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자립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축복들과 능력들을 사용하여 우리 자신과 가족을 돌보고 우리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다. 또한 우리가 자립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 훌륭히 봉사할 수 있게 되고, 그들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된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으로나 현세적으로 모두 자립하기를 바라신다.

영적으로 자신을 준비함

여러분에게 자립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립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게 어떤 축복이 되었는가?

청남들은 왜 자립에 대해 배워야 하는가? 그들이 더 자립하지 못하게 만드는 영향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자립은 청남들이 시련의 시기를 잘 견디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나? 자립은 그들의 미래의 가족들에게 어떤 축복이 될 것인가?

이 성구들과 자료들을 공부하는 동안, 청남들에게 자립을 이루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야 좋을지를 알기 위해 영의 인도를 구한다.

마태복음 25:1~13 (열 처녀의 비유)

누가복음 2:52 (예수께서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지셨다.)

디모데전서 5:8 (사람은 자기 가족을 돌봐야 한다.)

교리와 성약 83:2, 4 (여자는 남편에게 생계 유지를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자녀는 부모에게 이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헨리 비 아이어링, “영적인 준비: 일찍 시작하고 꾸준히 행함”, 리아호나, 2005년 11월호, 37~40쪽

로버트 디 헤일즈, “현세적으로나 영적으로 앞날을 예비하여 부양하는 자가 됨”, 리아호나, 2009년 5월호, 7~10쪽; 또한 동영상 “검소한 생활로 가족을 부양하십시오” 참조)

2:35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자립함”, 신앙에 충실함(2004), 67~68쪽

“자립”, 지침서 제2권: 교회 관리(2010), 6.1.1

로버트 디 헤일즈, “오늘날 세상의 시험에 맞서”, 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44~47쪽

동영상: “인생이라는 드라마”

6:25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구주께서는 그의 제자들을 신뢰하셨고, 그들을 준비시키셨으며, 다른 이들을 가르치고, 축복하고, 섬기는 중요한 책임을 그들에게 맡기셨다. 그분이 바라신 것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가운데 참된 개종을 이루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순종과 봉사가 청남들이 자립할 준비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그들이 인식하도록 돕는다.

청남이 모임을 이끌게 함

정원회 회장단 중 한 명(또는 제사 정원회에서 감독의 보조 중 한 명)이 정원회 모임의 사회를 맡는다. 그는 정원회 행사에 관해 청남들이 서로 협의하게 하고, 청남들에게 (경전과 하나님에 대한 의무 책자에 언급되어 있는) 신권 의무를 가르치며,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의무 완수와 관련된 경험을 나눠 달라고 하고, 고문이나 다른 정원회 회원에게 복음 공과를 가르치도록 부탁한다. 회장단 모임에서 정원회 모임 계획을 작성하면서 준비할 수 있다.

학습 경험을 시작함

여기 나온 제언들 중에서 선택하여 활용하거나 여러분이 고안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난 주 공과 내용을 복습하고 이번 주 공과를 소개한다.

청남들에게 지난 주 공과에서 배웠던 것들을 적용하고 실천해 보면서 했던 경험들에 대해 나누고, 가르치고, 간증해 달라고 한다.
칠판에 “자립”이라고 적고 청남들에게 자립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지 말해 달라고 한다. 그들이 생각하고 대답할 시간을 준다. 정원회가 함께 “자립함” 부분을 신앙에 충실함의 67~68쪽에서 찾아 읽는다. 청남들은 읽은 내용에 기초하여 그들이 이야기한 자립의 의미와 정의에 무엇을 더 추가하겠는가? 청남들에게 그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살게 되고 남편과 아버지가 될 때 자립하기 위한 준비로서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다.

함께 배움

아래 각 활동은 정원회 회원들이 자립에 대해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영감에 따라 여러분의 정원회에 가장 적합한 것을 하나 또는 그 이상 선별한다.

청남들을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마다 자립의 요소인 교육, 재정, 관계, 영적인 힘을 하나씩 배정한다. 각 그룹에게 이 주제에 대해 다룬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의 말씀인 .“오늘날 세상의 시험에 맞서”를 살펴보라고 한다. 청남들에게 그들이 배운 것과 이 항목 중 한 가지에서 더 자립하기 위해 하려는 일을 나눠달라고 한다.
자립에 관련된 다음 주제들을 종이에 적는다: 건강, 교육, 취업, 가정 비축, 재정, 그리고 영적인 힘. 각 청남에게 그중에서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보라고 한다. 그들에게 지침서 제2권 6.1.1(34~35쪽)을 복사하여 나눠 준 뒤 자신이 고른 주제 부분을 읽어 보라고 한다. 각 청남에게 그가 고른 주제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지, 그것이 자립에 어떻게 연관되는지, 그리고 그 부분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다른 정원회 회원들에게 간략하게 가르쳐 보라고 한다. 청남들이 청소년 시기에 기울이는 노력은 그들이 남편과 아버지가 되었을 때 그들의 가족을 어떻게 축복할 수 있는가?
정원회 모임 전에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정원회 회원들에게 모로나이 장군이 레이맨인들과의 전투에 앞서 그의 군대를 어떻게 준비시켰는지를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오라고 한다.(앨마서 46~49장 참조) 거기에는 물질적인 준비(앨마서 43:18~21, 37~39; 48:8~9 참조) 및 영적인 준비(앨마서 46:11~21, 48:7, 11~13 참조) 등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준비는 니파이인들이 그들의 목숨과 자유와 가족을 수호하는 데 어떤 차이점을 가져왔는가? 이 일화는 청남들에게 자립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앞으로 시련과 문제를 만나게 될 때 준비되어 있기 위해 청남들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칠판의 왼쪽에는 “의존”이라고 쓰고, 오른쪽에는 “자립”이라고 쓴다. 청남들에게 두 단어를 각각 정의해 보라고 한다.(도움이 필요하다면 신앙에 충실함 67~68쪽을 참고하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여 생활하는 예와 자립하여 생활하는 예를 열거해 보자고 한다. 왜 주님은 우리가 자립하기를 바라시는가? 동영상 “검소한 생활로 가족을 부양하십시오”를 보여 준다.(청남들에게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의 말씀인 “현세적으로나 영적으로 앞날을 예비하여 부양하는 자가 됨”에 나오는 이 일화를 읽어 보라고 해도 좋다) 청남들에게 자립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헤일즈 장로가 가르친 것들을 찾아 보라고 하고 그들의 대답을 칠판에 적는다. 미래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청남들이 확립할 습관이나 행동 양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질문한다. 그들이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 이 토론의 일환으로 청남들에게 동영상 “인생이라는 연극”을 보여주거나 헤일즈 장로의 말씀에서 세 번째 단락을 읽어보라고 할 수 있다.
청남들을 둘씩 짝지어 주거나 소그룹으로 나눈다. 각 그룹에 이 개요에 제시된 것과 같은 자립에 관한 성구를 하나씩 정해 준다. 청남들에게 그들이 받은 성구를 읽은 뒤 자립에 관한 몰몬 메시지 포스터를 만들어 보라고 한다. 뉴이라 또는 리아호나에 나오는 몰몬 메시지의 예들을 보여 주어도 좋다. 청남들에게 그들이 만든 몰몬 메시지를 정원회 회원들과 나눌 시간을 준다.
청남들에게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묻는다. 다 함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의 말씀 “영적인 준비: 일찍 시작하고 꾸준히 행함”의 첫 세 단락을 읽는다.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영적인 재난” 또는 시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런 시련에 대한 영적인 준비를 갖추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각 청남들에게 아이어링 회장의 말씀의 나머지 부분 중 일부를 나누어 주고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 보라고 한다. 그들에게 그들이 찾은 답을 나눠 달라고 한다.

청남들에게 오늘 배운 것을 나눠 달라고 한다. 그들은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가? 그들은 누군가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만큼 자립을 잘 이해하고 있는가? 더 궁금한 부분이 있는가? 이 주제에 시간을 더 할애할 필요가 있겠는가?

행하도록 권유함

사회를 보는 청남이 모임을 마친다. 그는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정원회 회원들에게 자립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간증하고 이 공과를 배우고 난 뒤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들이 무엇인지 나눈다.
정원회 청남들에게 정원회 모임을 하는 동안 그들이 받은 느낌에 따라 행동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조금 더 자립을 이루도록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