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필요 사항 돕기”,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2021 교리와 성약』(2020)
“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필요 사항 돕기”,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2021』
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필요 사항 돕기
초등회 지도자들은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어린이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칠 책임이 있다. 모든 어린이는 초등회에서 환영받고, 사랑받고, 양육되어야 하며,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 모든 어린이는 그러한 환경에 있을 때 더 쉽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해하고, 성신의 영향력을 느끼고 인식하게 된다. 다음은 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필요 사항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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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린이가 구체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항을 파악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어린이의 부모나 그 어린이를 돌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 어린이가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배우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본다. 경험과 통찰을 나눠 줄 수 있는 초등회의 다른 지도자 및 교사와 상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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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반의 모든 어린이의 이름을 숙지하고, 그들이 소속감과 사랑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은 잘못을 지적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들의 긍정적인 행동을 칭찬하기 위한 기회를 찾는다. 다른 어린이들이 이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포용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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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신체적 제약이나 학습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모든 어린이가 배움에 참여하도록 활동을 약간 조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그림을 보여 주는 활동 대신 관련된 노래를 불러 시각 장애가 있는 어린이도 참여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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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되고 정해진 수업 순서와 수업 구조를 확립한다. 그렇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은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간략하게 보여 주는 수업 일정 포스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 일정에 기도, 수업 시간, 활동 시간 등을 넣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일부 어린이들에게 불안감을 더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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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신호를 준다. 학습 장애나 행동 장애가 있는 어린이에게는 시각적인 신호를 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질문에 답하기 전에 손을 드는 것과 같이 바람직한 행동이 그려진 그림 등을 활용하여 신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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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행동들이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한다. 문제 행동을 야기할 수 있는 장애나 정황을 미리 알아 둔다. 문제 행동이 나타날 때 일어나는 상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그 어린이를 더 잘 돕기 위해 그런 상황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숙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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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어린이가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도와준다.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하나님께서 지상에 보내신 모든 정신과 영은 성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210쪽) 장애가 있는 어린이는 배우거나 기여할 수 없으리라고 미루어 짐작하지 않는다. 그 어린이들이 영적인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도울 방법을 알기 위해 주님께 도움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