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의 배려

삶이 힘들어 보일 때, 가정은 우리가 사랑, 배려, 그리고 따뜻함을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안에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느끼는지를 누군가가 이해해 주고 신경써 준다는 것에 안심하게 됩니다. 또한 가정에서 보고 경험한 배려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더 인정을 베풀 수 있도록 해줍니다.

Image of older brother helping younger brother with his 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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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면 우리가 염려해야 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아내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봉사할 방법도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자신에게만 빠져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동정심을 가졌던 예를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나베데스다 못에서의 절름발이, 간음 중에 잡혀 온 여인, 야곱의 우물가의 여인, 야이로의 딸,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빠인 나사로는 여리고로 가는 길에서 만나게 되는 부상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동정심이란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자비를 느끼는 것입니다. 연민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고통에서 헤어나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이 행하신 대로 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서로의 짐을 지고,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로하며,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고, 주린 사람를 먹이며, 병든 사람을 찾아보고, 약한 이를 도우며, 처진 손을 일으켜 세우고, ‘왕국의 교리를 서로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교리와 성약 88:77]

인생에서 배운 가장 훌륭한 교훈들 몇 가지는 부모님에게서 받은 것입니다. 제가 자라나면서 부모님은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종종 그러한 교훈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소년 시절의 추억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일요일 저녁 식사를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어린자녀들은 쇠고기 구이 냄새가 풍기는 방에서 소위 아사 지경에 이른 것처럼 식탁 주변을 맴돌다가 자리에 애타게 앉아 있었고, 그럴 즈음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토미, 먹기 전에 내가 준비한 이 접시를 이웃에 사시는 밥 할아버지께 갖다 드리고 오너라.’”

함께 일할 때 가족은 어떻게 축복 받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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