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발전 기법
모두가 존중 받으며 자신의 참여가 가치 있음을 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모두가 존중 받으며 자신의 참여가 가치 있음을 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교사 발전 기술: 가르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2023)

“모두가 존중 받으며 자신의 참여가 가치 있음을 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교사 발전 기술: 가르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리스도와 같이 가르치는 원리: 가르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모두가 존중 받으며 자신의 참여가 가치 있음을 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술

학생들이 의견을 말하기 전이나 의견을 말하기 위해 손을 들 때 여러분이 그들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게 한다.

정의하기

학습자들이 그들의 참여가 소중하다는 점을 알게 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에게 사랑을 보일 수 있다. 때때로 학생들이 의견을 나눌 때 교사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거나 다음에 할 말을 생각하느라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다. 또한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하는 동안 눈길을 돌리거나 경전을 훑어보기가 쉽다. 학생들은 잘 들어주고, 인정해 주고, 바라봐 주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의견을 나눌 때 교사가 그들에게 완전히 집중한다면 그들은 자신이 존중 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은 몸을 돌려 그들을 마주 보고, 눈을 맞추며, 그들의 의견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듣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학습자가 의견을 나누기 전에 그들의 참여가 소중하다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학생이 손을 들면 이런 식으로 말할 수 있다. “이 자매님, 자매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또는 “김 형제님, 형제님에게서 배울 수 있어 기쁩니다. 어떤 의견을 나눠 주시고 싶은가요?” 이러한 간단한 행동을 통해 우리는 학습자들에게 그들의 참여가 소중하며 학습 경험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전달할 수 있다.

시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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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있는 교사와 학생

이 사진에서 교사가 학생의 말을 들을 때 취하는 몸짓 언어에 주목한다. 이 교사는 학생을 마주 바라보고 있으며, 다른 학생이나 경전 또는 다른 어떤 것에도 시선을 돌리지 않는다. 이 사진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존중하고 있음을 전달하는 것에 관해 배울 만한 또 다른 점이 있는가?

이 시범 사례에 관한 동영상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한다.

연습하기

  • 이번 주에는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 집중하고 그들의 참여가 소중하다는 점을 전달하는 이 기술을 연습한다. 상대방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누면서 눈을 맞춘다.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상대방에게 전적으로 집중한다.

토론 또는 숙고하기

  •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을 존중한다는 점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 학생들의 의견이 소중하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잠시 시간을 내어 구주께서 이 기법의 모범을 보이셨던 때를 생각해 본다.

적용하기

  • 다음 수업에서 학생들이 의견을 나눌 때, 경전을 내려놓고 그들을 마주 보고 눈을 맞추면서 이 기술을 적용해 본다.

더 알아보고 싶은가?

  • 복음 주제, “Communication(소통)”, topics.ChurchofJesusChrist.org

  • 마크 오글트리, “말한다, 듣는다, 그리고 사랑한다”, 『리아호나』, 2014년 2월호, 48~51쪽

기술

학생들에게 그들은 환영받는 존재일 뿐만 아니라 필요한 존재라는 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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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내 양을 먹이라, 카밀 코리

정의하기

학생들은 자신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껴야 할 필요가 있다.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이 가르치도록 부름받은 거의 모든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 존중받고 가치 있다고 느끼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러분은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식을 통해, 그들이 환영받고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사람이라는 점을 표현할 수 있다.” 교사가 학생들이 수업에서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말로 그 느낌을 간단히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표현은 학생 개개인이나 전체 반원에게 그들의 참석이나 참여가 수업 경험을 어떻게 향상했는지 언제든지 진심을 담아 전할 수 있다.

시범 사례

  • 윤정이는 방금 반원들에게 자신이 경전 읽기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채 형제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윤정 자매가 우리 반의 일원이 되어 우리 모두가 경전을 사랑하도록 영감을 주는 데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 황 자매가 수아에게 인사하며 “자매님이 와서 정말 기뻐요. 자매님의 미소는 항상 제 기분을 좋게 해준답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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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기

여러분은 다음 상황에서 해당 학생이 필요한 존재라는 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는가?

  • 우진이가 자진해서 개회 기도를 한다.

  • 채희는 수업에 별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항상 제 시간에 온다.

  • 재룡이가 친구를 수업에 초대한다.

토론 또는 숙고하기

  • 이 기술을 연습하면서 어떤 경험을 했으며, 무엇을 배웠는가?

  • 이 기술을 연습하고 나서, 환영받는 느낌과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는 것의 차이가 무엇이라는 생각이 들었는가?

적용하기

  • 이번 주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표현해 줄 만한 학생을 한 명 이상 찾아본다. 표현해 줄 학생을 가능하면 매주 또는 더 자주 계속해서 찾는다.

더 알아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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