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치유하신 예수님”, 어린이 독자를 위한 신약전서 이야기, 2018
“사람들을 치유하신 예수님”
어린이 독자를 위한 신약전서 이야기
사람들을 치유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5장 22~43절에 나오는 이야기
하루는 야이로라는 사람이 예수님께 그의 집으로 와 주시도록 부탁했어요. 그의 딸이 병에 걸려 축복이 필요했거든요.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집으로 가고 계셨을 때, 12년 동안 병을 앓아 온 한 여인이 예수님을 보았어요. 그 여인은 예수님이 자신을 낫게 하실 수 있다고 믿었기에 앞으로 나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댔어요.
그러고는 깨끗이 병이 나았어요!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이 신앙이 있었기에 병이 낫게 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때, 누군가 와서 슬픈 소식을 전했어요. 야이로의 딸이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이었어요. 예수님께서 그 아이를 축복하시기에는 너무 늦어 버린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야이로의 집에 도착하신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딸에게 일어나라고 명하셨어요. 그러자 그 아이가 눈을 떴어요. 야이로의 딸이 다시 살아났어요! 그 부모는 무척 놀라워했어요.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질 수 있어요. 병을 낫게 하는 그분의 권능은 여전히 이 지상에 있어요. 우리는 그 권능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신권 축복을 부탁할 수 있답니다.
lds.org/children/scripture-stories에서 신약전서 이야기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