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트루히요 성전 축하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에 경의를 표하다
제공: 제이슨 스웬슨, Church News 기자
페루 트루히요
페루 트루히요 성전이 헌납될 6월 21일 일요일은 성스럽고 평화로운 안식일이자 고요한 기쁨의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헌납식 전날 저녁은 축하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새로운 트루히요 성전 구역에 속한 청소년 수백 명은 토요일에 콜리세오 그랜드 치무 운동 경기장에서 열린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서 공연하며 마음껏 재능을 발휘했다. 이날 행사에는 페루의 잉카 역사와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다양한 민속춤과 음악이 포함되었다.
이에 감탄한 관중 속에는 제일회장단 제2보좌인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도 있었다. 그들의 부인 해리엇 우흐트도르프 자매와 수잔 베드나 자매도 동행했다.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특유의 열정으로 어린 친구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사랑하는 선지자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인사와 사랑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제가 돌아가면 여러분과 얼마나 훌륭한 경험을 했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트루히요가 “영원한 봄의 도시”이자 페루의 “자유의 요람”으로 알려진 점을 언급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임으로써 다가오는 세대를 위해 자유의 요람을 세울 것입니다.” 그런 다음 “할아버지가 줄 법한” 몇 마디의 권고 말씀을 덧붙였다.
“훌륭한 영적 교육을 꼭 받도록 하십시오. 세상의 훌륭한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작은 것에 안주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많은 재능을 가진 세대입니다. … 선교 사업을 계획하고 성전 결혼을 계획하십시오.”
페루의 후기 성도들은 잉카로 거슬러 올라가는 자국의 풍요로운 역사에 자부심을 느낀다. 빠른 속도의 여러 민속춤은 현지의 야생 동물, 그리고 땅과 바다와의 밀접한 관계를 찬미하는 춤이었다.
마치 축제와 같았던 이날 저녁은 전 출연자의 뒷받침을 받아 독창자가 “나 성전 보고 싶어”를 부르며 끝을 맺었다. 관중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일요일에 있을 성전 헌납식을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며 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
2015년 6월 20일 페루 트루히요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서 곡예를 펼치는 젊은 무용수들. 사진: 제이슨 스웬슨
2015년 6월 20일 페루 트루히요의 문화 행사에서 청소년 합창단에 참여한 세 청녀. 사진: 제이슨 스웬슨
2015년 6월 20일 페루 트루히요의 문화 행사를 시작하며, 지휘자가 청소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사진: 제이슨 스웬슨
2015년 6월 20일 페루 트루히요에서 열린 교회 주관 행사에서 페루의 풍성한 고유문화를 찬미했다. 사진: 제이슨 스웬슨
2015년 6월 20일 페루 트루히요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서 무용수들이 전통적인 아르마딜로 춤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제이슨 스웬슨
2015년 6월 20일 페루 트루히요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서 한 젊은이가 잉카 추장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제이슨 스웬슨
2015년 6월 20일 페루 트루히요에서 열린 문화 행사 중 청소년이 다채로운 페루 민속춤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제이슨 스웬슨
왼쪽부터,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해리엇 우흐트도르프 자매, 수잔 베드나 자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가 젊은 공연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제이슨 스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