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들어 올리는 자유의 기치”,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10월호.
여러분이 들어 올리는 자유의 기치
새로운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에 나오는 영감 어린 말씀은 이 어려움 많은 세상 속에서 여러분을 강화해 줄 수 있다.
전쟁과 분쟁이 난무하던 시기에, 고대의 선지자 모로나이 장군은 자유의 기치를 내걸고 자신의 동포인 니파이 백성들에게 종교, 자유, 평화, 가족을 수호하자고 부르짖었다.(앨마서 46:12 참조) 자유의 기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상기시키고 싸워서 지킬 가치가 있는 것들을 기억하게 해 주었다.
모로나이의 시대에 그랬듯이, 현대의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멀어지고 있다. 청남들이 모로나이처럼 굳건히 서도록 돕기 위해, 또 청남 여러분이 오늘날의 어려움에 맞서도록 돕기 위해, 교회 지도자들은 현대를 위한 자유의 기치인 주제문을 새로이 작성하였다.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에 나오는 말씀을 배우고 그에 따라 생활한다면, 여러분은 세상 곳곳에서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다른 청남들과 연합하여 굳건히 설 수 있다. 이제, 구주의 재림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는 가운데 하나님의 더 나은 아들이 되도록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를 통해 영감을 받았던 다른 청남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새로운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는 제가 누구이고 그리스도와 함께하기 위해 제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지 기억하게 해 줘요. 제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는 아들이고 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해 정말로 부지런히 봉사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죠. 하나님은 제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세요. 저는 하나님께 그런 모습을 보여 드릴 거예요. 그분은 제가 어디서에나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구주께서 돌아오실 때를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세요.”
앤더슨 이, 14세, 브라질
“저는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를 단지 일요일에만 읽는 것이 되지 않도록 그걸 암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저는 그 주제를 마음에 간직하고 싶고, 그것이 제 삶의 일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앤드루, 17세, 미국 유타주
“저는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를 정말로 좋아해요. ‘나는 선교사가 될 준비를 할 것이다’나 ‘좋은 남편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면, 훌륭한 선교사이자 좋은 남편이 되도록 동기 부여가 돼요. 설사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말이에요.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더 전념하려고 매일 노력할 때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가 도움이 돼요.”
리카르도 피, 15세, 브라질
“저는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에 가정과 가정에서 봉사하는 일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는 점이 좋아요. 그렇게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봉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장소가 저희 집이고 제 가족이라는 사실을 계속 기억할 수 있어요.”
미첼 비, 16세, 호주
“‘나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며 그분께는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우리는 그렇게 선언하는 것을 너무 자주 당연히 여기죠. 하지만 저는 어둠 속에서 울부짖었을 때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제 어깨에 닿는 것과 제 마음에 그분의 사랑이 임하는 것을 느꼈어요. 제가 빗나가거나 어찌할 바를 모를 때, 하나님은 손을 내밀어 제게 돌아오라고 손짓하세요. 저는 그분의 자녀이고, 그분은 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세요. 하나님께는 저를 통해 하고자 하시는 무언가가 있어요.”
일라이 에스, 18세, 미국 뉴저지주
“새로운 주제는 주님의 일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되새기게 해 줘요. 또, 작은 일들이 반드시 필요하고 기초가 된다는 점도 가르쳐 줘요.”
마테우스 에스, 14세,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