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주님의 사업을 서두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지도자들이 전하다
제공: 세라 제인 위버, Church News 부 편집인
기사 하이라이트
- 칠십인 정원회 회원들과 감리 감독단은 교회가 교회 지침서 제2권에 나오는, 신성하게 제정된 책임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모여 의논했다.
- 교회는 주님의 사업을 서두르며 모든 면에서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는 교회가 모든 면에서 한 가지 목적으로 하나가 되어 있음을 봅니다.” —마커스 비 내쉬 장로, 칠십인 정원회
주님의 목적을 달성하고 그분의 사업을 서두르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 노력하기에 “개인적인 노력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앤소니 디 퍼킨스 장로가 말했다.
칠십인이자 교회의 의사소통 서비스 위원회의 집행 책임자인 퍼킨스 장로는 12월 18일, 다른 총관리 역원들과 Church News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각 사람은 지침서 제2권에 나오는, 신성하게 제정된 교회의 책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생활하도록 돕고, 선교 사업을 통해 이스라엘의 백성을 집합시키며,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보살피고, 성전을 건축하고 대리 의식을 행하여 죽은 자의 구원이 가능하게 하는”(지침서 제2권, 2.2) 이러한 책임에 참여하면 총체적으로 “교회의 회원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감리감독단의 제럴드 코세 감독은 말했다.
원탁회의에는 퍼킨스 장로와 코세 감독 외에도 교회의 영구 교육 기금에서 일하고 있는 칠십인 정원회의 로버트 시 게이 장로, 칠십인이자 교회 교육 총감인 폴 브이 존슨 장로, 칠십인이자 신권부 집행 책임자 보조인 래리 알 로렌스 장로, 칠십인이자 교회 협의부 집행 책임자인 마커스 비 내쉬 장로, 칠십인이자 가족 역사부 집행 책임자인 앨런 에프 패커 장로, 칠십인이자 성전부 집행 책임자인 켄트 에프 리차즈 장로, 칠십인이자 교회 역사부 집행 책임자이며 교회 역사가 겸 기록자인 스티븐 이 스노우 장로, 칠십인이자 선교사부 집행 책임자 보조인 더블유 크레이그 즈위크 장로가 참석했다.
퍼킨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신성하게 제정된 네 가지 책임에 관해 이야기했지만, 이를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책임은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도록 권유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의 목적입니다. … 그 일이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보살피거나 이스라엘을 모으는 일이든, 사람들이 복음에 따라 생활하도록 돕거나 가족들과 함께 성전을 향하게 하는 일이든 간에, 이는 모두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는 일입니다.”
가족 역사
패커 장로는 교회의 여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과를 “예언의 성취”라고 불렀다.
에베소서 1:10을 인용하며, 패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주님은] 때가 찬 경륜의 시대에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십니다.]”
“우리는 이 예언이 실제로 성취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커 장로는 이렇게 말하며
그는 회원들이 그 일에 집중하기 위해 종종 교회의 일을 몇 가지 분야로 나누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가족 역사 사업과 성전 사업은 같은 축복을 둘로 나눈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스라엘을 집합시키는 것이 선교 사업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스라엘 사람은 많이들 죽었기에 가족 역사 사업과 성전 사업을 통해 집합시켜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패커 장로는 가족 역사 사업에 관해 이야기하는 동안, 회원들이 복음에 따라 생활하는 것의 일부분은 자신을 위한 의식을 받고 그런 다음 죽은 자를 위한 의식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패커 장로는 2014년에 성전 사업을 위해 교회에 가족 이름을 제출하는 회원의 숫자가 25% 증가했다고 전하며, 증가한 수의 대부분은 청소년들이 이 사업에 참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패커 장로는 모든 회원이 “찾기, 가져 가기, 가르치기” 공식을 따라 가족의 이름을 찾아, 성전에 가져 가며, 그런 다음 다른 사람들도 그같이 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를 지도자들은 바란다고 말했다.
성전
리차즈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가족 역사의 온전한 목적은 회원들이 자기 가족을 성전으로 데려가 의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는 144개의 성전이 헌납되고, 다른 26개의 성전이 발표된 이즈음 교회 내 성전 사업에 대한 열의가 무척 크다고 말했다.
또 리차즈 장로는 성전이 헌납되면, 그 지역에서 성전에 대한 열정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교회는 성전 일반 공개의 형식을 예수 그리스도와 의식, 그리고 가족에 관한 구체적인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도록 바꾸었다. “이것은 선교 사업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입니다.”라고 리차즈 장로는 말했다.
교회는 또한 “성전에 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활기와 열정”이 커지는 것을 보아 왔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가족이 함께 성전에 가는 것이 힘들었다.
“바로 지난주, 우리는 성전 회장들에게 매주 특정한 시간을 지정하여 가족이 와서 침례실에서 의식을 받는 가족 우선 시간을 갖도록 서신을 보냈습니다.”라고 리차즈 장로는 말했다. “내년 초에는 모든 성전에서 이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리차즈 장로는 교회 지도자들이 12세 이상의 모든 회원에게 유효한 성전 추천서를 보유하도록 강조했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은 또한 “젊고, 새로 부름 받은 선교사들이 선교사 훈련원에 입소하기 전 성전에서 의식 봉사자로 일하기”를 권한다.
선교사
즈위크 장로는 확충되고 잘 준비된, 거의 9만 명에 달하는 전임 선교사가 종래의 방법과 더불어 효과적인 온라인 전도를 통한 노력으로 이스라엘을 집합시키는 일이 서둘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회는 2015년 7월에 새로운 선교부들을 개설하고 선교 사업을 위한 휴대 기기의 사용을 계속하여 시험하며, 곧 예비 선교사를 위한 새로운 부임 전 훈련 자료를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소셜 미디어 활동이 전 세계 선교 사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분 덕분에”와 지금의 “그분은 선물입니다” 캠페인은 몰몬을 만나다 영화의 성공을 이어 가고 있다고 즈위크 장로가 말했다. 이번 달 “그분은 선물입니다”에 대한 글이 페이스북에는 오천삼백만 개가 넘고 트위터에는 일억오백만 개가 넘는다. 이 동영상 조회 수는 현재 삼천만을 넘어섰고 이 중 천구백만 명이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로 시청했다.
즈위크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복음 메시지가 '발견되고 받아들여지고 나누어지는' 한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노출되어 우리에 대한 인식은 계속 높아질 것입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돌봄
2010년에 인쇄된 지침서 제2권에서,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돌봄”은 신성하게 제정된 교회의 네 가지 책임 중 하나라고 코세 감독은 말했다.
그는 이 말이 “회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생활하고 영적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것은 그들에게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자선 봉사를 할 기회를 주는” 중요한 방법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금식의 법에 따라 생활하는 것과 관대한 금식 헌금을 내는 것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코세 감독은 교회가 후기 성도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도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회는 현재 전쟁과 자연재해의 피해를 당한 난민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노력을 늘리고 있다.
영적인 자립과 현세적 자립 사이에는 깊은 관련이 있다. “가난은 현세적 자원이 부족한 것뿐만이 아니라 흔히 사람이 자신의 영적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뜻하기도 합니다.”라고 코세 감독은 설명했다.
영구 교육 기금
게이 장로는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이 처음으로 영구 교육 기금을 발표했을 때, 그 기금은 후기 성도들이 자립의 토대를 세우는 일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 일은 교리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과 딸이고 그분의 일은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현세적, 영적으로 스스로 설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중요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교회는 전 세계에 1,100개의 자립 센터와 1,600개의 스테이크 자립 위원회를 조직했다. “이 일은 직장을 얻거나, 학교에 가는 문제만이 아닙니다. 단지 필요한 일의 일부일 뿐입니다. 이 일은 진정 현세적, 영적으로 자립하는 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게이 장로는 영구 교육 기금과 관련된 많은 사람이 가족 역사부가 만든 나의 가족 소책자를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들은 겹칩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나의 가족을 탐구하고 작성할 때 필요한 기술은 여러분이 일을 구해야 할 때 필요한 기술과 같습니다.”
신권
로렌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회원들이 복음대로 살도록 돕는 것에 관해 얘기 할 때, 우리의 생각은 저절로 교과 과정과 가르침으로 향합니다.”
그는 교회가 계속해서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연구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청소년 교과 과정인 와서 나를 따르라에서 계속 많은 교훈을 배웁니다. 우리는 이런 원리를 받아들여 성인 교과 과정과 교사의 준비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회원들은 기본 교리를 이해하는데 교회 웹사이트인 ChurchofJesusChrist.org 의 복음 주제 란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덧붙여 로렌스 장로는 “신권부는 경전을 제공하고, 보존하고, 읽도록 격려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데이비드 아출레타와 린지 스털링과 함께한 소셜 미디어 행사는 십만 명이 넘는 팔로워 및 조회수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린지 스털링과 함께한 첫 24시간은 143개국의 사람들이 시청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교회 교육
존슨 장로는 교회 교육의 목적이 회원이 복음대로 살도록 돕는 데 있다고 이야기했다.
영구 교육 기금과 함께 힘을 기울이고 있는 교회 교육은 사람들로 하여금 고등학교 이후의 교육에 참여하도록 돕는 Pathway 프로그램의 성공에 무척 고무되어 있다. “교회 활동은 교육 수준과 긍정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그는 18개월 전에 물밀 듯이 선교 사업을 나갔던 선교사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교회 대학교의 캠퍼스 구성을 바꾸고 있다.
한꺼번에 떠났던 많은 선교사가 돌아오면서 이번 신입생에는 귀환 선교사의 숫자가 과거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존슨 장로는 2015년 가을부터 시행되며 복음의 핵심에 중점을 둔 졸업 요건을 언급하며 “우리는 졸업 요건에 새로운 종교적 요건을 추가하기 위해 일해왔습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회복의 핵심 사항에 관해 훌륭한 감각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BYUtv 시청률이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이 매체가 제공하는 새로운 오락과 정보의 양이 커졌다는 것을 교회가 지켜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 방송이 “세상의 좋은 것” 보기를 즐기는 “비슷한 가치를 지닌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 역사
스노우 장로는 교회 역사부가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교회의 전체적인 역사를 보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몰몬 개척자들의] 서부로의 대이동 역사 외에도 그들의 조상에 관한 역사와 에콰도르나 멕시코, 또는 스와질란드, 아니면 어느 나라이든 교회의 초기 회원들에 관한 역사를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교회 역사부가 가족 역사부와 함께 일지와 사진, 가계도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아주 훌륭한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커뮤니케이션
퍼킨스 장로는 올해 의사소통 서비스 위원회의 구성원들이 선지자의 메시지를 더 잘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 가지 중요한 조치는 제일정원회와 십이사도정원회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해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또한, 12월에 교회는 이메일을 통해 전 세계에 메시지를 보냈다. 그 메시지는 거의 3백만 회원에게 전달되었으며, 그 후 4십만 명이 교회에서 이메일을 받고자 추가로 등록했다.
몰몬을 만나다 영화는 영화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015년 봄에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비회원들의 시청 외에도 이 영화의 또 다른 유익은 감동 받은 회원들이 '나는 정말 대단한 교회에 속해 있구나'하고 말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협의
내쉬 장로는 “우리는 교회의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라고 말했다.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님의 말을 인용하며 내쉬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선교 사업과 성전과 계보 사업을 구분하려는 우리 마음속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똑같이 위대한 구속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내쉬 장로는 말을 이었다.
“우리는 교회가 모든 면에서 한 가지 목적으로 하나가 되어 있음을 봅니다.”
그는 교회 회원들이 협력하여 “교회의 근본 교리에 집중하고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모세서 1:39)주님의 일을 도울 때, 우리는 놀라운 교회 성장을 목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