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전서 1~7장

“내가 가서 … 행하겠나이다”

니파이는 “하나님의 것”을 기록했다.(니파이전서 6:3) 니파이의 기록을 공부하면서 찾게 되는 하나님의 것들, 특히 영이 전하는 느낌에 집중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몰몬경은 실제로 고난을 겪은 실제 가족의 기사로 시작된다. 이 일은 기원전 600년경에 일어났지만, 이 기사에는 오늘날의 가족들에게도 익숙하게 여겨질 만한 점들이 있다. 이 가족은 점점 더 사악해지는 세상에 살고 있었지만, 주님은 당신을 따른다면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들은 여정을 계속하는 동안 좋고 나쁜 많은 순간들과 위대한 축복과 기적을 경험하였으며, 때로는 여느 가족처럼 말다툼을 하기도 했다. 복음대로 생활하려 노력하는 한 가족의 기사가 경전에서 이렇게 길게 다루어진 경우는 드물다. 이 책에는 가족들의 신앙심을 고취하려 애쓰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믿을지 여부를 고심하는 아들들,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어머니, 그리고 질투하고 논쟁하며 때로 용서하는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족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그들이 보여 준 신앙의 모범을 따를 때 진정한 힘이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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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니파이전서 1~6장

경전은 “크나큰 가치”가 있다.

몰몬경의 첫 여섯 장에는 성스러운 책과 성스러운 기록, 주님의 말씀이 여러 차례 언급되어 있다. 니파이전서 1~6장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크나큰 가치”가(니파이전서 5:21) 있는 이유에 관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우리는 이 부분에서 경전에 관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경전 탐구에 더욱 전념하도록 여러분을 고취하는 어떤 것을 이 부분에서 찾았는가?

니파이전서 1:7~15

몰몬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표제지에도 나와 있듯이, 몰몬경은 모든 사람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신시키려는 목적에 걸맞게 리하이가 구주에 관한 놀라운 시현을 보는 것에서부터 내용이 시작된다. 리하이가 본 것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무엇을 알게 되는가? 여러분의 삶에는 구주께서 행하신 어떠한 “크고 기이한 일들”(니파이전서 1:14)이 일어났는가?

니파이전서 2장

내가 주님을 찾고 믿을 때 그분은 내 마음을 부드럽게 하실 수 있다.

레이맨과 레뮤엘, 니파이는 모두 한 집에서 자라며 비슷한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장에서 그들의 아버지가 하나님께 받은 가르침에 대해서는 매우 대조된 반응을 보인다. 니파이전서 2장을 읽으면서, 형들과 달리 니파이의 마음이 부드러워졌던 이유를 살펴본다. 또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성신이나 선지자를 통해 가르침을 주실 때 자신은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여러분이 더 기꺼이 주님의 가르침과 권고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신 적이 있다면 그것은 언제였는가?

니파이전서 3~4장

하나님은 내가 그분의 뜻을 행하도록 길을 준비해 주실 것이다.

리하이와 가족들에게 라반에게서 놋쇠판을 가져오라고 명하실 때, 주님께서는 이 명령을 이행할 구체적인 방법은 가르쳐 주지 않으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다른 계명이나 개인적인 계시를 받을 때도 대부분 마찬가지이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려운 일”을(니파이전서 3:5) 요구하신다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니파이전서 3장 7절과 15~16절에서, 주님의 명에 대한 니파이의 반응을 보며 여러분은 어떤 영감을 받았는가? 여러분은 “가서 … 행하겠나이다”라고 마음먹었던 일이 있는가?

니파이전서 1~7장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이 리하이와 가족들을 위해 어떻게 방편을 마련하셨는지 알아본다. 그분은 여러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하셨는가?

또한 잠언 3장 5~6절, 니파이전서 17장 3절, “순종”(복음 주제, topics.ChurchofJesusChrist.org), 몰몬경 비디오 컬렉션(ChurchofJesusChrist.org 또는 복음 자료실 앱)을 참조한다.

니파이전서 4:1~3; 5:1~8; 7:6~21

하나님의 업적을 기억할 때 그분의 계명에 순종할 신앙을 얻을 수 있다.

불평하고 싶어 하는 레이맨과 레뮤엘 곁에는 보통 그들을 격려하기도 하고 꾸짖기도 하는 니파이와 리하이가 있었다. 불평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니파이와 리하이가 한 말을 읽으면 값진 조언과 견해를 얻을 수 있다. 니파이와 리하이는 가족들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어떻게 했는가?(니파이전서 4:1~3; 5:1~8; 7:6~21 참조) 그들의 모범에서 우리는 앞으로 불평하거나 반항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 도움이 될 어떤 것을 배우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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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가족과 함께 경전을 읽을 때, 여러분은 가족의 상황에 맞게 어떤 원리를 강조하고 토론해야 할지를 영의 도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제언을 참고한다.

니파이전서 1~7장

니파이전서 1~7장 곳곳에서 리하이와 새라이아의 가족 간에 이뤄지는 상호작용에 주목하도록 가족들을 독려한다. 그들의 관계에서 여러분의 가족에게 도움이 될 어떤 점을 배울 수 있는가?

니파이전서 2:20

니파이전서 2장 20절의 원리는 몰몬경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내용이다. 여러분의 가족은 올해 몰몬경을 함께 공부하면서 어떻게 그 원리를 삶에 적용할 수 있겠는가? 이 구절에 나오는 주님의 약속을 포스터로 함께 만들어서 집에 붙여 둘 수도 있다. 그 포스터를 보면, 주님의 계명을 지킬 때 어떻게 주님께서 여러분의 가족을 번영하게 하셨는지 주기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포스터에 그런 경험들을 기록해 둘 수도 있다.

니파이전서 2:11~13, 3:5~7

주님의 계명에 대한 레이맨과 레뮤엘의 반응과 니파이의 반응이 어떻게 달랐는지 주목해 보면 좋을 것이다. 니파이전서 2장 11~13절과 3장 5~7절에서 불평에 관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는가? 우리는 신앙을 행사할 때 어떤 축복을 받는가?

니파이전서 3:19~20; 5:10~22; 6장

이 구절들을 보면서, 여러분의 가족은 삶의 중요한 사건과 경험들을 기록해야겠다는 영감을 받을 수도 있다. 여러분의 가족도 니파이와 리하이가 가족의 경험에 관해 남긴 기록과 흡사한 가족 일지를 작성하기 시작할 수 있다. 가족 일지에 어떤 내용을 기록하겠는가?

니파이전서 7:19~21

이 구절에서 드러나는 니파이의 모범에서 인상적인 점은 무엇인가? 서로 “흔쾌히 용서”할 때 우리 가족은 어떻게 축복받는가?

어린이를 가르치기 위한 더 많은 아이디어를 보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조한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꾸준히 경전을 공부한다. 가정에서 의미 있는 가르침을 전하는 한 가지 비결은 가족을 위해 꾸준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벼락치기 공부는 경전을 매일 읽고 삶에 적용시키는 것만큼 효과적이지 못합니다.”(“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리아호나』 2009년 5월호, 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