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후서 26장: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보고, 사랑하고, 대함”, 『몰몬경 교사 교재』(2024)
“니파이후서 26장”, 『몰몬경 교사 교재』
우리는 매일 우리의 감정과 관점에 영향을 미치는 메시지와 정보를 접하게 된다. 니파이후서 26장 에서 니파이는 하나님의 관점에 대해 가르쳤다. 이 수업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보고, 사랑하고, 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참여가 소중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의 질문과 의견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이해하기 위한 진심어린 노력을 보임으로써 이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 여러분이 다음에 할 말이 아니라 학생들의 말에 집중하는 것으로 관심을 표현한다.
학생 준비: 학생들에게 부모님이나 신뢰할 수 있는 친구에게 구주와 같은 관점으로 다른 사람을 보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 물어보라고 한다.
다음 사진을 게시하는 대신 학생들이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안경을 가져와 각 안경이 어떻게 시야와 시각을 바꾸는지에 대해 토론할 수도 있다.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안경이나 교정 렌즈를 착용한 개인적인 경험 및 착용 전후의 차이점을 공유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다음 사진을 살펴보고 다양한 안경이 우리 시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본다.
잠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돌아본다. 여러분의 관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이것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감정과 대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공부하면서 구주께서 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보고 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영감을 구한다.
이 수업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보고, 사랑하고, 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니파이후서 26장 에서 니파이는 그의 백성의 악함과 최후의 멸망뿐 아니라 니파이인들 사이에서의 구주의 성역을 보았다. 또 마지막 날에 이방인의 악함을 보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니파이는 모든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보살핌을 강조했다.
니파이후서 26장 12~13, 23~33절 을 읽으면서 다음 세 가지 질문을 생각해 본다.
학생들에게 니파이후서 26장 12~13, 23~33절 을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단어와 문구에 표시하라고 한다. 영이 가르칠 수 있는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 놓고, 학생들에게 공부할 때 무엇을 배우고, 느끼고, 표시하는지 조용히 물어보며 교실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다.
학생들이 읽는 동안 질문을 게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니파이의 가르침을 공부한 후 배운 것을 발표하게 한다. 다음 질문과 추가 후속 질문을 통해 발표를 장려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배운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칠판에 적어 목록으로 만들고 이것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토론할 수도 있다.
질문에 답이 될 것 같은 단어, 문구 또는 진리라고 표시한 것은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무엇을 배우거나 느꼈는가?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진리를 기억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겠는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겠는가?
학생들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다양한 진리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자신이 발견한 진리가 의미있는 이유를 물어보고 학생들의 통찰력에 대해 칭찬한다. 이 수업의 다음 부분은 33절 의 “모두 다 하나님께는 동일하니라 ”라는 진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음 과의 교리 익히기 적용 연습에서 이 성구를 사용할 준비를 할 수 있다.
니파이후서 26장 33절 에서 니파이는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서로 대조하여 언급했다. 다음 정의는 이러한 내용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의 경전에 이 구절 옆에 이 정의를 기록하는 것도 좋다.
니파이후서 26장 33절 은 교리 익히기 성구이다. 교리 익히기 성구들을 나중에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띄게 표시해 두면 좋을 것이다. 다음 수업에서는 이 구절에서 배운 교리를 질문이나 상황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 보게 될 것이다.
잠시 동안 자신이 다른 사람에 대해 느끼고 대하는 방식을 포함한 자신의 관점을 하나님의 관점과 그분께서 다른 사람에 대해 느끼고 대하는 방식과 비교해 본다.
학생들이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과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을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은 니파이가 니파이후서 26장 25~28절 에서 나눈 질문을 자신에게 적용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그들과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고 느끼게 하는가? 아니면 내가 그들과 함께 예배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느끼게 하는가? 아니면 나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해 볼 수 있다.
ChurchofJesusChri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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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과 단락은 학생이 다른 사람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평가하고 학습 내용을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은 학습 일지에 기록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토론할 수 있다.
모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과 감정을 기억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겠는가?
여러분은 어떤 면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보며 대하고 있는가?
니파이후서 26장 33절 에 나오는 주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는 것이 어떻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보고 사랑하고 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는가?
앞으로 며칠 동안,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을 보고, 느끼고, 대하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 보도록 한다. 성신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대하는 데 필요한 변화를 하기 위해 주님께 도움을 구한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우리를 도우시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우리는 모든 남녀 및 소년 소녀가 자신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화합과 상호 존중을 아직은 이룩하지 못했습니다.
위대한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이 조롱하는 어조로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고 여쭈었을 때, 구주께서는 참으로 인상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답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는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진리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구주께서는 먼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장 35~39절 참조)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도와야 한다는 책무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꼭 비슷한 성향이나 외모를 지녀야만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견이 일치해야만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토록 염원하는 선의와 인류애를 되찾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개개인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한 번에 한 명씩 말입니다. (Russell M. Nelson, “NAACP Convention Remarks ” [address given at the annual convention of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 in Detroit, Michigan, July 21, 2019], newsroom.ChurchofJesusChrist.org)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2:51
단합하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합은 우리가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키우며 우리의 영원한 운명에 집중할 때 발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공통된 기본 정체성과 회복된 복음의 진리에 대한 헌신으로 하나가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진실한 관심을 낳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저마다 지닌 다양한 특성, 관점, 재능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개인적인 견해나 관심사보다 우선시할 수 없다면, 우리의 우선순위를 다시 살펴보고 바꾸어야 합니다. (데일 지 렌런드, “그리스도의 평안은 적대감을 없앱니다 ”, 『리아호나』, 2021년 11월호, 84쪽)
6:30
12:2
십이사도 정원회의 쿠엔틴 엘 쿡 장로와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그리스도의 문화가 어떻게 개인적인 차이를 허용하는지 가르쳤다.
우리 시대에서는 … 많은 사람이 흔히 지위, 성별, 인종, 부에 기초한 집단주의를 중시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대다수는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놓고 크게 분열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에서 우리가 고수하고 가르치는 유일한 문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담긴 문화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단합은 구주와 그분의 가르침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
주 앞에서의 의로움과 단합, 평등에 바탕을 두고 신성하게 부여된 책임을 수행하면 이 세상에서는 개인적인 행복과 평화를 느끼게 되며, 다가올 세상에서는 영생을 받도록 준비하게 됩니다. (쿠엔틴 엘 쿡,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십시오 ”, 『리아호나』, 2018년 5월호, 116쪽)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며, 사는 곳이 달라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독신, 기혼자, 대가족은 물론, 자녀가 없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때 자신의 신앙을 의심했던 사람도, 그리고 여전히 의심하고 있는 사람도 괜찮습니다. 성적 성향이 다른 사람도 모두와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 합창단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행동 철칙으로 여기는 모든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입으로 부르는 노래, 마음에서 울리는 노래 ”, 『리아호나』, 2017년 5월호, 51쪽)
2:58
14:33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대하시는 방식과 사탄이 논쟁과 분열을 조장하는 방식을 비교해 본다. 학생들에게 공부하면서 니파이후서 26장 23~28, 33절 에서는 하나님의 방식을 찾고 니파이후서 26장 20~22, 29, 32절 에서는 사탄의 방식을 찾아 나열해 보라고 한다. 학생들에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감정에 대해 배운 것과 이 성구가 어떻게 그분과 닮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발표해 달라고 한다.
사제술(29절 )에 대해 정의하고 왜 하나님께서 사제술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명하셨는지 토론하는 것도 좋다. 학생들은 개인이 어떻게 사제술의 함정에 빠질 수 있는지, 그리고 자비가 사제술을 극복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사제술을 행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이를 행하는 것과, 그로 인해 세상의 빛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멀어지게 한다는 점을 짚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구주께 집중함으로써 사제술을 극복할 수 있다.
수업 시간을 할애하여 학생들이 복음 자료실과 공식 교회 웹사이트에 있는 자료를 통해 주님께서 인종, 공정성 및 모두를 위한 평등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시는지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다. 이러한 자료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