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돕는다”, 『교사 발전 기술: 부지런히 배우도록 권유한다』(2023)
“학습자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돕는다”, 『교사 발전 기술: 부지런히 배우도록 권유한다』
그리스도와 같이 가르치는 원리: 부지런히 배우도록 권유한다
학습자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돕는다.
기술
어떤 의견이나 질문에 모두 대답해 주려는 성향을 억제하고 반원들이 대답하게 한다.
정의하기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교사 대신 또는 교사가 대답하기 전에 서로에게 대답하는 패턴을 확립함으로써 부지런히 배우도록 권유할 수 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또래의 의견과 질문에 대해 자기 생각을 나누도록 허락해 준다면, 수업의 초점이 학습자들에게 계속 맞춰지게 되어, 학생들은 토론에 더 많이 참여하게 되고 더 몰입하게 된다. 이 패턴을 확립하는 한 가지 방법은 학생들이 교사 대신 또는 교사가 대답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와 느끼는 점을 나누도록 질문을 하는 것이다.
시범 사례
다음은 반원들에게 어떤 학생의 의견이나 질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 달라고 할 수 있는 몇 가지 예시 질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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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가 방금 말한 것과 연관해서 자신의 경험을 나눠 줄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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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유신이의 의견을 듣고 어떤 점이 놀랍거나 인상 깊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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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가 방금 한 말에 대해 간증할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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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배운 것에 관해 무엇을 나눠 줄 수 있을까요?
이 시범 사례에 관한 동영상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한다.
연습하기
다음 각 시나리오에 대해 학생의 질문이나 의견에 교사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대신 시범 질문 중 하나를 고르거나 자신이 준비한 질문을 하나 골라 반원들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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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에 유미가 이렇게 질문한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 영의 속삭임인지, 아니면 저만의 생각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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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전서를 다루는 공과에서 경호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몇 번이나 주님께 등을 돌렸는데도 주님께서 그들에게 회개하고 당신께 돌아오라고 권하신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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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에서 한 학생이 꺼낸 의견이나 질문을 생각해 본다. 이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대답할 수 있는가?
토론 또는 숙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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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수업에서 의견을 말할 때 자신이 보통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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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말하거나 대답하기 전에 학생들이 서로 대답하도록 도와준다면 어떤 긍정적인 결과를 경험할 수 있겠는가?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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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과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서로 대답할 수 있도록 시범 질문이나 여러분이 직접 생각해 낸 질문 중 몇 가지를 선택한다.
더 알아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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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배우도록 권유한다” 에서 “구주께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도우셨다”,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2022), 24~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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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리 역원과 함께하는 저녁 모임—베드나 장로 토론(동영상), ChurchofJesusChrist.org
기술
교사가 일반적으로 수업 시간에 하는 일 중에서 학습자가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정의하기
학생들은 교사가 평소에 하던 일을 맡아 함으로써 수업에서 자신의 학습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다. 수업을 준비하면서 교사는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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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르치게 될 경전 블록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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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과정과 이 블록을 가르칠 때 일반적으로 하게 되는 일들을 생각해 본다.(예: 질문하기, 토론 진행하기, 칠판에 쓰기, 통찰 나누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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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한다. “내가 평소에 하던 일 중에서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시킬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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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계획에서 떠오르는 느낌을 기록하고 수업 시간에 이를 실행한다.
이렇게 하면 학습자들이 학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더 깊은 영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아래의 시범 사례와 연습하기는 일반적인 예시이다. 교과 과정에서 다루게 될 다음 공과에 시범 사례와 연습하기를 결부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훈련이 될 수 있다.
시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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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자매는 다음 수업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에게 그들이 발견한 원리에 관해 토론해 보라고 하고 싶다. 학생들이 토론할 질문을 만들기 전에 그녀는 이렇게 자문한다. “내가 평소에 하는 일 중에서 어떤 것을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시키면 좋을까?” 양 자매는 이번에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토론할 질문을 만들게 하기로 하고 공과 계획에 이를 메모한다.
이 시범 사례에 관한 동영상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한다.
연습하기
다음 상황에서 교사로서 여러분이 계획하고 있는 일 중에서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부탁할 일에는 어떤 것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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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학생들이 성찬식 동안 구주께 집중하는 것과 관련된 질문에 답할 때 그들의 대답을 칠판에 적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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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앞으로 다룰 원리와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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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공과를 고려할 때, 여러분이 교사로서 계획하고 있는 일 중에서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부탁할 일에는 어떤 것이 있겠는가?
토론 또는 숙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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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해본 후, 여러분이 평소에 하던 일을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하게 할 방법을 찾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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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이런 활동으로 또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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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수업을 준비하면서, 잠시 평소에 교실에서 하는 일들을 생각해 본 후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본다. “내가 평소에 하는 일 중에서 어떤 일을 학생들에게 시킬 수 있을까?” 여러분이 받은 느낌을 기록하고 그것을 포함할 방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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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준비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내가 평소에 하는 일 중에서 어떤 일을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시킬 수 있는 일을까?”라고 자문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겠는가?
더 알아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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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배우도록 권유한다”에서 “구주께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도우셨다”,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2022), 복음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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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에이 베드나와 채드 에이치 웹, “토론”(총관리 역원과 함께하는 저녁 모임, 2020년 2월 7일), 복음 자료실
베드나 장로가 이 경험을 통해 어떻게 이 기술을 본보기로 삼고 있는지에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