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흐트도르프 회장이 청년 독신 성인에게 세 가지 단순한 조언을 하다
제공: 게리 아반트, 교회 소식 편집장
기사 하이라이트
- 1. 계명을 지키십시오.
- 2.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 3.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십시오.
“저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결과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할 때, 삶에 목적이 생긴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습니다.” —제일회장단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이 청년 독신 성인에게 다음과 같은 단순하고 분명한 조언을 했다. 계명을 지키고, 주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십시오.
바로 이것이 그가 4월 25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크 센터에 모인 남부 캘리포니아의 청년 독신 성인 지도자 250명에게 전한 말씀이다. 이 지도자들은 샌디에이고 남쪽에 있는 샌루이스 오비스포와 북쪽에 있는 베이커스필드 지역의 93개 스테이크와 55개 종교 교육원에서 왔으며, 또한 50명의 신권 지도자들과 종교 교육원 원장들도 참석했다.
솔트레이크시티로 돌아온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저는 항상 청년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우리 청년 독신 성인들은 저와 교회, 그리고 주님께 매우 소중합니다.”라고 Church News에 전했다.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 희망의 원천입니다.”라고 선언한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이렇게 덧붙였다. 명백하고 순수하며 가장 소중한 복음 메시지에 중점을 두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두 가지 계명, 곧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계명에 초점을 맞추는 데 참으로 도움이 됩니다.
저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결과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할 때, 삶에 목적이 생긴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습니다. 그런 후에야 우리는 온전한 시각을 지니게 됩니다. 우리는 그분이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그분이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비로소 가장 큰 계명의 두 번째 부분, 곧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따르게 됩니다. 저는 이웃이 우리의 형제자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이 점을 마음에 새기면, 동정심이 생기고 서로 보살피게 됩니다.”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청년 독신 성인이나 다른 교회 회원들이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신” 구주의 모범을 따르기 위해 부름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말씀했다.
그는 속죄와 또 속죄가 회개하도록 어떤 기회를 주는지 언급했다.
또한 청년 성인들에게 외설물과 같은 세상의 위험을 피하도록 권고했으며 비행기 조종사로서 자신이 보았던 한 자연 현상에 대해 말씀했다.
그는 열대수렴대로 알려진 지대에 관해 설명했는데, 그곳에서는 뇌우가 적도를 가로질러 남북으로 이동하며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구름 기둥으로 지평을 채운다.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747기의 기장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요하네스버그로 향하던 야간 비행 중 이 폭풍우를 경험했다. “어둠 속에서 앞의 조종석을 바라보면 갑자기 번개가 치는 것이 보입니다. 적운이 형성되고 발달하는 게 보이는데 이때까지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광경 중 하나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 폭풍우에 있는 수직 기류는 아래에서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일종의 순환 현상입니다. 이 기류는 지표에서 수분을 품고 올라온 뒤 상층으로 가는 도중에 아주 빠르게 냉각됩니다. 물은 얼음이 되고, 얼음은 커져서 축구공만 한 크기의 우박이 됩니다. 이런 우박은 대형 항공기조차 망가뜨릴 수 있으며, 번개는 현대의 전자식 비행 장치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폭풍우는 멀리 있는 비행기도 때릴 수 있는 우박을 쏟아냅니다.
우리는 조종사들에게 이 폭풍에 대해서 이렇게 교육합니다. ‘그것에 접근조차 하지 마십시오. 피하고, 피하고, 또 피하십시오.’
외설물이나 다른 비슷한 것도 겉으로는 다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치명적입니다.
외설물에 대해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까이하지 마십시오. 피하고, 피하고, 또 피하십시오.'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을 쏟을만한 더 나은 일을 찾으십시오. 영적으로 고양되는 활동을 찾으십시오. 주님께 가까이 머무르며 이웃에게 봉사하십시오.”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교회의 청년 독신 성인들이 “위대한 젊은이들이며 주님께서는 이 시대를 위해 그들을 예비하셨고,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라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아주 강하고, 똑똑하며, 충실한 사람들이 있습니다.”라고 말씀했다.
그는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소책자를 들어 보이며 어떤 청년 독신 성인들은 이 책자가 필요한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며 이렇게 말씀했다. “지금 저는 할아버지로서 이 소책자를 볼 때, 여기 나온 원리들이 제가 행복하게 생활하고 또 유효한 성전 추천서를 합당하게 지니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원리들은 인생의 어느 때든지 하나님이 마련하신 행복의 계획에 따라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