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우리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캠페인에서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제공: 알 스코트 로이드, Church News 전속 기자
기사 하이라이트
-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자신의 할머니를 생각하고 알며,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가나, 브라질, 일본, 스위스, 홍콩, 과테말라, 러시아, 이탈리아 및 미국에서 전해 온 90초 분량의 할머니에 관한 동영상을 놓치지 마십시오.
누구나 두 분의 할머니가 계시다. 교회의 FamilySearch International에서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우리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캠페인에서 그 두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공모한다.
FamilySearch의 국제 마케팅 책임자인 브래드 로우더는 “이 캠페인의 중심에는 저희가 제작한 90초 분량의 동영상이 있으며, 이 동영상은 그 범위면에서 그야말로 범세계적입니다.”라고 말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www.FamilySearch.org/MeetMyGrandma에서 동영상 보기
이 동영상은 가나, 브라질, 일본, 스위스, 미국, 홍콩, 과테말라, 러시아,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할머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할머니와 교감을 나누는 내용이 담겨 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제작진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대신, 이들 국가의 교회 출판 서비스 담당자가 참여하게 해 그들에게 동영상 스토리보드를 주고, 각자 맡은 부분을 현지에서 직접 촬영할 수 있게 했습니다.”라고 로우더 형제는 설명했다. “그 결과 이렇게 훌륭한 동영상이 탄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가나에서 촬영한 동영상에는 해변에서 할머니와 함께 축구를 하는 소년의 모습이 담긴 장면에 “할머니는 제게 젊음을 유지하려면, 활동적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어요.”라는 소년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일본의 한 청남은 할머니와 함께 이중창을 하는 장면에서 “할머니는 제게 목소리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임을 보여주셨죠.”라고 말한다.
각 국가에서는 그 나라 언어로 된 장면을 제외하고는 자막이 제공될 것이다.
“이 동영상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자극, 즉 자신의 내면에서 울리는 엘리야의 영의 작은 영향력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로우더 형제는 전한다.
“저희가 의도하는 바는 사람들이 할머니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되 소셜 미디어에서, 가족과 함께, 자녀, 형제 자매, 부모, 그리고 친척들과 나누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상 덕에 얻은 이야기와 유산을 나누면 가족 역사가 더욱 의미 있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캠페인은 FamilySearch 블로그와 뉴스레터는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상에서도 진행된다고 로우더 형제는 설명한다.
“할머니는 어떤 애칭이 있었습니까?”와 같은 질문들이 날마다 게시될 것이다. 질문이 게시된 다음 날에는 그 답들이 워드 클라우드(어떤 데이터에 포함된 단어들의 빈도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것을 말함: 옮긴이)에 나타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칭들이 표시될 것이다.
주제 중 하나는 “나는 할머니의 _____을(를) 닮았어요.”가 될 터인데 빈 칸은 아마도 “나는 할머니의 모험심을 닮았어요.”와 같이 신체적 특징뿐만 아니라 성격적 특성을 나타내는 표현들로 채워질 것이다.
“우리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캠페인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10일 동안 합산하여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 10,000개 이상을 제출하라는 과제를 주었다. 그렇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고 로우더 형제는 말한다.
“주된 메시지는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 하나를 생각하고, 그것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님이 설명하신] 엘리야의 영이란 가족의 거룩한 본질을 증거해 주는 성신의 임재하심임을 생각해 볼 때, ... 그것이 바로 할머니에 관한 이러한 종류의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결심한 계기가 되었죠.”라고 로우더 형제는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