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8~66장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이 장들에 나오는 훌륭한 교리를 공부할 때, 반원들에게 가장 의미 있을 만한 메시지를 찾을 수 있도록 영을 초대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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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도록 권유한다

반원들에게 이번 주에 경전을 공부하면서 영감을 얻은 구절을 칠판에 적어 달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후, 반 전체가 함께 그 구절들을 찾아보고 거기서 찾은 진리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이러한 통찰들은 아래에 열거된 원리 중 하나 이상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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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가르친다

이사야 58:3~12

금식은 축복을 가져온다.

주님이 우리에게 금식하라고 명하신 이유와 방법에 대해 반원들이 토론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칠판에 줄을 그어 두 칸으로 나누고 각각 “오늘 금식하는 것은 … 아니니라”와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라고 제목을 적는다. 그런 후, 반원들은 이사야 58장 3~7절을 읽고 첫 번째 칸에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식으로 금식했는지 서술하고, 두 번째 칸에 주님이 원하시는 금식을 서술할 수 있다. 이러한 서술은 우리가 금식을 대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8~12절에는 주님이 약속하신 축복이 나와 있다. 반원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춰 보며, 금식을 함으로써 어떻게 이러한 축복을 받게 되는지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어떤 반원들은 우리가 금식하는 이유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 설명했는지 말해 달라고 한다. 여러분은 또한 감독단의 일원을 초대하여 금식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여러분이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님의 말씀 “[이것이]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 아니겠느냐”( 『리아호나』, 2015년 5월호, 22~25쪽)에 나오는 사례 중 하나를 이야기해 줄 수도 있다. 금식과 금식 헌금을 내는 것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이사야 58:6)

이사야 61:1~3; 63:7~9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이자 구속주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사렛 사람들에게 자신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릴 때 이사야 61장 1~3절을 인용하셨다.(누가복음 4:16~21 참조; 또한 동영상 “자신이 메시야임을 선언하시는 예수님”, ChurchofJesusChrist.org 참조) 아마도 반원들은 이사야 61장 1~3절을 읽고 왜 이 구절들이 구주의 사명을 잘 묘사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구주께서 무엇을 하기 위해 기름 부음을 받으셨는지 칠판에 나열하고, 각각의 의미를 토론해 볼 수 있다. 구주께서는 필멸의 삶을 사는 동안 자신의 사명 중 이 부분을 어떻게 실현하셨는가? 그분은 우리 삶에서 그 사명을 어떻게 실현하시는가?
반원들은 또한 이사야 63장 7~9절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런 방법으로 자신을 축복해 주셨는지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이사야 61장 1~3절은 아름답고 시적인 언어를 통해 망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을 회복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묘사한다. 이 절들을 설명하기 위해, 잃어버리거나 망가졌다고 생각했지만 훨씬 더 아름다운 것으로 변모한 무언가를 이야기해 주어도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의 말씀 “그분은 여러분을 어깨에 메고 집으로 데려오실 것입니다”(『리아호나』, 2016년 5월호, 101~104쪽)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를 참고한다. 반원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이 망가졌다고 생각했을 때 어떻게 주님께서 그들에게 훌륭한 무언가를 주셨는지 자신이 본 내용을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이사야 65:17~25

주님은 재림 때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다.

이사야 65장 17~25절은 구주께서 재림하신 후 지상의 상태를 묘사한다. 반원들에게 이 구절들을 살펴보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라고 한다. “새 땅”에서의 삶은 현재 지상에서의 삶과 어떻게 다를까? 여러분은 이 구절들에 나오는 어떤 부분에서 기쁨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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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

주님은 “우리를 재 속에 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린다 에스 리브스 자매는 화재로 프로보 태버내클이 어떻게 거의 전소될 뻔했는지 이야기한 후, 이후 그 건물은 프로보시티센터 성전으로 재건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님은 우리가 시험받는 것을 허락하시며, 때로는 최대한 견딜 수 있을 때까지 두고 보십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 혹은 우리의 삶이 잿더미처럼 되어 버린 것을 본 적이 있으며,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시는지 의아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를 재 속에 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서서 나에게 오라[고] 부르시며, 우리의 삶을 그분의 영이 영원히 거할 웅장한 성전으로 만들고 계십니다.”(“성약을 지키고 그에 따른 축복을 구하십시오”, 『리아호나』, 2013년 11월호, 119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여러분이 가르치는 사람들을 알아 간다. 여러분이 가르치는 각 사람은 독특한 배경과 관점, 재능을 갖고 있다. 모든 반원이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방법으로 배우도록 도우려 할 때, 그런 차이점을 고려한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7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