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경전 공부

10월 23일

내 마음에 복음이 기록되었는가?

예레미야 30~33장; 36장; 예레미야애가 1장; 3장

함께 협의한다 아이콘

함께 협의한다

정원회 또는 반 회장단 일원이 이끈다: 10~20분

모임을 시작하면서, 다 함께 청녀 주제 또는 아론 신권 정원회 주제를 낭송한다. 그런 후 아래의 질문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거나, 여러분이 생각해 낸 질문을 활용해 구원 및 승영 사업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일반 지침서』, 10.2, 11.2, ChurchofJesusChrist.org 참조) 토론한 내용을 실천할 방법을 계획한다.

• 복음대로 생활한다. 지난번 토론했던 내용은 무엇이며, 어떤 권유 또는 임무를 받았는가? 그 권유 또는 임무를 행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본다. 외롭거나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멀어졌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할 수 있을까?

•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권유한다.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가족을 영원히 하나로 결속시킨다. 우리 가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겠는가? 아이디어를 함께 이야기해 본다.

적절하다면, 공과 끝부분에 다음과 같이 한다.

• 가르친 원리에 대해 간증한다.

• 반원 또는 정원회 구성원들에게 그들이 모임 중에 세운 계획이나 받은 권유를 다시 한번 일러 준다.

교리를 가르친다

성인 지도자 또는 청소년이 이끈다: 25~35분

영적으로 자신을 준비한다

주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장차 당신이 이스라엘을 모으실 것이며 그분의 백성들과 “새 언약”을 맺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이렇게 선언하셨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예레미야 31:31~34 참조) 오늘날이 바로 그때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이러한 가르침은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이 가르치는 청소년들이 복음을 마음에 기록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자문해 보도록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내 마음에 복음이 기록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반원 또는 정원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이러한 질문을 숙고해 보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지를 생각해 본다. 가르칠 준비를 하기 위해 예레미야 30~33장과 36장, 러셀 엠 넬슨 회장의 말씀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십시오”(『리아호나』, 2020년 11월호 92~95쪽), 그리고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의 말씀 “너는 돌이킨 후에”(『리아호나』, 2004년 5월호, 11~13쪽)에서 청소년들과 나눌 만한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

경전을 공부하는 청녀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에 대해 배우고자 할 때, 복음이 우리 마음에 기록될 것이다.

함께 배운다

청소년들에게 예레미야 31장 31~34절을 토론하게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하트 모양의 종이에 “영적으로 자신을 준비한다”에 나오는 질문처럼 우리 마음에 복음을 간직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을 적고, 그 종이를 청소년들에게 줄 수 있다. 청소년들은 개인적으로, 짝과 함께, 또는 소그룹으로 예레미야의 이 구절들을 읽고 그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들에게 자신이 받은 질문과 그에 대해 생각한 답을 이야기해 보게 한다. 아래에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어떻게 그들 마음에 기록할 수 있는지를 가르칠 때 도움이 될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온다.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몇몇 가르침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마음에 새기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한 백성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방법을 가르쳤으며, 그 방법은 신명기 6장 3~9절에서 찾을 수 있다. 반 또는 정원회로서 이 구절을 함께 읽고 모세가 권고했던 내용을 실천할 방법을 토론해 본다. 또한 앨마서 5장 14, 26~35절을 공부하면서 우리 마음에 복음을 간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앨마가 가르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 “너는 돌이킨 후에”라는 말씀에서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복음을 우리 마음에 기록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처음 네 단락에서 우리는 복음이 우리 마음에 기록되게 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각 청소년에게 나머지 단락을 하나 이상 읽고 복음을 마음에 기록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찾아보라고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구주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답과 그들이 찾은 다른 통찰도 이야기해 달라고 격려한다. 복음을 우리 마음에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경험은 무엇인가? 우리가 맺은 성약을 지키는 것은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스라엘이라는 용어가 “자신의 삶에서 기꺼이 하나님이 승리하시게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고 설명했다.(“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십시오”, 92쪽) 청소년들에게 넬슨 회장의 말씀 중 처음 여섯 단락과 “인종을 불문하고”로 시작하는 단락의 마지막 부분을 찾아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이 승리하시게 한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찾아보라고 한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승리하실 때 우리는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는가? 복음을 우리 마음에 기록하는 것이 이스라엘을 집합시키는 우리의 노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넬슨 회장은 무엇을 가르쳤는가?

신앙으로 행한다

반원 또는 정원회 구성원들에게 오늘 받은 영감을 실천하기 위해 어떻게 할지 깊이 생각한 뒤, 그것을 기록해 보라고 권유한다. 청소년들이 원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볼 수도 있다. 그들에게 자신이 받은 영감을 실천하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강화될 수 있을 것 같은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참고 자료

• 헨리 비 아이어링, “저의 마음에 기록하여”(『리아호나』, 2001년 1월호, 99~102쪽)

• 린다 케이 버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신앙을 마음에 새겼는가?”(『리아호나』, 2012년 11월호, 111~115쪽)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경전 및 후기 선지자들의 말씀에 담긴 교리에는 마음을 변화시키고 신앙을 키울 권능이 있다. 여러분과 여러분이 가르치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시험’해 본다면, 그 말씀에 ‘백성을 인도하여 의로운 일을 하게 하는 큰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앨마서 31:5)”(『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