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9
신권 권능
2010년 4월


2:3

신권 권능

신권 권능이 가족 안에서 확고하게 자리잡기 전까지 신권은 마땅히 내야 할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저는 아버지 여러분과 도처에서 이 교회를 다니고 계시는 가족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년 전에 우리는 해롤드 비 리 회장님의 인도에 따라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죄와 부도덕, 악에 맞서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벌이는 전투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이 작전 계획은 우리가 고안하지 않았습니다. 그 계획은 주님의 영감과 계시를 통해 왔습니다.”1

그러한 협의를 거치면서 교회의 운영 구조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교과 과정이 전부 재구성되고 조직의 목적과 상호관계가 새로 정립되었습니다. 협의와 재구성을 거치는 그 기간 동안의 핵심 단어는 신권이었습니다

몬슨 회장님은 구약전서의 영웅인 기드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기드온은 수천 명의 용사들로 조직된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그 용사들 중에서 단 3백 명만 선발했습니다.

기드온은 흥미로운 방법으로 용사들을 뽑았습니다. 강가에서 물을 마실 때 대부분의 용사들은 “[엎드려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런 병사들은 기드온에게 선택 받지 못했습니다. 소수의 용사들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면서 손으로 물을 떠 마셨습니다. 기드온은 그 병사들을 선택했습니다.2

우리는 “처처에 전쟁과 전쟁의 소문과 지진이 있[는]”3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언된 대로 “온 땅이 동요[하며]”4 “사탄이 땅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5사탄은 선하고 의로운 것이면 모조리 파괴하려고 합니다.6 그는 하나님 면전에서 쫓겨난 루시퍼입니다.7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도 우리는 다가오는 일들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기드온이 이끈 작은 군대는 기록된 바와 같이 “각기 제자리에 [섰기]”8때문에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이 “때가 찬 경륜의 시대”9는 아버지와 아들께서 소년 조셉 스미스 앞에 나타나시면서 시작되었습니다.10 그 후 모로나이 천사가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서 몰몬경이 기록된 판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 보여 주었습니다.11 조셉은 그 판을 번역할 권능을 받았습니다.12

번역을 하는 동안 조셉과 올리버 카우드리는 침례가 언급된 부분을 읽었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기 위해 기도했습니다.13 그러자 하늘에서 온 사자인 침례 요한이 나타났습니다. 침례 요한은 조셉과 올리버에게 “천사의 성역, 회개의 복음 그리고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의 열쇠들을 지[닌]”14아론 신권을 부여했습니다.

그런 후 주님께서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실 때 가장 가까이 지냈던 사도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이 나타나 조셉과 올리버에게 대신권,15 즉 “하나님의 아들의 반차를 좇는 성 신권“1616을 부여했습니다. 이 신권은 경전에 나와 있듯이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쳤던 대제사 멜기세덱의 이름을 따라 불립니다.17

그리고 이 신권은 그들의 권세가 되었습니다. 신권 열쇠를 통해 하늘의 모든 권능을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셉과 올리버는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18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생활하는 일이 쉬웠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살아 계셨을 때도 그랬고, 교회 초기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초기 성도들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과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이제, 신권이 회복된 지 180년이 넘었습니다. 현재 교회 회원 수는 1400만 명에 달합니다. 그렇더라도 지상을 덮고 있는 수십 억 인구에 비하면 우리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있고,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도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는 나아가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몰몬경에는 우리가 숫자로는 절대 우세하지 못하리라고 분명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신권 권능이 있습니다.19

선지자 니파이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하나님의 어린 양의 교회를 본즉 …… 그 수가 적더라. 그러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성도들인 어린 양의 교회 또한 온 지면 위에 있음을 보았나니 …… 지면 위에서의 그들의 다스림이 작더라.”20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숫자로 볼 때에는 우리가 세상과 비교해서 적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누룩, 즉 결국 온 세상을 부풀게 할 [또는 들어올릴] 누룩에 비교될 수 있습니다.”21

우리는 온 인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가 되면 분명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질 것입니다. 가망이 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는 엄청나게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탄과 맞붙는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리라는 것은 가능한 일일 뿐만 아니라 분명한 사실입니다.

몇 년 전에 저는 “모든 장로가 알아야 할 것: 신권으로 다스리는 데 사용되는 원리들에 관한 소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후에 그 말씀이 출판될 때 저는 제목을 “모든 장로, 그리고 모든 자매가 알아야 할 것”22이라고 바꾸었습니다

제가 자매들을 포함시킨 이유는 형제들에게 무엇이 요구되는지 모두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편과 아버지와 아들과 형제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와 딸, 자매들의 관심을 얻지 못한다면 우리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자매들이 도외시된다면 신권은 커다란 힘을 잃습니다.

신권은 지상에 있는 인간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행하도록 그분께서 부여하신 권세이자 권능입니다.23 신권 소유자들은 신권 권세를 올바르게 행사할 때 주님께서 그 자리에 계셨다면 하셨을 바로 그 일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신권 권세를 분배하는 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신권 권세는 거의 모든 곳에 뿌리내렸습니다. 세계 곳곳에 장로 정원회와 대제사 정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신권 권세를 분배하는 일이 신권 권능을 나누는 일보다 빨리 진행된 듯합니다. 신권 권능이 가족 안에서 확고하게 자리잡기 전까지 신권은 마땅히 내야 할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해롤드 비 리 회장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가족이 그 신성한 사명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교회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낍니다. 그것이 하늘의 위계질서일 뿐만 아니라 교회가 청소년을 가장 실질적으로 돕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방법은 후기 성도 가정이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돕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교회 프로그램과 조직에서 수행하는 노력도 분명 중요하지만, 그것이 가정을 대신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노력들은 가정을 보조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24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님은 가정 안에서 신권이 하는 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가정 안에서 감리하는 권세는 늘 아버지에게 부여되며, 모든 가정사와 가족 문제에서 그보다 더 큰 권세는 없습니다. 한 가지 예만 말씀드려도 이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실 것입니다. 때때로 장로들은 다른 가족을 위해 신권을 행사하도록 지명됩니다. 이러한 장로들 중에는 스테이크 회장, 사도, 또는 심지어 교회 제일회장단 중 한 명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버지가 뒤로 물러나 다른 장로들이 이 중요한 의식 집행을 인도하게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그 자리에 있다면 감리는 아버지가 해야 할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아버지가 기름 부을 사람과 기도할 사람을 택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 감리 역원이 그 자리에 있다고 해서 자기 집에서 복음 축복을 집행하도록 인도할 권리를 박탈당했다고 느껴서도 안 됩니다.(아버지가 없다면 어머니가 그 자리에 있는 감리자에게 인도를 요청해야 합니다.) 자기 집에 어느 신권 지도자가 와 있든지 식탁에서 기도를 감리하고 가족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지침을 주는 사람은 아버지입니다.”25

베트남 전쟁 동안 군 복무를 하게 된 교회 회원들을 위해 우리는 몇 차례 특별 모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모임을 마친 후 저는 해롤드 비 리 회장님 곁에 서 있었는데, 그때 한 건장한 후기 성도 젊은이가 리 회장님에게 다가왔습니다. 그 청년은 지금 휴가를 받아서 집에 와 있는 중이라고 했고,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가기 전에 리 회장님께 축복을 받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리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축복은 형제님의 아버지에게서 받아야 합니다.”

몹시 실망한 그 청년은 “아버지는 축복을 주는 법을 모르실 겁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이에 리 회장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형제님, 집으로 가서 아버지께 말씀드려 보십시오. 전쟁터로 떠나기 전에 가장의 축복을 받고 싶다고 말입니다. 아버지가 방법을 모르신다면 형제님이 의자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드리십시오. 아버지는 형제님 뒤에 서서 형제님 머리에 두 손을 얹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젊은 군인은 슬퍼하며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약 2년 후, 저는 그 청년을 다시 만났습니다. 장소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청년은 저에게 그 일을 상기시켜 주며 말했습니다. “저는 리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했습니다. 아버지께 제가 의자에 앉을 테니 두 손을 제 머리에 얹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신권 권능이 우리 두 사람에게 충만하게 임했습니다. 전쟁터에서 위험한 나날을 보내는 그 몇 달 동안, 그 축복은 제게 힘이 되었고, 또한 저는 보호를 받았습니다.”

한 번은 멀리 떨어진 도시에 있을 때였습니다. 스테이크 대회를 마친 후에 지도자들을 성임하고 성별했습니다. 그 일을 마칠 무렵, 그곳 스테이크 회장님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교 임지로 떠나는 한 청년을 장로로 성임해도 되겠습니까?” 물론 저는 “예” 하고 답했습니다.

그 청년은 앞으로 나오면서 세 명의 형제들에게 성임을 도와달라고 손짓했습니다.

뒷줄에 그 청년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눈에 띄어 저는 “저분이 아버지이신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청년은 “네”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형제님을 성임하실 것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청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형제님에게 이미 성임을 부탁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형제님, 형제님의 아버지가 형제님을 성임하실 것입니다. 형제님은 오늘 일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릴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런 후 아버지가 앞으로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아버지는 장로였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분부터 장로로 성임했을 것입니다. 군대에서는 전쟁 중에 공석이 생기면 진급을 시켜서 그 자리를 메우는데, 때로는 교회에서도 그렇게 합니다.

그 아버지는 아들을 어떻게 성임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그에게 팔을 두르고 의식을 집행하는 내내 그를 지도했습니다. 성임을 마쳤을 때 청년은 장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완전히 변화된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껴안았습니다. 난생 처음 일어난 일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습니다. “다른 아들들도 성임해 주었어야 했는데.”

다른 누군가가, 혹은 사도가 그 청년을 성임했다 한들 그보다 더 훌륭한 일이 일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이제 신권은 온 세상에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장로와 대제사, 모든 신권 소유자에게 작지만 강력한 기드온의 3백 명의 용사들처럼, 일어나 자신의 자리에 설 것을 촉구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장로와 대제사, 모든 정원회와 그룹, 모든 가정의 아버지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신권 권능을 불러내도록 그들을 일깨워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연약한 것들이 나아와 힘 있고 강한 것들을 부수리니.”26

선지자 니파이는 또한 “하나님의 어린 양의 권능이 어린 양의 교회의 성도들과 온 지면에 흩어진 주의 성약의 백성 위에 내려옴을 보았나니, 그들이 큰 영광 중에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하였더라.”27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신권 형제 여러분 모두가 필요합니다. 피곤하거나 지치거나 게으른 사람, 심지어는 죄책감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도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회복되어야 합니다. 신권 형제 중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특권과 주님의 기대에 못 미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권에 내재되어 있는 하늘의 권능을 확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무엇이 있는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업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바로 힘과 격려를 얻는 원천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너희는 아무 약속도 받지 못하느니라.”28

신권이 없는 가정은 신권 정원회가 보살피고 도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교회 안에 있는 그 어떤 가정에서도 축복이 결핍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래 전, 자그마한 덴마크 노부인이 누운 침대 곁에 한 가족이 모였습니다. 가족 중에는 고집 센 중년 아들도 한 명 있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아들은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아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애원했습니다. “어머니, 더 사셔야 해요. 돌아가시면 안 돼요. 어머니, 가시면 안 돼요. 보내 드리지 않을 거예요.”

그러자 몸집이 작은 이 어머니는 아들을 올려다 보며 덴마크 억양이 섞인 말투로 물었습니다. “네게 그럴 힘이 있니?”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9

의심할 여지 없이 주님의 사업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가 모든 힘을 모으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정해진 사실입니다.

신권 권세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모든 것을 협의하고 준비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교회 안에서 신권 권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신권 권세는 성임을 받아야 오지만, 신권 권능은 충실히 성약을 지키고 성약에 순종하는 생활을 할 때에야 얻습니다. 이 힘은 신권을 의롭게 행사하고 사용할 때 더욱 커집니다.

아버지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받은 부름의 신성한 본질을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가정을 보호하도록 여러분이 받은 신권 권능은 주님으로부터 직접 왔습니다. 그 권능이 여러분의 가족과 대적의 악행 사이에서 방패 역할을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신의 은사를 통해 주님으로부터 오는 인도를 받을 것입니다.

종종 대적이 우리 교회 모임을 방해할지도 모르지만 적극적으로 그러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우리는 큰 방해 없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모일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적과 그의 추종자들은 가정과 가족을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한 남성과 그의 아내와 자녀들이 가정에서 행복을 누리며 복음 원리와 율법으로 보호받고 영원한 신권 성약 안에서 안전하게 인봉되는 것입니다.

모든 율법과 원리와 권능, 모든 믿음, 모든 의식과 성임, 모든 성약, 모든 말씀, 모든 성찬, 모든 권고와 교정, 인봉과 부름, 해임과 봉사, 이 모든 것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과 가족을 온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 — 이것이 곧 나의 일이요, 나의 영광이니라.”30그러므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저는 신권 권능이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해 이 교회에 주어졌음을 간증드립니다. 우리에게 신권 권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두려움은 신앙과 상반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며, 주님께서 우리, 특별히 가족을 돌보시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1. Thomas S. Monson, “Correlation Brings Blessings,” Relief Society Magazine, 1967년 4월, 247쪽

  2. 사사기 7:4–8 참조.

  3. 몰몬서 8:30; 또한 교리와 성약 45:26; 조셉 스미스—마태 1:23, 28 참조.

  4. 교리와 성약 45:26; 또한 교리와 성약 88:91 참조.

  5. 교리와 성약 52:14

  6. 교리와 성약 10:22~23 참조.

  7. 교리와 성약 52:14

  8. 사사기 7:21

  9. 교리와 성약 112:30

  10. 조셉 스미스—역사 1:17 참조.

  11. 조셉 스미스—역사 1:33~34, 59 참조.

  12. 몰몬경 소개; 교리와 성약 135:3 참조.

  13. 조셉 스미스—역사 1:68~69 참조.

  14. 교리와 성약 13:1

  15. 교리와 성약 27:12~13 참조.

  16. 교리와 성약 107:3

  17. 교리와 성약 107:2~4 참조, 또한 히브리서 7:1~4; 앨마서 13:15 참조.

  18. 교리와 성약 42:58 참조.

  19. 니파이전서 14:14 참조.

  20. 니파이전서 14:12

  21. Joseph Fielding Smith, Conference Report, 1968년 10월, 123쪽.

  22. Boyd K. Packer, “What Every Elder Should Know and Every Sister as Well: A Primer on Principles of Priesthood Government,” Tambuli, 1994년 11월호, 15~24쪽 참조.

  23.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에프 스미스(1998년), 141쪽; 조셉 스미스 역 성경, 창세기 14:28~31 참조.

  24. Harold B. Lee, “Preparing Our Youth,” Ensign, 1971년 3월호, 3쪽.

  25. Joseph F. Smith, Gospel Doctrine, 5th ed.(1939년), 287쪽.

  26. 교리와 성약 1:19

  27. 니파이전서 14:14

  28. 교리와 성약 82:10

  29. 에베소서 2:20~22

  30. 모세서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