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9
부지런하십시오
2010년 4월


17:38

부지런하십시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자기가 맡은 의무가 무엇인지 배운 후에 부지런히 실행하고, 절대 게으르거나 나태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형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신권 형제로서 충실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제 마음이 겸손해지곤 합니다. 오늘 저녁에 저는 주님을 섬기는 일을 부지런히 수행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몇몇 경험에서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근래에 저는 아론 신권 소유자를 위해 마련된 훌륭한 새 소책자를 주의 깊게 연구했습니다. 이 소책자에 대해서는 데이비드 엘 벡 형제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책의 제목은 하나님에 대한 의무 완수입니다. 청남들이 해야 할 일과 갖추어야 할 모습을 제시한 이 책을 읽고 생각하면서, 저는 일생 동안 부지런하게 의무를 다하는 신권 소유자에게 브리검 영 회장님께서 해 주신 약속과 이 책의 내용이 같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신권 소유자로서 부름에 계속 충실하며, 하나님께서 자기 손에 맡기시는 일을 행하며 늘 기뻐하고, 일생 동안 모든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것들을 받는 특권뿐 아니라 하나님의 것들을 받는 방법을 알게 되고, 그리하여 계속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1

바로 몇 주 전에 저는 새로 집사 신권을 받은 형제가 부지런히 봉사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이 형제의 아버지는 제게 아들이 그린 도면을 보여주었는데, 예배당 의자들이 놓인 모습과 성찬식 시간에 집사 한 명당 성찬을 전달해야 할 회원 수, 그리고 성찬을 전달하는 각자의 동선이 그려진 그림이었습니다. 그 아버지와 저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소년이 자기가 맡은 신권 봉사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계획을 짠 것을 보며 흐뭇해했습니다.

저는 부지런한 그 아이를 보면서 새로운 하나님에 대한 의무에 담겨 있는 한 가지 형태를 발견했습니다. 즉, 주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배우고, 그 일을 실행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며, 부지런히 계획을 실행한 후에 그 일이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을 축복했는지 경험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 집사는 주님께서 자신에게 하라고 하신 일을 해내기 위해 도면을 그렸습니다. 신권 봉사를 시작하는 소년에게 주님은 계속하여 “하나님께서 그의 손에 맡기시는 일을 행하며”2기쁨을 얻는 법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부지런함에 대해 말씀하도록 동기를 준 또 다른 경험은 인생에서 신권으로 봉사할 마지막 날을 앞둔 어느 분을 만나 본 일입니다. 그분은 두 번이나 감독으로 봉사하셨습니다. 젊은 시절에 처음으로 감독에 부름을 받아 봉사했는데, 제가 그분을 만나기 오래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제 연로해진 그분은 두 번째로 부름 받은 감독 직분에서 해임되었습니다. 점점 더 쇠약해져서 이제 어떤 신권 봉사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에게는 부지런히 실행해야 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교회에 나올 수 있는 일요일에는 언제나 사람들 대부분이 성찬식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는 문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그 형제님은 사람들보다 먼저 그 자리에 앉기 위해 일찍 오셨습니다. 뒤이어 교회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은 형제님의 사랑을 느끼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분이 감독으로서 연단에 앉아 있던 시절과 똑같이 말입니다. 형제님은 우리 마음을 고취시키고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봉사하기 위해 그분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감독으로서 맡은 임무는 끝이 났지만, 그의 신권 봉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이처럼 신권을 소유한 훌륭한 주님의 종들을 보아 왔습니다. 오늘 저녁, 저는 그런 분들에게서 배운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우리는 자신의 봉사가 누구를 위한 사업이며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배워야 합니다. 이것을 진심으로 깨우칠 때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우선, 저는 아론 신권을 소유한 청남들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얼마나 신뢰하시는지 안다면 여러분은 더 부지런해질 것입니다.하나님에 대한 의무 완수 소책자에는 제일회장단이 여러분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여러분을 믿고 계시며 여러분이 행해야 할 중요한 임무를 갖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기도로 그분께 의지할 때 그분은 여러분을 도와 주실 것입니다. 영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계명에 순종하고 여러분이 맺은 성약을 지키십시오.” 3

청남 여러분이 소유한 신권을 회복하기 위해 침례 요한이 지상을 방문했습니다. 침례 요한에게는 아론 신권의 열쇠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침례를 받기 위해 요한을 찾아가셨습니다. 요한은 자신을 부르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요한은 주님께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4라고 말했습니다.

1829년 5월 15일,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를 성임하기 위해 주님께서 요한을 보내셨을 때에도 요한은 아론 신권이 “천사의 성역, 회개의 복음 그리고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의 열쇠들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5 그리고 누가 자신을 불렀고 어떤 영광스러운 목적을 위해 자신을 보냈는지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신권으로, 주님의 만찬인 성찬을 오늘날 그분의 교회 회원들에게 전달합니다. 그것은 구주께서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실 때 십이사도에게 주셨던 동일한 특권입니다. 부활하신 후에 주님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이끌 제자 열두 명을 부르시고, 다시 한 번 그 권능을 부여하셨습니다.

몰몬경에 묘사된 것처럼 주님께서는 직접 그분의 무한한 희생 상징물을 마련하시고 사람들에게 성찬을 베푸셨습니다. 신권 봉사를 할 때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께서 여러분을 얼마나 존중하시는지를 기억하십시오. 주님을 기억한다면 여러분은 주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훌륭하고 충실하게 그 성스러운 일을 해내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6

그것은 여러분의 삶에서 본이 되어, 주님께서 여러분을 준비시키시고 부르실 모든 신권 봉사에 부지런히 임하도록 역량을 키워줄 것입니다. 그러한 결의는 여러분이 고대에 “하나님의 아들의 반차를 좇는 성신권” 7이라고 불리던 멜기세덱 신권을 받도록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 저는 멜기세덱 신권에 부름 받아 봉사하는 영광을 받은 분들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론 신권과 마찬가지로, 멜기세덱 신권은 주님께서 하실 일을 행하게 하는 위임 이상의 것입니다. 멜기세덱 신권은 주님과 같이 되라는 초대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누구든지 충실하여 내가 말한 이 두 신권을 얻고 자기의 부름을 영화롭게 하는 자는 영으로 성결하게 되어 몸이 새로워짐이라.

그들은 모세와 아론의 아들들이 되고, 아브라함의 씨와 교회와 왕국과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가 되리라.

그리고 또한 이 신권을 받아들이는 자는 모두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라. 주가 이르노라.

무릇 나의 종을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의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것이요,

나의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의 아버지의 왕국을 받아들이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내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이 그에게 주어지리라.”8

모든 신권 소유자들이 그러한 영광스러운 축복을 받는 데에는 어떤 법칙이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107편에서 주님께서는 이러한 법칙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런즉 이제 모든 사람은 자기 의무를 배우고 자신이 임명된 그 직분을 부지런히 행하기를 배울지어다.

게으른 자는 그 직을 맡기에 합당한 자로 헤아림을 받지 못할 것이요, 자기 의무를 배우지 아니하고 인정받음을 보이지 못하는 자도 그 직분을 맡기에 합당한 자로 헤아림을 받지 못하리라.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9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자기가 맡은 의무가 무엇인지 배운 후에 부지런히 실행하고, 절대 게으르거나 나태하지 말아야 합니다. 법칙은 단순하지만 따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방해를 받습니다. 그날의 뉴스를 살펴보는 일이 신권회 공과 교재를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흥미롭게 보입니다. 신권 봉사가 필요한 사람들을 방문하기 위해 약속을 잡는 것보다 앉아서 쉬는 것이 마음에 더 끌릴 수 있습니다.

신권 의무가 아닌 다른 관심거리로 생각이 기울거나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질 때, 저는 스스로에게 “주님을 기억하자”라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주님은 부지런히 신권으로 봉사하는 온전한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사령관이십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앞에 앞장 서서 가십니다. 주님은 그분을 따르고 사람들을 그분께 데려오도록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이 저녁에 저는 주님을 기억하며 가슴 벅찬 기분을 느낍니다. 지금은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기억하는 부활절 일요일을 앞둔 전날 저녁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며칠 동안 보여 주신 모범을 기억합니다.

주님께서는 아버지와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필멸의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그러한 무한한 희생이 어떠했는지 한 단면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다음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는 보라, 만일 그들이 회개하면, 고난을 겪지 않게 하려고 나 하나님이 모두를 위하여 이러한 일을 겪었음이니라.

그러나 만일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그들은 나처럼 고난을 겪어야만 하나니,

그 고난은 만유 가운데 가장 큰 자 곧 하나님인 나 자신을 고통으로 말미암아 떨게 하였고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하였으며, 육체와 영이 모두 고난을 겪게 하여-내가 그 쓴 잔을 마시지 않고 물러서려 하게 하였느니라-

그러할지라도 아버지께 영광이 있을지어다. 나는 마셨고 사람의 자녀들을 위한 나의 준비를 마쳤느니라.”10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구주께서는 “다 이루었다”11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런 후에 그분의 영이 육신을 떠났고, 필멸의 육신은 무덤에 조심스레 안치되었습니다. 부활하기 전 사흘 동안에도 주님은 영의 세계를 방문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교훈을 주셨습니다. 저는 주님을 위해 봉사하는 힘든 임무를 마치고 이제는 쉬어도 되겠지 하는 기분이 들 때마다 그 일을 떠올립니다.

구주께서 보여 주신 모범은 저에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줍니다. 필멸의 삶 동안 베풀어야 할 사역은 끝이 났지만 주님은 영의 세계에 가셔서 영들을 구원하는 그분의 영광스러운 사업을 계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속죄 희생을 통해 자비를 입을 수 있는 죽은 자들을 구하도록 충실한 영들 사이에서 그분의 사업을 정비하셨습니다. 교리와 성약 138편에 나오는 다음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보라, 의로운 자들 가운데에서 그는 자기 군대를 조직하사 사자들을 임명하시고 권능과 권세를 입히시고 그들로 나아가 복음의 빛을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참으로 모든 사람의 영에게 가지고 가도록 임무를 맡기셨으니, 이같이 하여 죽은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느니라.

그리하여 택함 받은 사자들이 주의 은혜의 날을 선포하고, 매여 있는 포로 된 자들에게, 곧 자기들의 죄를 회개하며 복음을 받아들이려 하는 자 모두에게 자유를 선포하기 위하여 나아갔느니라.”12

주님을 기억하면 신권 사업에서 쉬고 싶은 유혹을 더 쉽게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분명히 우리는 주님을 기억했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 우리의 의무를 배우며 우리가 하겠다고 성약을 맺은 일들을 부지런히 실행하려는 결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님께서 보이신 모범 때문에 우리는 삶에서 그분이 주시는 임무를 다하도록 끝까지 견디고, 영원히 아버지의 뜻을 열심히 행할 것입니다. 주께서 과거에 그러하셨고, 지금도 그러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이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있는 약점을 아시지만 부름을 주시고 위임을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떠한 역경을 겪게 될지 아셨습니다. 충실한 봉사와 주님의 속죄를 통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하고, 되어야 할 사람이 되어, 주님을 대신하여 우리가 돕는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오랫동안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면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더욱더 그분과 같아질 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종들이 보여 준 삶에서 그러한 기적의 증거를 보았습니다. 몇 주 전에 한 충실한 신권 소유자의 거실에서도 기적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분이 집사 시절부터 시작하여 아버지, 감독, 스테이크 회장단이 되는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수십 년 동안 신권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부지런히 섬기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거실에 모인 가족들은 그분 주변에 둘러 섰습니다. 그 형제님은 흰색 셔츠에 양복과 넥타이 차림을 하고 웃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형제님이 고통스러운 치료를 계속 받고 있으며, 아직 완쾌되지 않았다고 듣고 찾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형제님은 일평생 신권 봉사를 하면서 수많은 방문자들을 맞이했던 것처럼 웃는 얼굴로 저를 맞아 주셨습니다. 저는 어려움에 처한 형제님을 돕기 위해 그곳에 갔지만, 신권으로 봉사하는 일이 종종 그렇듯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고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앉아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형제님은 저희 어머니가 임종을 앞두셨을 때 그분 아버지께서 저희 어머니에게 신경을 써 주셨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제가 몰랐던 일이었습니다. 대화 속에서 저는 형제님이 소년 시절에 신권을 지닌 부지런한 아버지에게서 사람을 섬기는 방법을 배웠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권 소유자로서 사람들을 위로하고 축복하기 위해 방문을 다닐 때 아들들을 데리고 다녔던 시간들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몇 분 후, 형제님은 조용히 물으셨습니다. “형제님께 축복을 부탁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수십 년 동안 형제님과 함께 일했던 그분의 전 스테이크 회장님이 멜기세덱 신권으로 성별된 기름을 그분 머리에 부었습니다.

축복을 인봉하는 동안 저는 주님께서 그분의 충실한 신권 소유자를 위해 이미 하신 일을 성신을 통해 일부분이나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형제님은 깨끗했고, 죄는 씻겨졌습니다. 천성이 변화하여 구주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형제님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가족과 자신을 필요로 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살고 싶어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주님께서 늘 충실하고 부지런한 신권 형제들에게 보이시는 친절을 목격하고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하게 하시고, 그분이 하실 일을 행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종인 신권 형제 여러분께 권고를 드리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경전과 살아 있는 선지자들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부지런히 연구하십시오. 계속 기도하면서 성신이 하나님 아버지와 사랑하는 아들의 속성을 여러분에게 나타내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이 하기를 바라시는 일이 무엇인지 영으로 보여 주시도록 간구하십시오. 그 일을 실행하기 위해 계획하십시오. 주님께 순종하겠다고 약속하십시오.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일을 완수할 때까지 결의하고 행동하십시오. 그런 후에 기도로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다음 할 일을 알 수 있도록 간구하십시오.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심을 간증드립니다. 그분들은 부활하시고 영화롭게 된 분들이며, 우리를 사랑하고 보살피십니다. 하늘에서 온 사자들을 통해 신권 열쇠들이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회복되었습니다. 그 열쇠들은 끊김 없이 이어져서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에게 전해졌습니다. 살아 있는 사도들이 그 열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의 참된 교회 안에서 신권을 소유한 주님의 종으로서 받은 신임과 약속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축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스러운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1.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브리검 영(1997), 128쪽

  2.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브리검 영, 128쪽.

  3. 하나님에 대한 의무 완수 소책자, 제일회장단 메시지, 아론 신권 소유자(소책자, 2010), 5쪽

  4. 마태복음 3:14.

  5. 교리와 성약 13편

  6. 제3니파이 20:3~9 참조.

  7. 교리와 성약 107:3; 또한 앨마서 13:1~9 참조

  8. 교리와 성약 84:33~38

  9. 교리와 성약 107:99~100

  10. 교리와 성약 19:16~19

  11. 요한복음 19:30.

  12. 교리와 성약 138: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