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익히기—요한복음 17:3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다
이전 과인 “요한복음 17장”에서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감으로써 영생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을 배웠다. 이번 과는 교리 익히기 성구인 요한복음 17장 3절의 참조 성구(경전의 이름, 장과 절) 및 성구 핵심 문구를 암기하고, 교리를 설명하며, 실생활에서 영적인 지식을 얻는 원리를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암기하고 설명한다
교리 익히기 참조 성구인 요한복음 17장 3절과 이 성구의 핵심 문구인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를 여러 번 큰 소리로 낭송한다. 별도의 종이에 요한복음 17장 3절의 참조 성구(경전의 이름, 장과 절)와 해당 성구에 나오는 각 단어의 첫 글자(영/곧/유/참/하/예/그/아/것)를 적는다. 성구의 첫 글자들만 사용하여, 참조 성구와 성구 핵심 문구를 낭송하도록 노력한다. 더 자신감이 생기면, 참조 성구와 성구 핵심 문구를 암기하도록 노력한다.
적용 연습
『교리 익히기 핵심 자료』(2022)에 나오는 “영적인 지식을 얻음” 부분의 5~12 단락을 살펴본다. 이러한 원리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각각의 원리를 어떻게 설명할지 생각해 본다.
다음 시나리오를 읽는다.
금식 간증 모임이 끝난 후에, 여러분은 친구 주희의 슬픈 표정을 알아차린다. 함께 집으로 걸어오면서 주희는 오늘 모임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녀는 몇몇 사람이 간증을 나눌 때 자신이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자신도 그들처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는 소망을 느꼈다고 말한다. 여러분은 앞으로 며칠 동안 주희를 도울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기도하기로 결심한다.
영적인 지식을 얻는 원리들과 다음 질문 및 활동을 활용하여 주희를 돕기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생각해 본다. 준비를 하면서 여러분이 알게 된 것과 여러분이 받은 느낌을 모두 적어 보면 좋을 것이다.
영원의 관점에서 개념과 질문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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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기를 바라시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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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왜 이생에서 그분들을 최대한 잘 알고자 하는가?
주님이 정하신 지식의 출처를 통해 더 깊은 이해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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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3절에 나오는 구주의 기도를 공부하는 것은 주희의 소망을 이루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주희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좋은 자료 목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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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자원들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주희는 경전 안내서, 복음 주제, ChurchofJesusChrist.org, 복음 자료실 앱에서 어떤 핵심 단어를 검색할 수 있는가?)
잠시 몇 분 동안 시간을 내어 주님께서 정하신 지식의 출처를 공부함으로써,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그분들을 알아 가는 방법을 배운다.
신앙으로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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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떤 점에서 신앙의 행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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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또는 여러분이 아는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더 잘 알기 위해 한 일들 중, 주희에게 제안할 만한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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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익히기 핵심 자료』(2022)의 “영적인 지식을 얻음” 편의 5~7 단락에서, 옳은 것들을 행했지만 여전히 자신이 원하는 만큼 하나님과 가깝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는 무엇인가?
선택 사항: 더 알아보기
영생이란 무엇인가?
영생이란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사시는 삶의 특성을 정의하기 위해 경전에서 사용되는 말이다. … 영생, 즉 승영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사는 것이며 가족으로 계속 함께하는 것이다.(교리와 성약 131:1~4 참조)
(복음 주제, “영생”, topics.ChurchofJesusChrist.org)
우리는 어떻게 우리 스스로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을 알 수 있는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1932~2017) 장로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야기해 주었다.
바로 개인적인 계시를 통해서입니다. 개인적인 계시는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을 알고, 복음을 배워 그에 따라 생활하며, 의롭게 끝까지 견디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해져 그분들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로버트 디 헤일즈, “개인적인 계시: 선지자의 가르침과 모범”, 『리아호나』, 2007년 11월호, 87쪽)
내가 하나님을 믿는지조차도 확신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1932~2017)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은 기억이 없거나 믿기를 중단했거나, 믿기는 하지만 진정한 확신이 없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하나님에 대한 간증을 추구하라고 권고하겠습니다. …
하나님에 대한 간증은 여러분의 가족과 후손, 친구들과 자신의 인생, 여러분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축복을 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여러분의 지식은 여러분이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기도 하지만, 또한 여러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들이 온전히 겸손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부지런히 그분을 찾는다면, 여러분 또한 분명히 알게 되리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증거가 올 것입니다.
(로버트 디 헤일즈,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자 함”, 『리아호나』, 2009년 11월호, 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