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누군가가 사랑받고 가치 있으며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진 비 빙엄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을 키우고 표현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관대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 말이란 것은 사람을 일으킬 수도, 무너뜨릴 수도 있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모두 자신을 낙담케 했던 부정적인 말과 자신에게 큰 힘이 됐던 사랑이 담긴 말을 기억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그리고 다른 사람을 향해 긍정적인 말만 한다면, 우리는 주변 사람들을 북돋우고 강화할 수 있으며 그들이 구주의 길을 따르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우리 집에 복음의 빛을 비출래요”, 『리아호나』, 2016년 11월호, 6, 7쪽)

쉐런 유뱅크 자매는 자신이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거나 인정받을 수 없는 존재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신약전서에 보면 예수께서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얼마나 애쓰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병 환자, 세리, 어린이, 갈릴리 사람, 창녀, 여인, 바리새인, 죄인, 사마리아인, 과부, 로마 군병, 간음한 자 등 의례적으로 부정하다고 여겨지던 자 등 말입니다. 거의 모든 기록에서 주님께서는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누군가에게 다가가셨습니다. … 서로에게 참된 사랑을 보이는 것은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후기 성도들에게 변함없이 요구되는 일입니다.”(“그리스도: 어둠에 비치는 빛”, 『리아호나』, 2019년 5월호, 7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