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초점을 맞춘 선지자의 가르침
"지도자의 역할은 안락함이라는 망토가 아니라 책임감의 성의라는 점을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의 도움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구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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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3일은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이 교회 선지자이자 회장으로 부름 받은 지 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다음은 지난 5년 동안 그분의 가르침 중 핵심이 되는 내용이다.
자애
“누구에게도 완전한 인생은 없습니다. 남을 판단하거나 비판하는 태도를 보이는 대신 이 인생이란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동료 여행객들을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으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 삶에 찾아온 어려움을 극복하느라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는 점을 깨닫고, [우리가] 힘을 다해 그들을 돕기를 바랍니다.”(“사랑은 결코 시들지 않는다”, 2010년 상호부조회 총회)
용기
“하루하루 사는 동안 우리의 신앙은 도전을 거의 피할 수 없습니다. 때때로 자신이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고,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받아들일 수 없는가에 관해 소수 의견에 속하거나 심지어 홀로 서 있는 상황에도 처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 믿음을 굳건히 수호할, 홀로 서야 하는 경우에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도덕적 용기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신권 소유자로서 어떠한 도전에 부닥치더라도 용기로 맞서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테니슨이 한 이 말을 기억하십시오. ‘나의 힘은 열 사람의 힘과 같으니, 내 마음이 순수한 까닭이지.’”(“용감하게 홀로 서라”, 2011년 10월 연차 대회)
2011년 5월 3일, 화요일에 열린 잭 에이치 고슬린드 이세 장로의 장례식에서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이 고슬린드 장로의 관에 장미를 올려 놓고 있다. 사진: 알 스코트 로이드
감사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고 마음속에 감사하는 태도를 키운다면 우리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마움을 모르는 마음이 중한 범죄 행위에 속한다면 감사하는 태도는 가장 고결한 미덕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는 가장 큰 미덕일 뿐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어버이다.’”(“감사라는 성스러운 선물”, 2010년 10월 연차 대회)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서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따를 수 있는 온전한 모범이 있습니다. 우리가 좀 더 그리스도와 같아지려고 노력할 때 인생에 기쁨과 행복이 있고 한 해 동안 매일 평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분의 모범은 따르기만 하면 우리가 타인을 더욱 친절하게 대하고 사랑하며, 그들을 더욱 사랑하고 염려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셨으므로, 우리의 필멸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과 그의 아내 프랜시스 제이 몬슨 자매, 그리고 딸 앤 엠 딥이 6월 27일 유타 주 프로보에 있는 선교사 훈련원에서 새로운 선교부 회장들을 위한 세미나 기간에 성찬식 모임을 마치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게리 아반트
주님께서 오셨으므로, 우리는 곤경에 처했거나 괴로움을 겪는 이들에게, 그들이 어디에 있건, 손을 뻗는 방법을 압니다.
주님께서 오셨으므로, 사망이 그 쏘는 것을 잃고 무덤이 그 승리를 잃었습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오셨기 때문에 다시 살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 죄의 대가를 치르셨으므로 우리는 영생을 얻을 기회가 있습니다.”(“그분이 오셨으므로”, 2011년 제일회장단 성탄절 영적 모임)
낙관주의
“저는 여러분께 여러분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존재하지도 않는 가공의 미래를 계획하느라 가장 중요한 것들이 여러분을 지나쳐가게 하지 않기를 간청드립니다. 대신, 지금 이 여정에서 기쁨을 찾으십시오.”(“인생 여정에서 기쁨을 찾음”, 2008년 10월 연차 대회)
“우리에게 약속된 축복은 헤아릴 수 없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고난이 폭풍우처럼 몰려 올지라도, 역경이 우리 머리 위에서 비처럼 쏟아질지라도 우리의 복음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에 대한 사랑은 우리가 올바로 걷고 계명을 지키는 한 우리를 지탱해 주고 위안이 되며 우리 마음에 기쁨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 세상 그 어느 것도 우리를 좌절시킬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십시오. 미래는 여러분의 신앙처럼 밝습니다.”(“기뻐하라”, 2009년 4월 연차 대회)
구조
“지도자의 역할은 안락함이라는 망토가 아니라 책임감의 성의라는 점을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의 도움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구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사탕무, 그리고 영혼의 가치”, 리아호나, 2009년 7월호, 5쪽)
“교회 활동에서 멀어졌거나 활동화 되기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갈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직분에서 봉사하도록 청하는 것은 그들이 돌아와서 완전하게 활동화 되게 하는 바람직한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같이 도울 수 있는데도 지도자들은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나쁜 습관을 던져 버릴 수 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합당하게 신권을 지닐 수 있으며, 부지런히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그들이 앞으로 될 존재로서 사람들을 바라보십시오”, 2012년 10월 연차 대회)
2010년 4월 9일 금요일,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100세 된 델마 페츠 및 그 가족과 함께한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사진: 제프리 디 알레드, Deseret News
봉사
“구주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저는 구주께서 우리가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의 목적이 없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결국 영적으로 쇠퇴합니다. 비유적으로 보면 자신의 목숨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은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사실상 자신의 삶을 구원하는 것입니다.”(“오늘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했나?” 2009년 10월 연차 대회)
2008년 2월 13일, 몬슨 회장이 고인이 된 제임스 파우스트 회장의 부인, 루스 파우스트 자매의 장례식을 떠나며 그 가족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톰 스마트
성전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은 성전 축복을 받기 위해 많은 것을 기꺼이 희생하려 할까요? 성전에서 받는 영원한 축복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 축복을 받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수 있으며, 어떠한 대가도 감내할 수 있고, 어떠한 고생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수많은 장애가 있어도 그런 불편쯤은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전에서 구원 의식을 받아야만 우리는 영원한 가족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권능과 축복을 받을 수만 있다면, 어떤 희생이나 수고도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생각합니다.”(“거룩한 성전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 2011년 4월 연차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