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4~5장
그리스도께서 지상으로 돌아오실 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생각할 때 어떤 질문이나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는가?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인들에게 쓴 첫 번째 서한인 데살로니가전서 4~5장에서 구주의 재림과 재림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중요한 세부 사항을 가르쳤다. 이 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으로 돌아오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 때를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질문
수업을 시작할 때 봤던 그림을 잠시 살펴본 후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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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여러분은 무엇을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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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모르는 것은 무엇인가?
데살로니가 성도들 역시 구주의 재림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있었다. 여기에 담긴 바울의 가르침을 토대로 보면 그들은 다음과 같은 의문이 있었을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세상을 떠난 이들은 언제 부활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비할 수 있는가?” 아마 여러분도 비슷한 질문이 있을 것이다. 다음 학습 활동에서 이러한 질문들을 다룬다.
1. 오늘 공과를 위해 다음 학습 활동 중 최소 두 가지 이상을 선택하여 완료한다. 선택한 활동에 대한 지침을 따른다.
학습 활동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살아 있는 자들과 죽은 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을 읽으면서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의로운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찾아본다. 재림 때에 이미 죽은 사람들과 아직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일어날 일의 차이점에 주목한다. (이 구절에 나오는 “자는”이라는 단어는 죽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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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들에서 무엇이 중요하다고 느꼈는가?
이어서 교리와 성약 88편 96~98절 을 읽고, 이러한 사건들에 대한 다른 통찰을 찾아본다. ( 99~101절 을 읽으면서 이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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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어떤 통찰을 얻었는가?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진리를 찾았을 것이다. 재림 전에 죽은 충실한 성도들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부활할 것이다.
“끌어 올려”( 데살로니가전서 4:17)라는 말은 구주께서 오실 때에 그분을 영접하기 위해 다 같이 모이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시기를 지칭할 때 휴거[rapture](“끌어올려”를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에서 유래함)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엘 앤더슨 장로는 이 성스러운 사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학습 활동 2: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언제 이루어질지, 또는 여러분이 준비된 상태일지 궁금하게 여긴 적이 있는가? 데살로니가 성도들도 이와 동일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3절 을 읽고 바울이 예수께서 지상에 돌아오실 때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비유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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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찾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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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말한, 밤에 오는 도둑의 비유와 해산하는 여성의 비유를 통해 우리는 구주의 재림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4~6절 을 읽고 바울이 재림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 가르친 진리를 찾아본다. 이 가르침을 교리와 성약 106편 4~5절 과 비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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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을 깨달았는가?
바울의 가르침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한 가지 진리는 다음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름으로써 “빛의 자녀”가 되고자 노력하면 우리는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이 학습 활동을 선택한 경우, 다음 단락의 지침에 따라 여러분이 작성하는 목록을 기록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빛의 자녀가 되도록 권유하시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제3니파이 18장 24절 , 교리와 성약 50편 23~25절 , 88편 67~68절 을 읽어 본다. 빛의 자녀가 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 학습 일지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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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주님의 빛을 삶에 초대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그분의 빛이 여러분의 삶에 더 많이 임하게 할 수 있을까?
학습 활동 3: 우리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할 수 있는가?
바울은 구주께서 재림하실 때 그분을 만나기 위해 더 잘 준비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권면하면서 데살로니가인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서한을 끝맺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4~22절 을 읽고 이러한 준비에 대해 무엇을 깨닫게 되는지 본다. 어떤 가르침이 특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
이 학습 활동을 선택한 경우, 다음 질문에 답하고 여러분이 선택한 상호 참조 성구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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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르침 중 여러분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여러분이 선택한 가르침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구 1~2개를 찾아본다. (관련 성구를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각주를 활용하거나 경전 안내서에서 제목을 검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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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이 당신의 재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주셨는가? 혹은 어떻게 도와주실 것인가? 이를 통해 그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 배운 진리와 행하라는 속삭임을 받은 행동 중에서 구주를 다시 영접할 때 더 기쁜 마음으로 더 잘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진리와 행동을 되돌아 본다. 여러분의 생각을 학습 일지에 기록한다.
선택 사항: 더 배우고 싶은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2절 . 구주께서 재림하시는 시기는 어떻게 밤에 오는 도둑에 비유될 수 있는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도둑이 대개 밤에 “예고 없이 갑자기”(『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1973], 3:54)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이 비유는 구주의 재림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예기치 못한 일로 찾아올 것임을 시사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1절 . 바울이 말한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는 무슨 의미인가?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범사에 헤아려”(어떤 것의 선악을 파악하기 위해 그것을 검토하거나 확인하라는 의미) “좋은 것을 취[하라고]” 권고했다. 우리는 교회의 회원으로서 복음을 배우는 것은 물론 복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고, 궁극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배운다.( 제3니파이 17:1~3 ; 교리와 성약 68:25~26 참조) 그런 다음, 우리는 우리가 이해하게 된 선한 것을 굳건하고 충실하게 고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