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19일. 니파이전서 8~10장: ‘와서 그 열매를 먹[으라]’”,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0 몰몬경(2020)
“1월 13일~19일. 니파이전서 8~10장”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0
1월 13일~19일
니파이전서 8~10장
“와서 그 열매를 먹[으라]”
니파이전서 8~10장을 읽으면서, 리하이의 시현에 나온 가르침 중 무엇을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여러분이 받는 영적인 느낌을 경전과 공책, 또는 본 교재에 적는다.
느낌을 기록한다
쇠막대, 어둠의 안개, 크고 넓은 건물, “그 어느 것보다도 더 감미로”운 열매 등이 등장하는 리하이의 꿈은 구주의 사랑과 속죄 희생의 축복을 위한 영감 어린 권유이다. 그러나 리하이에게 이 시현은 자신의 가족에 관한 것이기도 했다. 리하이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본 것으로 말미암아 니파이와 또한 샘으로 인하여 주 안에서 기뻐할 까닭을 내가 가졌[노라.] … 그러나 보라, 레이맨과 레뮤엘아, 너희로 인하여 내가 심히 두려워하노라.”(니파이전서 8:3~4) 리하이는 자신의 시현에 대한 설명을 마치며 레이맨과 레뮤엘에게 “혹 주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도록 “그의 말씀에 귀 기울”일 것을 간청했다.(니파이전서 8:37) 지금까지 리하이의 시현을 여러 번 공부해 보았을지라도, 이번에는 리하이처럼 여러분이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이 시현을 생각해 보자. 그렇게 할 때, 쇠막대가 주는 안전과 크고 넓은 건물의 위험, 열매의 감미로움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 놀라운 시현을 받았던 “애정 깊은 부모의 정감”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구주께 인도하며 그분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구주를 알아 가고 그분의 사랑을 느끼기 위한 개인적인 여정을 밟고 있다. 리하이의 시현을 통해 우리는 지금 자신이 그 여정의 어디쯤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리하이의 꿈이나 시현에 특별히 여러분에게 의미 있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 꿈에는 여러분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 꿈속에 나옵니다.(니파이전서 19:23 참조) … 쇠막대가 나오는 리하이의 꿈 또는 시현에는 후기 성도가 인생의 시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리하이의 꿈에 우리 모습이 나옵니다”, 『리아호나』, 2010년 8월호, 28쪽)
니파이전서 8장을 공부하기 위해 다음 표를 채워 본다. 니파이가 부친이 보았던 시현을 이해하기 위해 기도한 후 보게 된 시현을 참고하면, 그 상징들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다음 구절들을 참조한다. 니파이전서 11:4~25, 32~36; 12:16~18; 15:21~33, 36. 리하이의 시현을 공부하면서,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무엇을 배우기를 바라실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
리하이의 시현에 나오는 상징 |
의미 |
생각해 볼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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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의 시현에 나오는 상징 나무와 그 열매(니파이전서 8:10~12) | 의미 | 생각해 볼 질문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취하도록 권유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리하이의 시현에 나오는 상징 강(니파이전서 8:13) | 의미 | 생각해 볼 질문 |
리하이의 시현에 나오는 상징 쇠막대(니파이전서 8:19~20, 30) | 의미 | 생각해 볼 질문 |
리하이의 시현에 나오는 상징 어둠의 안개(니파이전서 8:23) | 의미 | 생각해 볼 질문 |
리하이의 시현에 나오는 상징 크고 넓은 건물(니파이전서 8:26~27, 33) | 의미 | 생각해 볼 질문 |
리하이의 시현에 나오는 상징 | 의미 | 생각해 볼 질문 |
또한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의 “리하이의 꿈: 막대를 굳게 잡으십시오”, 『리아호나』, 2011년 10월호, 33~37쪽을 참조한다.
니파이는 왜 두 벌의 판을 만들었는가?
니파이에게 두 벌의 기록을 만들게 하신 주님의 “현명한 목적”이 명확히 드러난 것은 그로부터 수 세기 후의 일이다. 조셉 스미스는 몰몬경의 첫 116쪽 번역 원고를 마틴 해리스에게 주었고, 마틴 해리스는 그것을 잃어버렸다.(교리와 성약 10:1~23 참조) 그러나 니파이의 두 번째 판도 첫 번째 판과 같은 시기를 다루므로, 주님은 조셉 스미스에게 잃어버린 판을 다시 번역하지 말고 이 판을 번역하라고 명하셨다.(교리와 성약 10:38~45 참조)
니파이전서 9장에 언급된 판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찾고 싶다면 다음을 참조한다. “몰몬경에 대한 간단한 해설”; 니파이전서 19:1~5; 니파이후서 5:29~32; 몰몬의 말씀 1:3~9.
고대의 선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알고 그분을 증거했다.
리하이의 시현 이야기는 분명 그의 가족에게 감명을 주었지만, 그가 구주의 사명에 관해 가족에게 가르칠 영원한 진리는 아직 더 있었다. 니파이전서 10장 2~16절을 읽으면서 주님께서는 왜 리하이의 가족과 우리 모두가 이러한 진리를 알기 바라시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본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로 구주께 의지하도록 권유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여러분이 리하이의 시현과 가르침을 공부한 후, 니파이처럼 “성신의 권능으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니파이전서 10:17)
만일 내가 부지런히 진리를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그것을 드러내 보이실 것이다.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하는 복음 원리를 접할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리하이의 시현에 대한 니파이의 반응과(니파이전서 10:17~19; 11:1 참조) 레이맨 및 레뮤엘의 반응(니파이전서 15:1~10 참조)이 어떻게 다른지 주목한다. 그들은 왜 이러한 방식으로 대응했으며,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어떤 복음 가르침이 진실로 참인지 알고 싶어 했던 경험을 적어 본다. 여러분이 따른 과정은 니파이가 따른 과정과 비교했을 때 어떠한가?
또한 니파이전서 2장 11~19절, 교리와 성약 8편 1~3절을 참조한다.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가족과 함께 경전을 읽을 때, 여러분은 가족의 상황에 맞게 어떤 원리를 강조하고 토론해야 할지를 영의 도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제언을 참고한다.
니파이전서 8장
가족들이 리하이의 시현을 재연해 보거나, 그림으로 그려서 그것을 이용해 리하이의 시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과에 실린 리하이의 시현 그림을 가족들에게 보여 주면서 세부 사항을 짚어 보게 하고, 이런 것들이 의미하는 바가 설명된 경전 구절을 찾아볼 수도 있다. “쇠막대”는(찬송가, 170장) 이번 장과 잘 어울리는 찬송가이다. 리하이의 시현을 다룬 동영상을 볼 수도 있다.(ChurchofJesusChrist.org 또는 복음 자료실 앱에서 몰몬경 비디오 컬렉션 참조)
니파이전서 8:10~16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그분의 사랑에 깃든 감미로움을 느끼도록 누구에게 권유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손짓”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니파이전서 9:5~6
이유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계명을 따랐던 적이 있는가? 그것은 언제였는가? 어떻게 축복받았는가?
니파이전서 10:20~22
육체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것은 영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것과 어떤 면에서 유사한가? 영적인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