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도시, 키스 라슨

12월 25일~31일

요한계시록 15~22장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선악 간의 전쟁은 이 지상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이 원리를 깊이 생각한 후, 반원들의 필요 사항을 생각해 본다. 요한계시록에는 그들이 옳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어떤 진리들이 담겨 있는가?

나누도록 권유한다

신약전서 학습이 끝나 가고 있으므로, 반원들에게 신약전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라고 격려한다. 그들에게 경전 공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더 잘 알고 좀 더 그분과 같이 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요한계시록 17~18장

우리는 세상의 사악함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분리해야 한다.

• 요한계시록 17~18장에서 바벨론의 사악함과 그 멸망에 대해 읽는 것은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바벨론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악한 세상을 상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장들을 읽는 것은 유익이 된다. 이 장들을 반원들에게 배정해 주고,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라고 한다. 사람들은 왜 바벨론, 즉 세속에 끌리는가? 바벨론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 바벨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요한은 우리가 바벨론과 같은 운명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어떤 경고를 했는가?

• 요한계시록 18장 4절을 읽은 다음, 반원들은 어떻게 바벨론에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그들은 바벨론, 즉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경전 구절이나 교회 지도자들의 말씀을 나눌 수 있다. 동영상, “담대히 홀로 서십시오”(ChurchofJesusChrist.org)를 보여 주거나 “추가 자료”에 나오는 쿠엔틴 엘 쿡 장로의 말씀을 읽어 볼 수도 있다. 반원들은 쿡 장로가 언급한 두 가지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에 관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바벨론에서 “나[오]”는가?(예를 들어 이사야 52:11; 교리와 성약 25:10 참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어떻게 격려할 수 있을까?

요한계시록 19~20장

우리는 주님의 재림과 심판의 날을 준비할 수 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흔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라고 불리는데(요엘 2:31) 요한계시록 19~20장에 근거해 보면 그것은 훌륭한 묘사인 것 같다. 요한계시록 19장 5절~20장 15절에 묘사된 몇 가지 사건을 칠판에 적는다. 반원들에게 이런 사건들을 묘사하는 구절들을 찾아보라고 한다. 이런 사건들을 크고 두려운 것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성구에서 우리는 구주에 대해, 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분이 오실 때 기뻐하는 이들 중에 속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생명책과 마지막 심판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반원들에게 종이를 네 겹으로 접어서 간단한 형태의 책을 만들어 보라고 한다. 그런 후, 반원들은 요한계시록 20장 12~15절과 니파이후서 9장 14절 및 29장 11절을 읽고 자신에 관한 어떤 내용이 생명책에 쓰이기를 바라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다. 반원들에게 그런 내용을 각자 책에 적으라고 하고, 몇몇 반원에게 자신이 적은 것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우리는 그런 내용이 생명책에 쓰일 수 있도록 지금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반원들이 자신의 영적 진보에 대해 낙담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도 종국에는 온전하라”(『리아호나』, 2017년 11월호, 40~42쪽)에 나오는 권고를 말해 줄 수 있다.

마지막 심판, 존 스콧

요한계시록 21:1~22:5

우리가 충실하다면 해의 영광을 축복으로 받을 것이다.

• 후기에는 악과 위험이 가득할 것이라고 예언되었지만, 요한은 충실한 이들이 받게 될 보상이 앞서 겪게 되는 고난을 훨씬 능가하는 것임을 보았다. 반원들이 요한계시록의 이 아름다운 결말을 알아보도록, 그들에게 요한계시록 21장 1절~22장 5절을 살펴보면서 해의 영광을 얻기 위해 노력하도록 영감을 주는 구절을 찾아보라고 한다. 충실한 이들에게는 어떤 약속이 주어졌는가? 그 약속은 우리가 현재의 어려움과 시련에 맞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추가 자료

바벨론의 사악함보다 의로움을 선택하라.

쿠엔틴 엘 쿡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는 세상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은둔 생활은 해답이 아닙니다. 긍정적으로 볼 때 세상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 과제의 일부이며 우리의 재능을 계발하는 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

… 교회 회원들은 긍정적인 방식으로 세상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세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것과, 세상의 죄악에 굴복하지 않는 것의 필요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교리와 성약 25:10; 59:9 참조] 두 가지 원리가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1. 여러분이 헌신적인 후기 성도임을 사람들이 알게 하십시오. …

2. 신앙에 대한 확신을 갖고 그에 따라 생활하십시오.”(“구약의 교훈들: 세상에 거하되 세상에 속하지 않음”, 『리아호나』, 2006년 2월호, 40~41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선택의지를 존중한다. “사람들은 스스로 선택의지를 행사하여 변화하고자 할 때 그들의 삶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할 가능성이 더 크다. 실천하도록 권유할 때 여러분이 가르치는 사람들의 선택의지를 존중해야 함을 명심한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