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되고 다시 고안된 2020 청소년 공과 개요
제공: 시드니 워커, Church News 집필진
기사 하이라이트
- 2020 청소년 교과 과정은 가정과 세미나리, 주일학교에서 공부하는 경전 부분에 포함된 복음 주제들과 연계되어 진행될 것이다.
“정원회와 청녀 반은 복음 주제에 관한 공과만을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일을 어떻게 수행할지를 다룰 것입니다.”—미셸 디 크레이그 자매, 본부 청녀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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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동안 아론 신권 정원회 및 청녀 반은 일요 모임을 위해 『와서 나를 따르라』 교재에서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했다.
2020년부터, 청소년 교과 과정은 가정과 세미나리, 주일학교에서 공부하는 경전 부분에 포함된 복음 주제들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본부 청남 회장인 스티븐 더블유 오언 형제는 10월 연차 대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작은 변화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영적인 양분을 제공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씀 읽기)
아론 신권 정원회 및 청녀 반을 위한 와서 나를 따르라는 기존과 같은 형식을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정원회 및 반 회장단이 더 큰 역할을 하게 되었고, 공과 개요가 축소되고 다시 고안되었다.
칠십인 총관리 역원이자 신권 및 가족부 집행 책임자인 마이클 티 링우드 장로는 청소년들의 복음 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이러한 조정이 이루어진 시점을 강조했다.
링우드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초등회와 주일학교에서는 이미 가정이 중심이 되어 복음을 학습하는 방식이 연계되어 있는데, 이 시점에서 청소년에게도 이 접근 방식을 강조하기 위해 약간의 수정과 연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세미나리와 청녀, 아론 신권에서 배우는 내용이 하나로 이어짐으로써, 우리는 이제 매주 온 가족이 같은 경전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정원회 및 반 회장단 강화
본부 청녀 회장단 제1보좌인 미셸 크레이그 자매와 본부 청남 회장단 제1보좌인 더글러스 디 홈스 형제는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들이 1월부터 경험하게 될 몇 가지 변화를 설명했다.
첫째, 정원회 및 반 회장단에 더 큰 책임을 부여하고 구원 사업을 강조하기 위해 개요 자체가 약간 수정되었다.
홈스 형제는 말했다. “정원회 및 반 모임에 대한 책임은 성인 지도자가 아니라 해당 조직의 청소년 지도자에게 있습니다. 이 모임 개요를 통해 정원회 및 반 회장단에게는 모임을 이끌 기회가 주어집니다.”
정원회 및 반 회장단에게 책임이 부여됨으로써 일요일에 아론 신권 정원회 및 청녀 반에서 하는 경험이 주일학교 또는 세미나리 수업과 차별되도록 계획되었다고 크레이그 자매는 말했다.
“정원회 및 청녀 반은 복음 주제에 관한 공과만을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일을 어떻게 수행할지를 다룰 것입니다.”
쿠엔틴 엘 쿡 장로와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는 10월 연차 대회에서 러셀 엠 넬슨 회장의 지시에 따라, 청소년을 강화하여 이스라엘의 집합을 위한 주님 대대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하기 위한 조직 상의 변화들을 발표했다.(여기서 대회 말씀 읽기) 아론 신권 및 청녀 모임은 청소년들이 그러한 모임에서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할 구체적인 방안을 계획하는 자리이다.
홈스 형제가 전 세계를 다니며 참석했던 가장 훌륭한 정원회 모임들은 다음 세 가지를 달성하고 있었다고 한다.
청남은 일요일 공과 시간에 경전에 나오는 복음 주제들을 토론한다. 아론 신권 정원회 및 청녀 반에서 사용하는 와서 따르라 교과 과정은 1월부터 『와서 나를 따르라 —개인 및 가족』과 연계하여 진행될 것이다.
첫째, 유익한 복음 토론이 이루어진다. 둘째, 청남들은 소속 와드 및 지역 사회에서 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논의한다. 셋째, 청남들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가서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크레이그 자매는 이는 영을 동반하고 모임 개요를 따른 데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새로운 개요는 전과 같이 “함께 협의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신앙으로 행한다”의 형식을 따르게 될 것이다.
크레이그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구원 사업을 위해 총력을 다함으로써, 정원회와 청녀 반이 함께 이 특별한 일들을 경험하고, 단합심과 목적의식, 소속감을 느끼게 되기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홈스 형제는 청소년들이 주님께서 그들 각자에게 맡기신 일을 받아들이며 교리를 배우고 그대로 행하기를 경험함으로써 “복음이 가슴 깊이 뿌리내리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정에서 공부하는 ‘와서 나를 따르라’와의 연계
청소년의 가슴에 복음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정원회와 청녀 반에서 이루어지는 교리적 토론은 그들이 집에서 배우는 것들을 뒷받침할 것이다.
각 모임에서는 복음 주제에 관하여 여러 선택 사항을 두는 대신,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에 나오는 해당 주의 개요와 관련하여 정해진 한 가지 개요를 따르게 될 것이다. 공과 주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세미나리에서 가르치는 아홉 개의 핵심 교리를 사용할 것이다.
또 다른 변화는 지금부터는 청녀 반과 아론 신권 정원회가 모두 같은 교재로 공부한다는 것이다.
홈스 형제는 공과 개요들을 연계하고 교재를 하나로 통합함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와서 나를 따르라』는 이전의 약30 퍼센트로 분량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과 과정은 더 많은 언어로 출판될 것이다.
홈스 형제는 출판될 언어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교재가 간소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 자료들을 더 많은 청소년에게 선사하게 된다니 정말 기쁩니다.”
청소년들이 가정과 세미나리, 주일학교에서 몰몬경을 연대순으로 공부하는 동안, 아론 신권 정원회 및 청녀 반에서 이뤄지는 『와서 나를 따르라』 공과에서는 해당 경전에서 가르치는 교리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룰 것이다. 이렇게 복음을 학습하는 경험은 새로운 어린이와 청소년 프로그램의 핵심이 될 것이다.
홈스 형제는 청소년 교과 과정의 변경 및 연계는 자라나는 세대를 강화하기 위해 발표된 다른 변화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
청녀는 일요일 공과 시간에 경전에 나오는 복음 주제들을 토론한다. 아론 신권 정원회 및 청녀 반을 위한 와서 나를 따르라 공과는 1월부터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과 연계하여 진행될 것이다.
홈스 형제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주님께서 이곳에서 양탄자를 짜고 계신다고 간증합니다. 그분은 처음부터 끝을 보십니다. 그리고 이 조각은 그분이 짜 놓으신 부분에 아주 잘 들어맞습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님은 그것이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하나 되게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베드나 장로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 속에서 모든 것은 훨씬 단순해진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 예 중 하나입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청녀 회장인 캔디스 콜터는 청소년 교과 과정이 다른 교과 과정과 연계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그렇게 하면 주일학교에서 다루는 부분을 “격주로 건너뛰기”하지 않고 공과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로 경전이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염두에 둔 것 같아요. 그 점을 생각하며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거예요. ‘너의 신성한 성품을 드러내고 새로운 프로그램의 네 가지 영역을 실천하기 위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니?’”
콜터 자매는 그녀의 와드 청녀들이 가정과 세미나리, 청녀에서 공부하는 것을 적용하면서, 복음의 가르침들이 “퍼즐 조각들”처럼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보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변경된 2020 아론 신권 정원회 및 청녀 반을 위한 와서 나를 따르라 개요는 복음 자료실 앱과 ChurchofJesusChrist.org에 분기별로 게시될 것이며, 그 첫 번째 부분은 12월에 업로드된다. 업데이트된 교재의 인쇄본은 2021년에 제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