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본부 초등회 회장단이 가족의 단합을 굳건하게 할 방법을 나누다
제공: 메리앤 홀먼 프레스콧, Church News 기자
왼쪽,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 진 비 빙엄 자매, 회장, 조이 디 존스 자매, 제2보좌,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가 2016년 4월 29일 유타 주 프로보에서 열린 BYU 여성 대회가 끝난 후 데일 지 렌런드 장로와 루스 엘 렌런드 자매와 인사하고 있다.
유타 주 프로보
본부 초등회 회장단으로 부름받은 후, 처음 지명받은 말씀에서 조이 디 존스 자매, 진 비 빙엄 자매,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가 4월 29일에 열린 BYU 여성 대회에서 개개인이 가족을 강화하고 단합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었다.
단합하십시오
“우리에게는 …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각자의 성격과 재능, 관점을 종합적으로 볼 때 누구나 독특하며, 이 점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에게 드러나는 다양성에 기여합니다.”라고 본부 초등회 회장인 존스 자매는 말씀했다.
자기 가족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든지,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자녀에게 주신 “하나가 되라”는 권유를 따를 수 있다.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2보좌인 코든 자매는 “우리는 어떻게 사람들이 하나가 되도록 마음을 뜨개질할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뜨개질은 너비와 색, 강도, 질감이 다양한 실을 하나의 천이 되도록 엮는 것입니다. … 우리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마음을 어떻게 함께 엮을 수 있을까요? 우리 가족의 마음을 엮어 천으로 만들 수 있는 실, 즉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은 많습니다.”
의롭게 생활하여 힘을 얻으십시오
오늘날 가족들이 직면하는,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많은 요소를 인식하며, 코든 자매는 가족을 하나로 결합하는 천을 뜨개질할 때 “가장 좋은 실”을 선택하라고 말씀했다.
“복음이라는 실을 우리 일상생활에 엮지 않는다면, 그 천은 사탄의 매질을 이겨낼 만큼 튼튼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코든 자매는 말씀했다. “가족의 천을 약하게 만드는 실로 뜨개질을 하게끔 우리를 유혹하는 사탄은 노련한 모방자로 우리가 참된 복음 진리를 혼동하고 그것에서 멀어지도록 거짓된 개념을 퍼트립니다.”
자녀가 경전에서 무엇을 읽었는지 얘기하게 할 때 부모는 자녀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코든 자매는 말했다.
가족 평의회를 통해 소통하십시오
빙엄 자매는 소통이 가족의 단합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가르쳤다.
빙엄 자매는 이렇게 말씀했다. “가족 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가족 평의회를 여는 것입니다. 가족 평의회에 참여할 때, 우리는 하늘의 방식을 본받는 것입니다.”
“함께 협의하면 단합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가족 평의회는 우리가 신성한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목적에서 하나가 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 평의회에서 중요한 점은 주님을 평의회의 일원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가족 기도로 시작하면, 간단하면서도 영을 평의회로 불러온다.
“어느 가족 평의회에서든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주제를 토론할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에게는 자신의 이야기에 기꺼이 귀 기울여 주는 부모가 필요하며, 이는 자녀의 관점과 생각을 인정하는 것으로 그들이 더 안심하고 더 자발적으로 생각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 평의회는 가족의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이상적인 시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빙엄 자매는 전했다.
성전에서 예배하고 봉사하십시오
존스 자매는 36세인 자기 아들이 대장암 진단을 받은 후 가족이 최근에 겪은 경험을 나누며, 가족이 성전에 참석할 때, 특히 시련의 시기에 참석할 때 오는 힘에 관해 말씀했다. 성전은 가족, 지상에 있는 가족과 장막 저편에 있는 가족 모두를 가까워지게 해 준다.
존스 자매는 이렇게 말씀했다. “이제 여러분의 가족이 하고 있는 뜨개질을 생각하며, 경전 공부, 기도, 가족 평의회, 성전 봉사와 같은 의미 있는 실들이 어떻게 서로 사랑과 단합, 감사 안에서 가족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엮을 수 있겠는지 숙고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족의 필요 사항에 대해 성신의 인도를 구할 때, 저는 영이 우리가 구하는 가족의 단합을 발전시키도록 다음으로 밟아야 할 단계를 보여주리라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상황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어려움을 아십니다. 우리 가족을 아십니다. 삶은 흔히 이상과는 거리가 멀며 가족은 절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을 낮추고, 구주를 신뢰하며, 변화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희망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