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성약: 왕국 안에 있으며 왕국에 속해 있음
“침례와 확인은 그분의 왕국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왕국에 들어갈 때 우리는 그분의 왕국에 속하겠다는, 그것도 영원히 속하겠다는 성약을 맺습니다. “
세 차례의 큰 수술로 지난 두 번의 연차 대회에서 말씀 할 수 없었으나 이제 회복되어 주님의 말씀을 듣기 원하는 분들께 오늘 이 아름다운 컨퍼런스 센터에서 가르침을 전하고 간증하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저는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뇌, 그리고 명상을 통해 주님께서 저에게 삶의 교훈을 주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지속적이고 격렬한 고통은 우리를 성결케 하는 놀라운 정화제로서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주님의 영에 더 가까워지도록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순종한다면, 그분의 영의 인도를 받을 것이며 우리는 매일 노력하는 가운데 그분의 뜻을 행할 것입니다.
저는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은 제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떤 교훈을 배우기 원하시옵니까?” 와 같은 직접적인 질문을 몇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제 생애의 중대한 이 시기 동안 경전을 공부하면서, 그 장막은 얇아졌고, 저보다 더 심한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의 생애에 기록된 것과 같은 응답이 저에게도 주어졌습니다.
“나의 아들아, 평안할지어다. 네 불행, 곧 네 곤고는 잠시 동안이니,”
“만일 네가 이를 잘 견디어 내면 하나님께서 너를 높이 받들어 올릴 것이요,”(교리와 성약 121:7~8)
영을 통해 모든 것이 잘 되리라는 확신과 함께 평안과 위로를 받음으로써 절망의 어두운 순간들은 복음의 빛에 의해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이따금씩 저는 제가 배워야 할 교훈을 확실히 배웠으며 더 이상의 고통은 저에게 필요치 않을 것 같다고 주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한 간구는 아무 소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성결케 하는 이러한 시험의 과정을 주님의 시간에 따라 주님의 방법대로 견뎌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마태복음 26:42)라고 가르치는 것과, 그에 따라 사는 것은 별개의 일입니다. 저는 또한 이러한 역경과 시련을 저 혼자 감당하도록 버려진 것이 아니고, 수호 천사들이 저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사의 모습을 지닌 그들 가운데는 의사와 간호사와 누구보다도 저의 가장 사랑하는 동반자인 메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따금씩 주님께서 그렇게 하기를 원하실 때, 저는 하늘 천사들의 방문으로 위로를 받았고 그들은 제가 어려울 때 위안과 영원한 평안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고통은 겟세마네에서 겪으신 주님의 고뇌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저는 그분의 속죄와 고통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고뇌에 빠졌을 때 아버지께 이렇게 간구했습니다.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 하늘에 계신 그분의 아버지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곤경에 처해 있는 그분을 위로해 주셨습니다.(누가복음 22:43 참조)
예수께서는 끝까지 견디어 내고, 그분이 인류를 위해 성취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세상을 떠나지 않기로 택하셨습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께서는 “다 이루었다”(요한복음19:30)라는 짧은 말씀과 함께 그의 영을 아버지에게 맡겼습니다. 끝까지 견디신 후에 그분은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우리도 끝까지 견디어야 합니다. 몰몬경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살아계신 아버지의 아들의 본을 따라 끝까지 견디지 아니하면 구원을 얻을 수 없느니라.”(니파이이서 31:16)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은 제가 영적으로 더 강해지도록 해주었으며 제 마음속의 깊은 느낌을 더욱 담대하게 세상에 간증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는 오늘 옛 예언자들처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간결한 말로 분명하게 말하고, 단순한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려는 결의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저는 침례와 성신의 은사라는 의식이 어떻게 우리를 이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으로 데려다 주는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구절이 있습니다. 세상에 있으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구절입니다. (요한복음 17:11, 14~17 참조)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구원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하지만 우리가 항상 마주치는 세상의 영향력에 저항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요한복음 18:36)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저는 그분의 왕국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합당한 신권의 권능을 지닌 자에 의해 침수로써 침례를 받고 구세주를 따르기로 했다면, 우리가 그분의 왕국 안에 있는 것이며 그분의 왕국에 속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 속하기 위해서 우리는 “너희는 나를 따르라”(니파이이서 31:10)라는 구세주의 권고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니파이는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아버지의 계명을 즐겨 지키지 않고서 우리가 예수를 따를 수 있겠느냐?” (니파이이서 31:10)
침례 받을 때, 우리는 계속해서 세상에 살지만 침례 받은 순간부터 기꺼이 하나님의 왕국으로 나아오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성약했습니다. 우리는 몰몬경에서 우리의 침례가 “죽을 때까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범사에 하나님[과 그의 왕국]의 증인이 되어 너희가 하나님의 구속을 받아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로 헤아림을 받고 영생을 얻기 위”(모사이야서 18:9)한 성약이라는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침례 성약과 성신의 은사를 이해할 때, 우리의 삶은 변화하고 하나님의 왕국에 헌신하게 됩니다. 유혹이 닥쳐와도 우리가 들으려고만 한다면 성신은 구세주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브리감 영 대관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말일성도들은 이 교회에 들어올 때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을 맺습니다. 이들은 악마와 이 세상의 왕국을 지지하고 신봉하는 것을 중지하겠다고 서약합니다. 그들은 다른 왕국이 아닌 하나님의 왕국을 지지하겠다는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을 맺습니다. 그들은 하늘과 땅 앞에서 가장 엄숙한 약속을 하며 사악함과 거짓 대신에 진리와 의를 지지하며 이 세상의 왕국 대신에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겠다고 자신의 구원을 걸고 서약합니다.”(교회 대관장들의 가르침: 브리감 영, 62쪽 참조)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므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좁고 들어가야 할 문이 협착함을”(니파이이서 31:9) 보여 주기 위해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는 거룩했으나 육체로 그가 하나님 앞에 낮아짐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킴에 있어 순종함을 아버지께 증거하여 보이려 함이니”(니파이이서 31:7)
필멸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은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그분의 아버지의 계명을 이행하기 위해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 겸손하도록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침례의 물가로 나오도록 초대 받았습니다. 주님은 그분의 아버지의 계명을 순종하여 지키겠다는 증거로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성신의 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침례를 받으셨습니다.(니파이이서 31:4~9참조)
우리가 예수님의 모범을 따를 때 우리 역시 우리도 회개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일에 순종할 것임을 나타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애통하는 마음과 상한 심령으로 자신을 낮출 때 우리 죄를 깨닫게 되고 범법에 대한 용서를 구합니다.(니파이삼서 9:20참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짊어지고 항상 그를 기억하겠다고 성약합니다.
“너희가 들어가야 할 문은 회개와 물의 침례라. 그 후에 불과 성신으로 죄 사함을 얻을 것이요,
“이렇게 하여 너희가 영생으로 인도하는 곧고 좁은 길에 임하나니,”(니파이이서 31:17~18)
이것은 우리가 침례를 통해, 그리고 안수에 의해 성신의 은사를 받고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회원으로 확인을 받을 때 주어지는 약속으로서, 그것은 곧 우리가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에베소서 2:19)며 새 생명 가운데서 걸어야 한다는 뜻입니다.(로마서 6:4 참조)
우리는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정하신 나이인 여덟 살이 되었을 때, 회개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침례와 안수에 의한 성신의 은사를 가르치라고 하신 율법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의 자녀와 손자녀들이 이해하도록 더 잘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 일에 대해 나중에 보고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많은 회원들이 침례의 물로 들어갈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죄 사함의 놀라운 은사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말고도 더 있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은 침례 받을 때 영원히 변화된다는 것을 이해합니까? 성인 개종자들은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왕국으로 들어오면서 그 차이를 확연하게 느끼기 때문에 종종 이러한 변화를 더 잘 이해합니다.
침례를 받을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을 받듭니다. 그분의 이름을 받드는 것은 이 생에서 우리가 하는 가장 중대한 경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그러한 경험을 거칩니다.
우리의 자녀 중 얼마나 많은 수가, 또한 우리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우리가 침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의 이름뿐 아니라 순종의 법까지도 받든다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습니까?
매주 성찬식에서 우리는 구세주의 속죄의 희생을 기억할 것을 약속하며 침례 성약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는 구세주께서 하신 대로 아버지께 순종하고 항상 그분의 계명을 지킬 것을 약속합니다. 그 대가로 우리가 받는 축복은 그분의 영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확인을 통해 받는 성신의 은사는, 하나님 왕국의 방법인 베푸는 삶과 세상의 이기적인 관행 사이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성신은 우리가 하나님 왕국의 방법에 따라 생활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며 그것은 또한 아버지와 아들에 대한 우리 간증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할 때, 이 귀중한 성신의 은사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신을 동반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성신이 우리가 매일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청남 청녀들은 세상의 악으로부터 공격 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영을 동반할 때, 악을 거부하고 필요할 경우 회개하여 곧고 좁은 길로 돌아 올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악마의 유혹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성신을 통해 자신을 강화해야 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들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헌납된 가정에 성령이 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성신의 은사는 가족들이 현명한 결정을 하도록 도우며 이 결정들은 그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가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참으로 개심한 사람은 단지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는 것을 경전은 보여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합니다. 그들의 생각과 마음은 구세주의 속죄의 희생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노스, 앨마 이세, 바울 및 다른 사람들은 각자 그들이 개종한 때로부터 자신들과 그 이웃을 하나님께 데려오는 일에 온 마음을 다했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재산은 이전에 갖고 있던 중요성을 잃었습니다. 모사이야의 아들들은 세상의 왕국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걸었습니다. 이 충실한 아들들은 단지 한 영혼이라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으로 나아갔으며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에서 그들과 형제들이 있을 자리를 얻었습니다
그분의 왕국에 속할 것을 택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분리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복장은 검소하고 생각은 순수하며 언어는 깨끗할 것입니다. 우리는 정신을 고양시켜주는 영화와 텔레비전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그런 책과 잡지, 신문을 읽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목표를 갖도록 격려하는 친구를 택하고 다른 사람을 친절히 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부도덕, 도박, 담배, 술 및 불법적인 마약을 금할 것입니다. 우리의 안식일 활동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반영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집에 들어가기에 합당하도록 생활할 것입니다.
우리는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디모데전서 4:12) 본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 가운데 큰 변화를” 받아 “다시는 악을 좇으려 하지 않[고], 계속하여 선행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평생을 두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 모든 그의 계명에 복종할 것을 하나님께 언약하”(모사이야서 5:2, 5)였으며 그 언약을 지킬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 일컬음을 받으며 남의 짐을 나누어 가볍게 하기를 원하며 애통하는 자와 더불어 애통하고 고난당한 자를 위로하”(모사이야서 18:8~9)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내 보일 것입니다.
저는 신성한 침례 의식을 위해 모든 부모가 자녀를 준비시키고 선교사들이 개종자들을 준비시킬 것을 강하게 권고합니다. 그들의 침례가 남은 생애 동안 영적인 기억에 인상깊게 남을 수 있도록 그 중요성을 가르치십시오. 성찬 의식을 통해 침례 성약을 새롭게 하도록 그들을 매주 성찬식에 데리고 가십시오. 그들이 따를 수 있도록 훌륭한 모범을 보이십시오. 침례와 성신의 은사로 인하여 그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십시오. 그들의 마음과 정신에 큰 변화가 일어나야 하며 그리하여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고 그때부터 “마음과 정성과 생각과 힘”(교리와 성약 4:2)을 다하여 하나님 왕국의 시민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침례와 확인을 받고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 속하게 된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느낍니다. 평생 동안 저에게 영적인 힘을 주고 저를 인도해 준 성신의 은사를 감사하게 여깁니다. 저에게 침례의 중요성을 새겨주셔서 그 날의 기억과 느낌이 평생토록 저에게 끊임없는 영향을 주도록 해 주신 훌륭하신 부모님과 교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말일에 회복된 복음의 신성함을 간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해, 그리고 신권의 효력과 권세, 또한 복음 의식의 효력과 권세에 대해 간증 드립니다. 저는 그분 왕국의 일원인 우리 모두가, 우리의 침례와 확인이 그분의 왕국에 들어가는 문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왕국에 들어갈 때 우리는 그분의 왕국에 속하겠다는, 그것도 영원히 속하겠다는 성약을 맺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