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마고와 파올로
2024년 6월호


“마고와 파올로”, 『친구들』, 2024년 6월호, 34쪽.

마고파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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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가 연단에서 간증을 나누고 있는 동안 슬픈 모습으로 지켜보는 파올로

제 간증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몰몬경이 참되다는 것을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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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가 옆에 서 있는 동안 침대에 슬픈 얼굴로 앉아 있는 파올로

그 후 …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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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파올로

나는 누나와 같은 간증이 없는 거 같아. 어떻게 모든 것을 그렇게 확실히 아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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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마고

글쎄, 나도 모든 걸 알지는 않아. 하지만 기도하고 경전을 읽을 때 기분이 좋다는 것은 알지. 그리고 초등회에서 예수님에 대해 배울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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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의 어깨에 손을 짚은 마고

나도 그래. 하지만 난 질문이 너무 많은걸!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

그건 좋은 시작점이야, 안 그래?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어. 그리고 질문이 있을 때는 하나님 아버지께 여쭤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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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에게 어깨너머로 말하며 방을 나서는 마고

엄마 아빠한테 네 질문들을 말씀드려 볼래? 두 분이 도와주실 수 있을 거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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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케이티 맥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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