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패턴”,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3 신약전서』(2022)
“공과 패턴”,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3』
공과 패턴
본 자료에 나오는 개요들은 ‘나누도록 권유한다’와 ‘교리를 가르친다’의 패턴을 따른다. 많은 경우, 공과를 가르치다 보면 이 패턴의 구성 요소들이 서로 겹치거나 순서가 달라지기도 한다. 가령, 생각을 나누다 보면 교리를 가르칠 기회도 생기게 된다. 또한 교리를 가르칠 때는 생각을 나누도록 권유하는 것이 수반되어야 한다. 여러분이 가르치는 사람들의 필요에 맞춰 영의 인도에 따르며, 이러한 패턴의 각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한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공과를 할 때마다 반원들에게 지난주 동안 개인적으로, 또 가족과 함께 경전을 공부하고 배운 것을 적용하면서 얻은 통찰 및 경험을 이야기해 보라고 권한다. 반원들이 공과 시간 외에 개인 학습의 중요성을 알도록 돕는다. 반원들이 하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마음을 돌이키는 것은 일요일 공과뿐 아니라 일상의 경험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것이다. 반원들은 서로의 경험과 예수 그리스도 및 그분의 복음에 대한 간증을 들을 때 자신도 그와 같은 경험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모든 반원이 각 공과에서 다루는 경전 구절을 읽고 오는 것은 아니며, 경전을 읽었더라도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말할 것이 있든 없든, 모든 반원은 자신이 반에서 중요한 일원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교사와 반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리, 즉 지정된 경전 구절에 담긴 복음의 영원한 진리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는 여러분이 가르칠 교리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전에 나오는 교리를 토론할 때, 여러분은 어떤 구절, 인용문, 경험, 질문, 추가 자료를 나눌 수 있겠는가? 반원들이 복음 원리를 찾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자료들을 어떻게 활용하겠는가? 그들이 하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키우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