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4장; 모세서 4~5장

아담과 이브의 타락

창세기 3~4장과 모세서 4~5장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면서, 반원들이 아담과 이브의 타락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어떤 질문이나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느낌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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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도록 권유한다

반원들에게 창세기 3~4장이나 모세서 4~5장을 잠시 살펴보며 눈에 띄는 구절을 골라 옆에 앉은 사람과 이야기해 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후 몇몇 반원들은 자신이 깨달은 것을 반 전체에 발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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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가르친다

모세서 4:1~13; 5:1~12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택의지와 더불어 반대되는 것들이 필요하다.

선택의지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이다. 선택의지는 필멸의 삶에서 기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때로 이를 당연시한다. 반원들은 모세서 4장 1~4절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이 은사에 대해 더 깊이 감사하게 될 것이다. 이 성구에서는 선택의지의 중요성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가? 우리에게 선택의지가 없다면 하나님의 계획이 허사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가 자료”에 나오는 인용문을 통해 몇 가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반원들은 이번 주에 개인 학습 또는 가족 학습의 일환으로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의 말씀인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으니”(『리아호나』, 2016년 5월호, 114~117쪽)를 공부했을 것이다. 주중에 몇몇 반원들에게 연락하여, 옥스 회장의 말씀 중 아담과 이브의 타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공과 시간에 발표해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다.(특히 I, II 부문 참고) 하늘 아버지께서는 왜 우리가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들을 경험하게 하시는가?(니파이후서 2:11~16 참조) 반원들에게 교리와 성약 29편 39~40절을 읽고, 하나님의 계획에서 사탄의 유혹이 필요한 이유를 토론해 보라고 한다. 하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유혹에 직면할 때 어떻게 도움을 주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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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쥔 이브

에덴을 떠나며, 애니 헨리 네이더

모세서 4:4~12; 5:13~33

사탄은 우리를 “속이며 눈멀게” 하고자 한다.

모세서 4장 4~12절과 5장 13~33절은 악을 행하도록 유혹하는 사탄의 몇 가지 방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원 절반에게는 모세서 4장 4~12절을, 나머지 절반에게는 모세서 5장 13, 18~33절을 읽어 보라고 한다. 반원들은 성구를 읽으면서 사탄이 아담과 이브,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을 유혹하려 시도했던 방법들을 열거할 수 있다. 오늘날 사탄은 어떤 식으로 이와 같은 방법들을 시도하는가?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사탄의 속임수를 거부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주시는가?

창세기 3:1~7; 모세서 4:22~31; 5:4~15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희망을 주고 우리를 타락으로부터 구속해 준다.

타락의 결과를 이해하면 할수록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해 더 깊은 감사를 느끼게 된다. 반원들에게 창세기 3장 1~7절과 모세서 4장 22~31절에서 타락의 결과를 찾아보고, 찾은 것을 칠판에 적어 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모세서 5장 4~12, 14~15절을 살펴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타락의 결과로부터 구속하기 위해 마련하신 계획에 대해 알아보고(또한 니파이후서 2:19~25; 앨마서 12:22~34 참조), 찾은 것을 칠판에 적어 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0~12절에서 아담과 이브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했던 간증을 읽고 인상적인 점들을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이 성구들을 읽고 난 후,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우리는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는가?
삶이 힘들 때, 반원들은 희망과 구속에 관한 아담과 이브의 기사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아담과 이브는 구주께서 자신들을 구속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희망을 느꼈다. 반원들에게 모세서 5장 7~12절에서 아담과 이브가 느꼈던 희망을 표현하는 단어와 문구를 찾아보게 한다. 우리는 아담과 이브가 느꼈던 것과 비슷한 희망을 언제 느껴 보았는가? 반원들에게 좋아하는 찬송가 중 구주의 속죄를 통해 희망을 얻는 것을 표현하는 찬송가를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그중 몇 곡을 함께 불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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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

우리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양육 목표는 자녀들이 옳은 일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선택하여 궁극적으로 당신과 같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순종하기만을 바라셨다면, 그분은 즉각적인 보상과 처벌을 통해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녀들이 해의 왕국[의] 거실에서 당신의 슬리퍼를 물어뜯지 않을 만큼 잘 훈련되고 순종적인 ‘애완동물’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여 당신과 함께 당신의 일에 동참하기를 바라십니다.”(“오늘 택하라”, 『리아호나』, 2018년 11월, 104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반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반 전체로, 소그룹으로, 둘씩 짝을 지어서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다. 좀처럼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하는 반원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33~34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