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상호부조회의 일원입니다
2024 전 세계 상호부조회 영적 모임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카밀 엔 존슨 회장: 자매 여러분, 사랑합니다! 상호부조회 창립 182주년이라는 역사적인 날에 전 세계 자매들이 함께 모인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기회입니다. 여러분은 지역, 언어, 부름의 다양성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안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신성하게 제정된 여성 단체에 속해있습니다. 올해 만 18세가 되어 상호부조회에 곧 들어오게 될 분들께도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필요하며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오늘 모임에는 제 보좌이신 데니스 자매님과 이 자매님, 그리고 본부 초등회 회장단 및 본부 청녀 회장단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상호부조회 건물입니다. 여기서 저희는 함께 일하고 기도하며 협의합니다. 저희에게는 공동의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성약을 지키고 모든 축복 중 가장 좋은 것, 즉 하나님과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사는 영생을 소망하며 영생의 자격을 갖춘 예수 그리스도의 평생 제자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한동안 초등회에서 어린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거나 청녀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어떤 부름에 봉사하시든 여러분은 언제나 상호부조회에 속해있습니다.
수전 에이치 포터 회장: 수전 에이치 포터 회장: 상호부조회의 일원으로서 저는 전 세계 곳곳의 성별된 자매님들에게서 구주와 같이 사랑하고 봉사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배웠습니다. 지금 저는 교회의 어린이들이 그리스도께로 나아오도록 돕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제나 상호부조회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에밀리 벨 프리먼 회장: 몇 년 전, 어떤 성역 담당 자매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상호부조회를 사랑합니다! 저는 상호부조회에서 배운 원리를 적용하여 가정을 돌보았고 이 원리를 인생의 지침으로 삼았습니다.” 그 자매님의 이 말을 통해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에 속함으로써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자매님께서는 교회 어느 부름에 봉사하든 상호부조회는 제 집과 같은 곳이라는 걸 가르쳐주셨습니다.
존슨 회장: 상호부조회의 사명에 대해 정말 아름답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상호부조회의 사명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개인적으로 더욱 공고히 연결되고 그분께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 그분의 위안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