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간증’에 관한 질의응답”, 『리아호나』, 2024년 6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순수한 간증”에 관한 질의응답
대판사였던 앨마는 “교회의 백성들이 … 점차 교만해지기 시작하[고]”(앨마서 4:6) “그 마음을 재물과 세상의 헛된 것에 두기 시작하여, 서로 조소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앨마서 4:8) 앨마는 율법을 제정하는 대신에 다른 사람을 택하여 대판사직을 맡게 한 뒤, “순수한 간증으로 그들을 압도하지 아니하고는 그들을 돌이키게 할 방도를 알지 못하였”기에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데 전념했다.(앨마서 4:19)
간증에서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우리는 모든 복음 원리에 대한 간증을 얻을 수 있지만, 기본 진리는 다음과 같다.
간증은 말로만 하는 것인가?
“영적인 느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여러분은 간증을 전하는 것입니다. …
여러분의 간증을 나누는 또 다른 방법은 의로운 행동을 통해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여러분의 간증은 단지 여러분이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분 그 자체입니다.”(게리 이 스티븐슨, 십이사도 정원회, “간증을 가꾸고 전함”, 『리아호나』, 2022년 11월호, 112쪽)
순수한 간증의 힘이란 무엇인가?
브리검 영 회장은 진실하고 간결한 간증의 영향력을 이렇게 회상했다. “대중 앞에서 얘기할 만한 재능이나 웅변술이 없는 사람이 단지 ‘저는 성신의 권능으로 몰몬경이 참되며 조셉 스미스가 주님의 선지자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 사람에게서 비롯된 성신이 저의 이해를 밝혀 주었고 … 저는 그것에 둘러싸이고 그것으로 가득 차서 그 사람의 간증이 참됨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Discourse,” Deseret News, Feb. 9, 1854, 4)
사람들이 내 간증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 청년 성인이 솔트레이크시티 템플스퀘어에서 방문자들에게 간증을 전했을 때, 한 남성이 적대적인 질문으로 시비를 걸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저는 그저 제가 아는 것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사람은 그 자매의 말을 끊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한테 당신 간증을 말하지 말란 말이오.”
그녀는 “그게 제가 가진 전부예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반박했다. “그러니까, 별거 아니라는 소리군, 그렇죠?”
대화는 끝이 났지만, 그녀는 불안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자신의 증언이 “별거 아닌 것” 이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에게는 그것이 전부였다. 그것은 그녀의 인생에서 내리는 모든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간증을 나눌 수 있는가?
우리는 종종 금식 주일에 성찬식에서 간증을 나누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만, 영적인 느낌을 나눌 수 있는 다른 방법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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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나 손주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회복된 복음에 대한 간증을 전하는 편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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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후손을 강화하기 위해 패밀리서치 “추억”에 간증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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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소셜 미디어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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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모임에서 토론 중인 복음 원리가 자신의 삶에 어떻게 축복이 되었는지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