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은 우리의 일의 산물이며 다른 모든 복지 업무를 단단히 결속시켜 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물질적인 복지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복지에 있어서도 필수적인 한 요소입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개인 및 가족 복지를 인도하는 원리”, 리아호나, 1987년 2월호, 3쪽
작더라도 채소밭을 가꾸면 자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올바른 정보를 갖고 조금만 수고하면 개인과 온 가족이 채소밭을 가꾸고 돌보면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러분이 채소밭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래에 있다.
채소밭을 가꿈
채소밭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일반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아래에 있다.
- 채소는 하루에 적어도 여섯 시간의 일조가 필요하다.
- 채소밭은 비교적 평평해야 한다. 가파른 경사면에 있는 경우에는 침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랑을 잘 배열한다.
- 30~35 센티미터 깊이까지 흙을 고루 섞는 것이 좋다. 거름이나 이끼, 나뭇잎과 같은 유기물을 넣으면 토양이 좋아진다.
- 비료 사용에 조심한다. 모든 비료에는 세 자리 숫자 코드가 있다. 채소밭 용은 8-8-8이나 16-16-16이다.
- 식물 병해충을 없애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손으로 벌레나 유충, 알을 제거하는 것이다. 뿌리는 분말이나 액체로 된 벌레퇴치 스프레이 중에는 사용이 비교적 안전한 제품들이 있다.
- 씨앗을 심는 적절한 깊이는 씨앗 두께의 대략 4배 정도이다.
용기에 채소를 키움
채소밭을 만들 만큼 땅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도로에서 차고로 오는 길목과 발코니, 지붕, 창가 등 적절한 곳에 용기를 놓고 채소나 약초를 키울 수 있다. 이런 활동은 성인이나 어린이들 모두에게 흥미와 보람을 가져다준다. 용기에 채소를 키우는 데 다음 자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