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중심이 되고 교회가 뒷받침함
러셀 엠 넬슨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지금은 가정이 중심이 된 교회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래전부터 추구해 온 교회의 목적은 모든 회원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믿는 신앙을 증진하도록 돕고, 하나님과 성약을 맺고 지키도록 도우며, 그들의 가족을 강화하고 인봉하는 것입니다.”(“개회 말씀”, 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7쪽)
부모에게는 자녀들을 가르치고 보호할 일차적인 책임이 있지만(“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7년 5월, 145쪽 참조), 교회 지도자는 각 개인과 가정을 돕고 강화하는, 복음이 중심이 된 활동과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보조한다. 예를 들어,
- 소년과 소녀를 위한 초등회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반 및 정원회 활동도 계속될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프로그램과 통합된 와서 나를 따르라
부모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구주를 따르고, 성장하고 변화할 방법을 알아보고, 삶의 기술과 원리를 가르치는 의미 있는 가정의 밤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와서 나를 따르라에 나오는 이야기와 예를 활용할 수 있다.
- 일요일 공과는 개인 및 가족 공부를 지원하는 와서 나를 따르라에 초점을 둔다.
개인화된 성장
구체적인 달성 요건 목록을 미리 제시해주는 대신,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복음 학습, 개인 발전, 그리고 활동과 봉사를 통해 영적, 사회적, 신체적, 지적으로 성장하는 개인별 맞춤 기회를 제공한다. (부모와 지도자를 위한 소개 자료를 참고한다.)
부모는 여전히 현행 프로그램(하나님을 믿는 신앙, 하나님에 대한 의무, 그리고 개인 발전 기록부)에서 가르치는 강력한 원리들과 가치를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청녀 표창을 받고자 하는 청녀와 하나님에 대한 의무 프로그램을 완수하고자 하는 청남,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 프로그램을 완수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2020년 1월 1일 전까지 달성 요건을 모두 완수해야 한다. 시간이 더 필요한 초등회 어린이나 청소년이 있다면, 예외적으로 2020년 3월 1일까지 달성 표창을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