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 감옥

리버티 감옥의 봄, 알 라운즈

10월 18일~24일

교리와 성약 121~123편

“오 하나님이시여, 당신은 어디 계시나이까?”

가르칠 준비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전을 읽고, 반원들에 대해 생각하며, 영을 따르는 것이다. 이 개요에 있는 활동들은 여러분이 받는 영감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느낌을 기록한다

나누기 아이콘

나누도록 권유한다

반원들에게 교리와 성약 121~123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메시지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그런 후 그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것을 설명해 보라고 한다.

가르치기 아이콘

교리를 가르친다

교리와 성약 121:1~33; 122편

우리가 시련을 잘 견디어 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높이 들어 올리실 것이다.

• 반원들 중에는 힘든 시련을 겪고 있어 조셉 스미스가 교리와 성약 121편 1~6절에 표현한 것과 비슷한 심정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 구절들을 함께 읽고 나서, 반원들에게 7~33절에서 시련을 겪는 시기에 희망과 위안을 주는 메시지를 찾아 이야기해 달라고 할 수 있다. “잘 견디어 내[다]”라는(8절)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구주께서는 우리가 잘 견디어 내도록 어떻게 도와주시는가? 우리는 잘 견디어 내도록 서로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 반원들이 시련이 어떻게 우리에게 “경험이 되고” 또 “유익이 될”(교리와 성약 122:7)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그들에게 종이를 한 장씩 주고 자신이 겪은 시련을 하나 적어 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후, 반원들에게 뒷장에 “경험”과 “유익”이라는 단어를 적어 보라고 한다. 교리와 성약 122편에 관해 함께 토론하면서, 반원들에게 자신이 겪은 시련의 “다른 면”, 즉 자신이 얻은 “경험” 또는 “유익”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는지 적어 보도록 한다. 자신이 겪은 시련이 결과적으로 어떻게 유익이 되었는지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반원들에게 경험을 나눠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다. 또는 반원들에게 “너의 길을 계속 가라”(『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126~128쪽)에 나오는 고이치 아오야기 장로의 경험을 읽어 보라고 할 수도 있다.

교리와 성약 121:34~46

“하늘의 권능”을 받으려면 우리는 의로워야 한다.

• 세상에서 “권능이나 영향력”이 어떻게 유지되는지와 주님께서는 권능이나 영향력이 어떻게 유지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는지를 비교해 본다면 흥미로울 것이다.(121편 참조) 이 토론에 도움이 되도록 칠판에 세로로 두 칸짜리 표를 그리고 각각 “세상의 권능”과 “하늘의 권능”이라고 제목을 적는다. 반원들은 교리와 성약 121편 34~46절에서 찾은 단어와 구절들로 표를 채울 수 있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가정에서, 성역자로서, 또는 그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자 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맡은 책임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 교리와 성약 121편 45~46절에 나오는 권고와 놀라운 축복들에 대해 토론하는 한 가지 방법은, 반을 여러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로 이 절들에 나오는 “쉬지 말고 덕으로 네 생각을 장식하라” 또는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같이”와 같은 구절을 공부하고 토론하게 하는 것이다. 반원들은 거기에 나오는 단어들의 정의를 찾아보고, 각주에 나오는 관련 성구를 읽고, 그 구절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토론할 수 있다. 어떤 그룹에서는 자신들이 맡은 구절을 그림으로 그려 표현해 볼 수도 있다. 그룹별로 자신들이 배운 것을 반 전체와 나누어 달라고 한다.

교리와 성약 122:8~9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물 아래로 내려가셨으며, 고난 중에 있는 우리를 강화하신다.

• 반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 아래로 내려”가셨었음을 이해함으로써 그분께 의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다음에 나오는 성구들은 이 문구의 의미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사야 53:3~4; 히브리서 2:17~18; 니파이전서 11:16~33; 앨마서 7:11~13. 반원들은 교리와 성약 122편 8절과 더불어 이 구절들을 읽으면서, 그들이 시련을 겪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도우실 수 있다는 신앙을 강화해 줄 무언가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내 평안 어디서 찾을 수 있나”(『찬송가』, 62장)와 같은 구주에 관한 찬송가에서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 “추가 자료”에 나오는 말씀을 통해 구주께서 어떻게 만물 아래로 내려가셨는지에 관하여 더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여러분은 무거운 물건 “아래”에 있는 것이 어떻게 그 물건을 “들어 올릴 … 완전한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 줄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구주께서 만물 아래로 내려가셨다는 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시련을 겪을 때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겟세마네에서 땅에 엎드리신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신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월터 레인.

추가 자료 아이콘

추가 자료

그리스도께서는 만물 아래로 내려가셨다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고난에서 벗어나고자 기도하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구주께서는 자신을 ‘만물 아래로 내렸[다고]’ 밝히셨습니다.(교리와 성약 88:6) 닐 에이 맥스웰 장로님이 가르치셨듯이 ‘자신을 “만물 아래로 내렸던” 그분은 인류가 겪어야 할 모든 고난을 완전하게 이해하십니다.’[『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23쪽] 우리는 그분이 자신을 만물 아래로 낮추셨기에 우리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또 우리가 고난을 견디는 데 필요한 힘을 줄 가장 적절하고도 완전한 위치에 계시다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강화되어”, 『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64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여러분의 부름은 영감을 통해 온 것이다. 교사인 여러분은 주님으로부터 당신의 자녀를 축복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주님은 여러분이 성공하기를 바라신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주님의 도움을 받기에 합당하게 생활한다면, 그분은 여러분에게 필요한 계시를 주실 것이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5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