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함
제공: 첼시 니버갈, 교회 소식 및 행사
기사 하이라이트
- 회원들은 store.ChurchofJesusChrist.org에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다.
- 교회 잡지에는 매달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림이 실린다.
- 교회에서는 신권 지도자들이 집회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미술품을 복제한다.
“이 모든 작품의 목적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가까이 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미술품은 훌륭한 방식으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데니스 스미스, 인쇄부 소속 업무 공정 책임자
후기 선지자들은 오래 전부터 교회 회원들에게 훌륭한 미술품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힘에 관해 가르치셨다. 선지자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2011년 4월 연차 대회 말씀, “거룩한 성전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에서 스펜서 더블유 킴볼 (1895~1985) 회장의 말씀을 인용하여 부모들이 가정에 성전 그림을 걸어 두어 자녀들에게 성전의 중요성을 가르치도록 권유했다. (리아호나 및 Ensign, 2011년 5월호, 93쪽 참조)
집이나 집회소, 또는 성전이나 그 어느 곳에서나 훌륭한 미술품은 예배의 영을 불러올 수 있다. 그런 까닭에 교회 인쇄부에서는 전 세계 회원들이 교회 건축물이나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미술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우리는 귀뿐만 아니라, 모든 감각으로 예배를 합니다. 집회소에 있는 미술품은 영혼을 울리며 사람들을 더 높은 영적 수준에 이르게 합니다.” 현재 스테이크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미술가 켄트 월리스가 말한다.
미술 작품 찾기
회원들이 집에 걸어 놓거나 가르칠 때 사용할 교회 제작 미술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리아호나, Ensign, New Era 및 Friend와 같은 교회 잡지에는 구독자들이 인쇄물에서 오려 내거나 웹사이트에서 프린트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미술 작품이 게재된다. 복제할 수 없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자료 출처 란에 명시되어 있을 것이다.
회원들은 교회 온라인 스토어, store.ChurchofJesusChrist.org에서 교회 제작 미술품을 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음악, 미디어 및 미술 편으로 가는 탭을 클릭하면 구주를 묘사한 그림, 경전에 나오는 풍경, 성전이나 기타 소재의 사진들, 그리고 교회 잡지에 실리는 포스터와 같은 여러 미술품이 있다. 여기서는 전 세계로 배송이 가능하다.
교회에서는 복음 관련 미술 작품 137점이 실린 스프링 제본 책인 복음 그림책을 제작했다. 이 책은 store.ChurchofJesusChrist.org나 배부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권 지도자들은 현지 시설 관리팀이나 store.ChurchofJesusChrist.org를 통해 집회소나 기타 교회 시설에서 쓸 수 있는 미술품을 구할 수 있다. Store.ChurchofJesusChrist.org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미술품은 두꺼운 종이나 캔버스에 그림 형태로 주문하여 여러 사이즈의 틀에 넣을 수 있다.
더 많은 미술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함
최근에 교회에서는 교회 일반 배부용으로 제작된 미술품 복제외에도 애초에 제한적 용도로 창작된 미술품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시작했다.
교회 회장 재임 시절, 고든 비 힝클리 (1910~2008) 회장은 교회에서 현대 기술을 사용하여 교회 소유의 특정 건물들을 위해 제작된 원본 그림이나 벽화를 디지털 사진 촬영하여 그런 미술품들을 허가 아래 저장, 인쇄 및 다른 곳에 배부할 수 있게 하라고 권고했다.
인쇄 센터 직원들은 그림의 미세한 부분까지 포착하기 위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는 법에 대해 훈련을 받는다. 그렇게 얻어낸 이미지는 고급 이중직 아마 캔버스에 인쇄하여 액자에 넣어 전 세계 교회 소유 건물에 보내진다.
더 높은 것을 구함
“이 모든 제품의 목적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가까이 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미술품은 훌륭한 방식으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인쇄부 소속 업무 공정 책임자인 데니스 스미스가 설명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인쇄된 장면들을 통해 우리는 경전 이야기나 역사적 사건 혹은 특정 인물이 떠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그림들 하나 하나는 우리에게 가르침과 영감을 주며 구주에 관해 일깨워 줍니다.”
인쇄 센터 프린트 오퍼레이터인 타일러 부스는 두 손을 뻗은 그리스도를 묘사한 작품을 바라보던 것을 기억한다고 했다. “저는 그 그림이 저에게 얼마나 깊은 뜻을 전해주었으며 경전 속에 그 일화가 제게 얼마나 생생하게 다가왔는지 놀랐습니다.”
부스 형제는 전 세계에 있는 회원들과 집회소 및 성전에서 사용될 미술품을 제작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와 같은 예술 작품을 통해 누군가 그가 가졌던 것과 같은 심오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