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런드 장로가 카리브 해 지역의 헌신적인 성도들을 칭찬하다
제공: 라파엘 지 구티에레스, 카리브 해 지역
“여러분의 신앙과 영성은 저희를 감동시켰습니다. ... 여러분은 정말 훌륭하게 어우러진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입니다.”—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교회 카리브 해 지역을 특별 방문했다. 이 방문에는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 공화국의 지역 지도자들과 다른 많은 회원과의 모임들이 포함되었다.
3월 9일~15일 간의 방문에는 칠십인 회장단의 엘 휘트니 클레이튼 장로가 동행했으며, 카리브 해 지역 회장단의 일원이자 칠십인인 제이 데븐 코니쉬 장로, 클라우디오 디 지빅 장로, 우고 이 마르티네스 장로와 함께 지역 칠십인인 훌리오 시 아코스타 장로도 동행했다. 이들은 카리브 해 지역 검토와 회원이 2십만 명에 달하는 이 지역 곳곳에서 교회의 성장과 활동을 살펴보는 연례행사를 진행했다. 이 회원들 중 78%는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한다.
“저는 카리브 해 지역에 있는 교회의 성장과 발전 및 성숙된 모습을 보고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제가 1989년에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한 이후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이 아름다운 건물들과 지도자들의 성숙함, 신권 소유자들의 영향력, 이번 방문에서 만난 훌륭한 자매님들과 보조 조직 지도자들, 이 모든 것은 30년도 안 되어 이룩한 괄목할 만한 교회 성장의 증거입니다.”
홀런드 장로는 선교사, 신권 지도자, 청소년, 여러 지역에 있는 다른 회원들과의 여러 모임을 감리했다.
“저희는 이 방문에서 본 것들로 아주 행복합니다.”라고 홀런드 장로는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 교회 지도자들의 노력을 칭찬했으며, 사람들의 사랑과 그들이 영적, 현세적 복지에 진정한 관심을 보인 점을 강조했다.
한편, 클레이튼 장로는 지역 지도자들의 힘과 성숙함에 감명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감독들과 스테이크 회장단의 일원들은 모두 깊은 신앙을 지니고 복음 원리를 빈틈없이 이해하며, 지도자의 경험을 쌓은 형제들입니다.”
그는 카리브 해 지역의 교회가 “훌륭한 지도자이자 능력을 갖춘 남성과 여성의 굳건한 기반 위에 세워졌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홀런드 장로는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싶을 만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상황에서도 고국에 남아 교회를 세우기로 한 “교회 내에 새로운 세대로 이루어진 가족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저는 머무르겠다고 말하는 젊은 지도자들의 자질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남편과 아내, 어린 자녀로 구성된 젊은 가족들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이나 푸에르토리코나 자메이카, 또는 지역의 여러 다른 섬에 남기로 했습니다.”
조국에서 교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바치는 그러한 헌신은 미래에 놀라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홀런드 장로는 덧붙였다.
카리브 해 지역의 많은 청년 성인은 홀런드 장로의 위안을 주는 권고 말씀에 고양되었으며, 홀런드 장로는 그들에게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여러분밖에 없을지라도 옳은 일을 하십시오”라고 격려했으며 그들의 가치있는 노력과 행동으로 “한 사람이 군중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감독과 스테이크 회장단에게 주는 메시지에서 홀런드 장로는 교회 지도자의 주요 역할은 “사람들의 신앙과 영성을 쌓는 것”이라며
지역 지도자들은 각 모임 후에 “우리가 한 일과 이 모임에서 토론한 내용이 사람들의 신앙을 세우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더 나은 제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는가?”라고 자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문한 총관리 역원들은 보조 조직 지도자들과의 모임에서 교회 모임과 반에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교회에서 교사가 하는 중요한 역할을 역설했다.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사도'와 '선지자' 바로 다음으로 '교사'가 사람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방문단의 일부로 클레이튼 장로의 부인인 캐시 클레이튼 자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사는 지역 상호부조회 지도자들과 다른 총관리 역원들의 부인과 함께 여성을 위한 특별 모임을 이끌었다.
카리브 해 지역의 자매들은 “외적인 일에서뿐만 아니라 자신 안에서 동기와 기쁨, 행복을 찾도록” 권유받았다.
5일간의 바쁜 일정을 마친 후, 클레이튼 장로는 감사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카리브 해 지역의 회원]들은 신앙과 영적인 힘, 헌신, 애정을 지녔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마음 깊이 받아들였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축복이자 영광이었습니다.”
홀런드 장로는 방문을 마치며 귀에 익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카리브 해 지역의 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의 신앙과 영성은 저희를 감동시켰습니다. ... 저는 카리브 해 지역의 충실한 도미니카인, 푸에르토리코인 자메이카인, 또는 다른 국적을 가진 여러분의 일원이며 여러분과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훌륭하게 어우러진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저희는 곧 다시 방문할 수 있길 바랍니다.”
3월에 총관리 역원들이 방문하자 산토도밍고 비야 메야 스테이크의 특별 모임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3월 교회 카리브 해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산토도밍고 비야 메야 스테이크 대회에서 말씀하고 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올해 3월 교회 카리브 해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산토도밍고 비야 메야 스테이크에서 회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