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2월 17일~23일. 니파이후서 11~25장: “우리는 …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2월 17일~23일. 니파이후서 11~25장: ‘우리는 …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0 몰몬경』(2020)

“2월 17일~23일. 니파이후서 11~25장”,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0』

두루마리에 기록하는 이사야

2월 17일~23일

니파이후서 11~25장

“우리는 …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니파이후서 11~25장의 내용을 여러분 자신에게 비유해 보고, 반원들이 여기에 나오는 내용을 자기 자신에게 비유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니파이후서 11:8 참조) 영의 속삭임으로 어떤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그것을 기록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나누기 아이콘

나누도록 권유한다

니파이후서 11~25장에 나오는 구절들을 토론하기 전에 반원들에게 이사야의 기록에서 의미 있는 혹은 영감을 주는 것을 찾으려 노력하는 친구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고 한다. 그들은 이 친구에게 어떤 구절을 전하겠는가?

가르치기 아이콘

교리를 가르친다

니파이후서 11~24장

이사야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간증했다.

  • 이사야의 예언이 기록된 이유를 알 때, 그 예언을 이해하기가 더 쉬워질 수 있다. 니파이후서에 나오는 이사야의 예언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기 위해 반원들에게 11장을 살펴보며 니파이가 이사야의 말씀을 광범위하게 인용한 몇 가지 목적을 적어 보라고 한다. 또 니파이후서 12~24장을 개인적으로, 또는 가족과 함께 공부하면서 이러한 목적을 성취한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찾았다면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니파이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은 반원들이 이사야의 기록에서 더 많은 것을 얻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반원들에게 공과 시간에 이사야의 기록에 대해 토론할 때 이 목적들을 염두에 두라고 한다.

  • 이사야는 상징적인 표현을 너무도 많이 사용했기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강력한 간증은 쉽게 간과될 수 있다. 다음 활동은 반원들이 이러한 간증에 초점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종이 몇 장을 준비해 니파이후서 12~24장에서 구주에 관한 가르침이 담긴 참조 성구를 적는다.(니파이후서 13:13; 14:4~6; 15:1~7; 16:1~7; 17:14; 18:14~15; 19:6~7; 21:1~5; 22:2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반원 한 명 한 명에게 이 종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거기에 적힌 경전 구절을 살펴보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게 된 것을 그 종이에 적어 보게 한다. 그런 다음, 반원들에게 다른 반원과 종이를 바꾸어 그 종이에 적힌 구절에서 구주에 대해 배운 또 다른 생각이나 통찰을 덧붙여 적으라고 한다. 그런 다음, 반원들이 이사야에게서 그리고 서로에게서 배운 어떤 것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 더 깊은 감사를 드리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보게 한다.

  • 니파이후서 19장 6절의 예언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몇 가지 명칭이 나온다. 한 반원에게 이 명칭들을 칠판에 적어 달라고 부탁하고, 반원들에게 이 각각의 명칭이 구주께 적합한 표현인 이유를 토론해 보라고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역할들을 어떻게 이행하셨는가? 니파이후서 19장 6절 각주에 나오는 참조 성구들을 찾아보면 이 명칭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니파이후서 12:2~5; 21:10~12; 22장

후기에 하나님의 백성은 집합하여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 이사야의 예언 중 특정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후기에 하실 일을 설명하기 때문에 특히 우리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니파이후서 21장 10~12절에는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기 위해 기호(기준 또는 기치)가 세워지리라는 설명이 나온다. 우리는 주님께서 어떻게 당신의 백성을 영적으로 모으시는 것을 보았는가? 반원 몇 명에게 집합하고 싶은 이유 또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교회에서 단합하고 싶은 이유를 이야기해 달라고 할 수 있다. 반원들에게 우리 시대에 사람들이 “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함께 모으”는 데 도움이 될(10절과 12절) 몇 가지 복음 진리를 적어서 자신만의 기치를 만들어 보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어떻게 집합을 돕는가?

  • 이 교리를 토론할 또 다른 방법으로, 다음 주제를 칠판에 적는다. 이스라엘의 분산, 이스라엘의 집합,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반원들을 여러 그룹으로 나누고 니파이후서 12~24장을 배정해 준 뒤, 이 주제들에 관한 가르침이 담긴 구절들을 찾아서 칠판의 해당 제목 아래에 적어 보게 할 수도 있다.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반원들에게 교리와 성약 113편 1~6절니파이후서 21장 1~5, 10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해 준다.)

  • 높은 산 언덕 위”(『찬송가』 2장) 또는 “주는 나의 빛”(『찬송가』 48장)과 같은 찬송가는 니파이후서 12장 2~5절니파이후서 22장에 실린 예언을 바탕으로 일부 가사를 지었다. 이러한 노래는 이사야의 말씀에 담긴 교훈과 정신을 한층 더 강화해 준다.

니파이후서 14:4~6

우리의 가정과 시온의 “집회”는 은신처와 피난처가 될 수 있다.

  • 니파이후서 14장 4~6절에서 이사야는 주님께서 의로운 자들의 죄를 “씻어 버리시”고 “정결하게” 하신 후에 그들이 누리게 될 안전과 평화에 대해 예언했다. 복천년의 상태를 설명하는 이러한 구절들은 이 사악한 후기에 영적인 안전을 구하는 반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반원들에게 그들의 “거처”와 “집회” 위에 “구름과 연기”와 “타오르는 불”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생각하고 토론해 보라고 한다.(5절; 또한 출애굽기 13:21~22 참조) 6절에 언급된 더위와 폭풍, 비에 비유될 수 있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피난처를 찾을 수 있는가?(교리와 성약 115:6) 반원들에게 우리의 가정과 교회의 모임을 확실한 영적 보호의 장소로 만들 방법을 이야기해 보게 한다.

니파이후서 25:19~29

“바른 길은 그리스도를 믿[는] … 것이요”

  • 반원들은 “우리의 자손과 또한 우리의 형제들을 설득하여, 그리스도를 믿게 하고”자 했던 니파이의 소망에 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니파이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부지런히 수고”했는가?(니파이후서 25:23) 반원들은 니파이후서 25장 19~29절을 살펴보면서, 니파이가 그의 백성이 알기를 바랐던 구주와 그분의 복음에 대한 진리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런 후, 이러한 진리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가르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해 보게 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후에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은혜에 의한 것”이라는 진리를 어떻게 가르쳤는가?(“추가 자료”에 나오는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의 말씀을 살펴보면 이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반원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도록 어떻게 도왔는가?

배우기 아이콘

가정에서 배우도록 격려한다

몰몬경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때 니파이후서 26~30장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반원들도 그 내용에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다.

자료 아이콘

추가 자료

“우리에게 한 아기가 났고”

니파이후서 19장 6절에 대한 토론을 보충하기 위해, 태버내클 합창단이 부른 ”For Unto Us A Child Is Born”(ChurchofJesusChrist.org) 영상을 시청하거나 듣는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을 다한 후에 은혜로 구원받는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니파이후서 25장 23절에 나오는 니파이의 말씀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저는 가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후에’라는 말을 우리가 잘못 해석하고 있지 않은지 걱정됩니다. ‘후에’라는 말은 ‘때문에’와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기 때문에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한 사람이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노력을 쏟아낼 때까지 우리 삶에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지 않고 기다리실까요? …

니파이는 죄를 극복하는 일이 우리에게 허락되고 가능해지는 것이 구주의 은혜 덕분임을 틀림없이 알았을 것입니다.[니파이후서 4:19~35; 앨마서 34:31 참조] 바로 그 때문에 니파이는 자녀와 형제들을 설득하여 ‘그리스도를 믿게 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그토록 부지런히 수고했던 것입니다.[니파이후서 25:23]

결국,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것이 바로 필멸의 삶에서 우리가 해야 할과제입니다!”(“은혜의 은사”, 『리아호나』 2015년 5월호, 108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간증하도록 이끄는 질문을 한다. “학습자들이 배운 원리에 대해 간증을 하도록 권장하는 질문을 하는 것은 영을 초대하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영이 진리를 증거해 줌에 따라, 그 사람 자신은 물론 다른 반원들의 간증도 커질 것이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