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고난을 겪는가?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의 일부로서 우리는 필멸의 기간 동안 고난을 경험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시련이 오기도 한다. 그 밖의 역경들은 단순히 필멸의 경험의 자연스러운 일부이다. 비록 시련을 견디기가 힘들 때도 있지만, 시련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좀 더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적으로 자신을 준비함
공과를 준비하면서, 이 성구들과 자료들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역경에 대해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던 다른 것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한다.
사무엘상 1장, 열왕기상 17장, 룻기 1장, 에스더 4장, 니파이전서 5:1~9 (경전에서 시련을 겪었던 여인들의 예)
니파이후서 2:11 (고난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 아버지 계획의 일부이다)
모사이야서 23:21 (하나님께서는 역경을 주시고 우리의 신앙을 시험하신다)
이더서 12:27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려 연약함을 주신다)
교리와 성약 58:3~4 (고난 후에 축복이 온다)
교리와 성약 121:7~8 (우리가 고난을 잘 견뎌 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 올리실 것이다)
교리와 성약 122:4~9 (고난은 우리에게 경험이 되고 유익이 된다)
최윤환, “옆이 아닌 위를 보십시오” 리아호나, 2017년 5월호, 90~92쪽
에번 에이 쉬무츠, “하나님께서 ...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리아호나, 2016년 11월호, 116~118쪽.
댈린 에이치 옥스,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으니”, 리아호나, 2016년 5월호, 114~117쪽
닐 엘 앤더슨, ”영적인 회오리바람“, 리아호나, 2014년 5월호
“역경”, 신앙에 충실함, 2004년, 119쪽
동영상: “하나님은 우리를 들어 올려 주십니다”, 신권은 시련의 시기에 가족을 강화할 수 있음”, “삶의 재건”
경험을 나눔
공과를 시작할 때마다 청녀들에게 이전 주 공과에서 배웠던 내용을 적용하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나누고 가르치고 간증해 달라고 한다. 이런 기회는 개인적인 개심을 촉진시킬 것이며, 청녀들은 복음이 일상 생활과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교리를 소개함
여기 나온 제언들 중에서 선택하여 활용하거나 여러분이 고안한 방법을 활용하여 이번 주 공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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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씀 “영적인 회오리바람”에서) 닐 엘 앤더슨 장로가 바람 부는 곳에서 자라는 나무에 대해 설명한 내용을 반이 다 함께 살펴본다. 이 비유는 역경에 대해 청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영적인 회오리 바람에 맞서 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권고를 찾으면서 읽어보도록 권유한다.
함께 배움
아래 각 활동은 청녀들이 시련의 목적에 대해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영감에 따라 여러분의 반에 가장 적합한 것을 하나 또는 그 이상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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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에 사슬이나 사슬 사진을 가지고 온다. 사슬의 연결 고리 중 하나가 끊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는 영원한 가족 안에서 세대를 잇는 사슬로서 강한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는가? 청녀들에게 최윤환 장로가 “옆이 아닌 위를 보십시오!”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모두 영원한 가족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문단을 통해 이 질문에 어떻게 답하는지 찾아보게 한다. 최 장로의 이야기에서, 그와 그의 가족은 어떻게 그리스도를 바라보았는가? “위를 바라보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는 언제인가? 역경 속에서도 “항상 [그리스도]를 올려다볼 수 있도록” 최 장로는 말씀의 마지막 단락에서 어떤 제안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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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번 에이 쉬무츠 장로가 다니엘 아필라도 형제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청녀들과 나눈다. “하나님께서 ...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청녀들은 이 일화에서 시련의 목적에 대해 무엇을 배우는가? 시련을 겪는 사람들에게 쉬무츠 장로는 어떤 권고를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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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께서 고난을 겪으신 내용의 성구들을 함께 읽는다.(마태복음 4:1~11, 26:38~39, 누가복음 23:33~34 등) 청녀들은 구주의 삶을 통해서 고난과 시련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분께서는 시련에 어떻게 맞서셨나? 각 청녀에게 자신이나 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직면하고 있는 시련을 적어 보라고 한다. 그 시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어떤 것을 구주의 모범에서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도록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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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녀들에게 경전에서 시련에 처했던 여인들의 예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이 개요에 제시된 예 참조) 그들에게 경전에 나오는 이 여인들에 대해 읽어 보고 반원들을 위해 그 일화를 요약해 달라고 한다. 그들은 이 일화들에서 역경에 대해 무엇을 배웠으며 그것은 그들 자신의 시련을 극복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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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두 그룹으로 나눈다. 한 그룹에게 몰몬경에서 힘든 역경에 처했던 개인이나 무리에 대한 예를 찾아보라고 한다.(예를 들어 모사이야서 24:8~17, 제3니파이 1:4~21, 모로나이서 1장 참조) 나머지 그룹에게는 찬송가에서 시련의 시기에 도움이 될 찬송가를 찾아보라고 한다. 각 그룹에게 그들이 배운 것들 중 고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나눠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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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중간에 수직으로 선을 하나 긋고 한쪽 칸 위에는 “우리에게는 왜 대적이 존재하는가?”라고 쓰고 다른 쪽 위에는 “우리는 삶에서 어떻게 시련에 대처할 수 있는가?”라고 쓴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의 말씀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으니”를 여러 부분으로 나눈 후 청녀들에게 한 부분씩 읽도록 나눠준다. 청녀들에게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칠판의 알맞은 칸에 답을 쓰게 한다. 청녀들이 이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청녀들이 칠판에 적혀 있는 질문에 추가 답변을 찾을 수 있도록 본 개요에 제안된 동영상 중 하나를 보여줄 수도 있다.
청녀들에게 오늘 배운 것들을 나눠 달라고 한다. 그들은 왜 우리가 고난을 겪는지를 이해하고 있는가? 그들은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가? 더 궁금한 부분이 있는가? 이 교리에 시간을 더 할애할 필요가 있겠는가?
배우는 내용에 따라 생활함
청녀들에게 오늘 배운 내용에 따라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생각해 보도록 권유한다.예를 들면 그들은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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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 중 시련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시련에 대해 배운 내용을 나눔으로써 위안해 줄 방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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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가족들에게 시련을 극복했던 가족 구성원들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