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십시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7월호, 32쪽.
교회 지도자들의 답변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십시오
2019년 10월 연차 대회 말씀에서 발췌함.
삽화: 에밀리 데이비스
제가 청소년이던 시절, 어머니는 어느 날 저녁에 당신 침대의 끄트머리에 저와 함께 앉으시고는 지혜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설명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제 눈을 바라보셨고, 저는 어머니의 말씀이 제 마음을 꿰뚫는 것을 느꼈습니다. “로니, 항상 지혜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겠다고 지금 내게 약속해 다오.” 저는 어머니께 진지하게 그렇게 약속했고, 인생 내내 잘 지켜 왔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겠다는 결정을 미리 했기에, 그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너희는 아무 약속도 받지 못하느니라.”(교리와 성약 82:10)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저는 여러분에게 이러한 권유를 드립니다. 주님 및 다른 사람과 맺은 약속과 성약을 아주 진지하게 여기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약속하건대, 여러분이 그렇게 한다면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말을 확립하실 것이며, 여러분이 자신의 생활과 가족,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강화하고자 지치지 않고 부지런히 노력할 때 여러분의 행동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이며, 여러분은 “하늘에 영접되[어], 그로 인해 하나님과 함께 결코 끝이 없는 행복한 상태에 거하게” 될 것을 분명히 고대할 수 있습니다.(모사이야서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