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바닥에 앉아 있는 남자와 이야기하는 세 남자

The Judgments of Job[욥에게 임한 심판], 조셉 브리키

8월 1일~7일

욥기 1~3장; 12~14장; 19장; 21~24장; 38~40장; 42장

그래도 나는 그분을 신뢰하리니

여러분은 욥기를 공부하면서 성신으로부터 어떤 진리를 배웠는가? 여러분은 반원들과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가?

느낌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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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도록 권유한다

이번 주에 욥기를 공부한 반원들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진리를 발견했을지 모른다. 그들이 그것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칠판에 내가 욥에게서 배운 것은 …이라고 적고 반원들에게 이 문장을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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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가르친다

욥기 1~2장; 12~13장; 19:23~27

하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충실할 수 있다.

• 욥기의 첫 두 장에서, 사탄은 욥의 충실함 이면에는 어떤 숨겨진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이 부분은 반원들이 자신은 어떤 이유에서 하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충실한지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먼저, 반원들은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기로 결심하는 이유를 몇 가지 나열해 볼 수 있다. 그런 후 욥기 1장 6~12절과 2장 1~6절을 살펴보면서 사탄이 욥의 충실함에 대해 어떤 말을 했는지 찾아볼 수 있다. 사탄이 제시한 이유만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것은 왜 위험하겠는가? 욥기 1장 20~22절과 2장 9~10절에 나오는 욥의 반응은 욥의 어떤 면을 보여 주는가? 반원들도 자신이 하나님께 계속 충실할 것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위를 바라보는 남자

  욥, 게리 엘 캡

• 욥도 의심과 절망과 싸우던 시기가 있었지만, 결국 그는 주님을 신뢰함으로써 그 고통을 감내할 힘을 얻었다. 욥의 모범에서 배우기 위해 반원들에게 다음 구절 중 몇 개를 살펴보며 욥이 자신의 시련에 대해 보였던 긍정적인 반응을 찾아보라고 할 수 있다. 욥기 1:21; 2:10; 12:9~10, 16; 13:15~16; 19:23~27. 시련 속에서 우리를 영적으로 강화해 줄 이러한 대처 방식들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것을 배울 수 있는가? 시련이 죄에 대한 형벌이라고 추정하는 것은 왜 위험한 일인가?

• 욥기 19장 23~27절에 나오는 욥의 선언을 읽고 반원들은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다는 자신의 확신을 깊이 생각해 보고 이를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 수 있다. 여러분은 먼저 반원들에게 이 구절들에 나오는 욥의 말을 조용히 숙고해 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후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욥이 겪은 것과 같은 시련의 시기에 우리 구속주에 대한 간증은 왜 그토록 귀중한가? 우리의 간증은 시련을 견뎌 내는 데 어떻게 힘이 되었는가? “내 구주 살아 계시다”(『찬송가』, 68장)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찬송가를 부르거나 가사를 읽으면, 토론에 통찰과 영적인 힘이 더해질 수 있다.

욥기 38장

하나님의 관점은 우리의 관점보다 위대하다.

• 욥기에서는 욥과 그의 친구들이 “왜 의로운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질문을 놓고 고심하는 내용이 곳곳에 나온다.(3~37장) 욥기에서 주님은 이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을 주시지는 않지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신다. 반원들이 그 메시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욥기 38장 1~7, 18~24절에서 주님이 욥에게 하신 질문을 읽어 보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질문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서 고통을 겪는 이유 몇 가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통찰을 얻는다. 반원들은 복음의 회복으로 알게 된 어떤 진리 덕분에 고난에 대한 더 큰 시각과 이해를 얻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볼 수 있다. 그들은 경전과 “추가 자료”에서 이러한 진리들 중 몇 가지를 찾을 수 있다.

추가 자료 아이콘

추가 자료

고난의 목적에 대한 후기의 통찰

다음 경전 구절에서 고난의 목적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니파이후서 2:11~14

• 이더서 12:27

• 교리와 성약 58:3~5

• 교리와 성약 122편

• 모세서 5:10~12

스펜서 더블유 킴볼은 이렇게 가르쳤다.

“필멸의 생을 삶의 전부로 바라본다면, 그때에는 고통, 슬픔, 실패 그리고 짧은 삶이 재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삶을 전세의 과거와 죽음 이후의 영원한 미래에까지 멀리 펼쳐지는 영원한 것으로 바라본다면, 그때에는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올바른 관점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시련을, 성취할 수 있도록 책임을,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일을, 그리고 영혼을 시험할 수 있도록 슬픔을 주시는 것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자신의 힘을 시험할 수 있도록 유혹에, 인내를 배울 수 있도록 질병에, 불멸의 존재가 되고 영광스럽게 될 수 있도록 죽음에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까? …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 기쁨과 평화와 보상을 즉시 받는다면, 악은 있을 수가 없고, 모든 사람들은 선을 행하겠지만 선을 행하려는 의로움에서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힘에 대한 시험과 성품의 발전, 능력의 신장, 선택의지는 없을 것[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스펜서 더블유 킴볼』[2006], 15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영을 따른다. 공과가 어떻게 진행될지 매번 예측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영의 속삭임을 통해 인도를 받게 될 것이다. 영적으로 준비되어 있다면, 주님께서 “[여러분이] 말할 바[를] … 바로 그 순간에”(교리와 성약 100:6) 알려 주실 것이며, 그것은 반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일 수 있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10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