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9월 5일. 교리와 성약 94~97편: ‘시온의 구원을 위하여’”,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교리와 성약』(2020)
“8월 30일~9월 5일. 교리와 성약 94~97편”,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8월 30일~9월 5일
교리와 성약 94~97편
“시온의 구원을 위하여”
교리와 성약 94~97편을 공부할 때 어떤 원리와 교리가 여러분의 마음에 와닿는가? 자신이 받은 느낌을 반드시 기록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장막을 지으라고 명하시며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라고 말씀하셨다.(히브리서 8:5; 또한 출애굽기 25:8~9 참조) 장막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진영의 중심이 될 것이었다.(민수기 2:1~2 참조) 후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과 그의 백성에게 당신께서 보여 주신 방식대로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역대상 28:12, 19 참조)
또한 주님께서는 충만한 복음을 회복하시며 조셉 스미스에게 당신께서 계시하신 방식대로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선포하셨다. “집이 지어지게 하되, 세상의 방식을 따르지 않게 하라. … 그 집은 … 보여 줄 방식에 따라 지어지게 하라.”(교리와 성약 95:13~14; 또한 97:10 참조) 광야의 장막과 마찬가지로, 성전은 커틀랜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될 것이었다.(교리와 성약 94:1 참조)
오늘날 주님의 집은 세계 곳곳에 있다. 비록 성전이 우리가 사는 도시의 중심부에 있지 않더라도, 우리 삶에서는 성전이 중심이 될 수 있다. 성전의 외관은 저마다 다르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똑같은 신성한 방식, 즉 우리를 하나님의 면전으로 다시 데려가기 위한 하늘의 계획을 배운다. 우리는 성스럽고 영원한 의식을 통해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방식으로 삶을 일구고 가정을 강화할 수 있다.
『성도들』 제1권, 169~170쪽과 『계시를 받은 배경』, “우리 하나님의 집”을 참조한다.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주님께서 나의 일상에 함께하실 수 있다.
교리와 성약 94편과 97편은 모두 1833년 8월 2일에 주어진 계시이다. 97편은 부분적으로 미주리주 잭슨군에 건립될 성전에 관한 내용을, 94편은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 건립될 업무용 가옥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종류가 다른 이 건물들에 관한 주님의 말씀에서 여러분은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것이다.(교리와 성약 94:2~12; 97:10~17 참조) 그 가르침을 상고하면서, 다음을 생각해 본다. 교회 건물 안에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주님의 영광과 임재를 더욱 자주 경험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주님은 사랑하는 이들을 징계하신다.
주님께서 커틀랜드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집을 세우고 성회를 소집하라고 명하셨던 1833년 1월로부터 약 5개월이 흘렀다.(교리와 성약 88:117~119 참조) 95편에 기록된 계시가 주어진 1833년 6월 당시, 성도들은 아직 그 명을 실행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 계시는 주님께서 성도들을 징계하시는 방식과 관련하여 무엇을 우리에게 알려 주는가? 여러분도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한 계명이나 권고의 말씀이 있는가?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겠다는 느낌이 드는가?
또한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리아호나』, 2011년 5월호, 97~100쪽을 참조한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당신의 백성을 축복하신다.
교회 지도자들은 커틀랜드에 주님의 집을 세우지 않은 일로 책망을 받은 후, 밀밭에 건축 부지를 정했다. 선지자의 형인 하이럼 스미스는 즉시 낫을 가져와 밭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한 집을 지을 준비를 하고 있고, 저는 제일 먼저 이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273쪽) 교리와 성약 95편 8, 11~17절과 97편 10~17절을 읽으면서 하이럼의 열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여러분은 어떤 부분에서 성전 축복을 받기 위해 그와 같은 결심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는가?
시온은 “마음이 청결한 자”이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는 시온 건설을 최대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186쪽) 1830년대의 성도들에게 시온은 말 그대로 “하나님의 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장소였다.(교리와 성약 97:19) 그러나 주님께서는 97편에 기록된 계시를 통해 그 시각을 확장해 주셨다. 시온은 “마음이 청결한 자”, 즉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21절) 18~28절을 읽으며 “시온”이라는 말이 나오면 이 정의를 생각해 본다.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전은 “시온의 구원”을 성취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12절)
또한 모세서 7장 18절과 복음 주제, “시온”(topics.ChurchofJesusChrist.org)을 참조한다.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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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95:8.성전 성약을 맺고 지키는 것이 어떻게 우리 삶에 “높은 곳에서 오는 권능”을 가져다주었는가? 가족들은 각자 성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거나, 성전 예배를 통해 “높은 곳에서 오는 권능”을 축복받았다고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다.
성전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가족을 돕기 위해 temples.ChurchofJesusChrist.org에서 동영상, 사진, 지침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성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성전으로 가는 길”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성전[『리아호나』 특별 호, 2010년 10월호], 72~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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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95:1~11.이 구절에서 우리는 징계와 관련하여 무엇을 배우는가? 주님에 관해서는 무엇을 배우는가? 이러한 깨달음은 우리가 징계를 받아들이는 방식, 혹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징계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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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97:8.이 구절에 따르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 주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주님께 받아들여지는 것은 세상에 받아들여지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희생으로 [우리의] 성약을 … 지키려”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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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97:10~21.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어느 곳이든 성도들이 모이는 곳은 시온이며, 그곳은 모든 의로운 자가 자신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거할 수 있는 장소로 세울 곳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186쪽) 우리는 어떻게 우리 가정에 시온을 세울 수 있을까? 교리와 성약 97편 10~21절에서 찾을 수 있는 원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가족과 함께 이번 주에 집중할 원리를 한 가지 정한다.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추천곡: “나 성전 보고 싶어”, 『어린이 노래책』, 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