 사회에 나가 좋은 영향력을 미칠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재정적 부채는 젊은 청년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법을 배우라고 밸라드 장로는 말씀했다.
밸라드 장로는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결혼에 관한 엇갈린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에서 함께 사는 남녀의 50% 이상은 결혼을 하지 않았다. 그는 남녀가 서로 잘 맞는지 보려고 결혼 전에 동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거짓”에 대해 학생들에게 경고했다.
또 아내인 바버라와 결혼하기로 한 결심은 “제가 했던 가장 훌륭하고 현명한 결정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밸라드 부부는 결혼 당시에나 자녀가 태어나기 시작했을 때 넉넉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했고 가족을 이루며 기쁨을 찾았다.
이 사도는 독신 청년 여성에게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갖추라고 권고했다. “여러분의 눈을 통해 여러분이 지닌 영의 아름다움이 빛나게 하십시오.” 남학생들에게는 어떠한 권고를 했는가? 밸라드 장로가 “눈을 뜨고 깨어나십시오.”라고 말하자 젊은 청중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 다음 그는 기도의 힘과 개인적 계시에 민감해지는 것에 대해 말씀했다. 그는 매일 감사하는 마음과 겸손으로 기도하라고 권고하며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라고 확고하게 말씀했다.
독신 성인 와드에 참석하는 많은 젊은이가 귀환 선교사이다. 밸라드 장로는 복음을 나누어야 할 의무는 전임 선교 사업과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했다.
“자신이 참되다고 알고 있는 것을 다른 누군가와 나눌 기회를 얻지 못한 채 하루를 보내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는 또한 학생들에게 가능한 한 자주 가까이 있는 성전을 방문하라고 권고했다.
그날 참석한 학생들이 장차 교회에서 어떤 임무를 맡게 될지는 하나님만 알고 계신다. 어떤 이들은 감독단, 스테이크 회장단, 고등평의원, 선교부 회장, 보조 조직 지도자, 또는 총관리 역원으로 봉사할 수도 있다. “저는 여러분이 지금 준비하기를 간곡히 권합니다.”
밸라드 장로는 학생들에게 세상의 시련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늘의 권능과 계시에 대해 일깨우며 말씀을 마쳤다. 그는 꿋꿋이 견디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십시오.”라고 말씀했다.
“마음속으로 겟세마네를 떠올리며” 그리스도의 속죄와 사랑을 기억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이십니다.“라고 밸라드 장로는 말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