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18일. 제3니파이 20~26장: ‘너희가 성약의 자손임으로’”,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0 몰몬경』(2020)
“10월 12일~18일. 제3니파이 20~26장”,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0』
10월 12일~18일
제3니파이 20~26장
“너희가 성약의 자손임으로”
예수께서는 경전에 관한 말씀을 하실 때 상고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셨다.(제3니파이 20:11; 23:1, 5 참조) 여러분은 제3니파이 20~26장을 읽으면서 무엇을 상고하겠는가?
느낌을 기록한다
여러분은 이스라엘의 집과 같은 말을 들으면 그것이 여러분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느낌이 드는가? 니파이인과 레이맨인들은 말 그대로 이스라엘의 후손이며, 심지어 그들의 이야기는 예루살렘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예루살렘을 “먼 원방 땅 우리가 알지 못하는 땅”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었던 것 같다.(힐라맨서 16:20) 그렇다. 그들은 “이스라엘 나무의 한 가지”였으나 “그 몸으로부터 잃은 바” 되었다.(앨마서 26:36; 또한 니파이전서 15:12 참조) 그러나 구주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분은 그들이 당신께 잃은 바 되지 않았음을 알기를 바라셨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 이스라엘 집에 속한 자요 … 성약에 속한 자라.”(제3니파이 20:25) 그분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신다. 이는 누구든지 침례받고 그분과 성약을 맺는 사람은 조상이나 사는 곳에 관계없이 “성약에 속한” 이스라엘 집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즉, 예수께서 이스라엘의 집을 언급하실 때 그분은 여러분에 관한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땅의 모든 족속”을 축복하라는 지시는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제3니파이 20:27) “다시 깨어 네 힘을 입을지어다”라는 권유도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제3니파이 20:36) 그리고 “나의 친절함은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성약은 옮기우지 아니하리라”라는 그분의 귀한 약속 또한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제3니파이 22:10)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하나님은 후기에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다.
구주께서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시고, 성약의 백성이 맞게 될 미래를 예언하셨다. 그리고 여러분도 그 성약의 백성 중 한 명이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주의 성약의 백성 가운데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성취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입니다. 이 시기에 산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입니까!”(“흩어진 이스라엘의 집합”, 『리아호나』, 2006년 11월호, 79쪽, 번역 수정)
제3니파이 20~22장에 나타난 구주의 말씀에서 마지막 날에 관한 예언을 찾아본다. 이 예언 가운데 여러분에게 특히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가? 여러분은 이 부분에 기록된 예언이 성취되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제3니파이 21장 1~7절에 따르면, 몰몬경의 출현(2, 3절의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미 성취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표적이다. 그 약속이란 무엇이며, 몰몬경은 그것이 성취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또한 러셀 엠 넬슨 회장의 “이스라엘 시온 군대”를 참조한다.(청소년을 위한 전 세계 영적 모임, 2018년 6월 3일, broadcast.ChurchofJesusChrist.org)
구주께서는 내가 선지자의 말을 상고하기를 바라신다.
이 부분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과 행위를 보면 그분이 경전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지 알 수 있다. 제3니파이 20장 10~12절, 23장, 26장 1~12절에서 우리는 경전에 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이 구절들에 있는 어떤 내용이 “이 일을 부지런히 상고”하도록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는가?(제3니파이 23:1)
하나님은 당신께 돌이키는 이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제3니파이 22장과 24장에서 구주께서는 기초로 쓰일 화려한 채색의 돌, 불 가운데의 숯불, 연단된 은, 하늘의 창과 같이 심상과 비유로 가득한 이사야와 말라기의 말씀을 인용하신다. 그것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이 각각의 비유는 하나님과 그분 백성의 관계에 대해 무엇을 알려 주는가? 예컨대, 제3니파이 22장 4~8절에서는 하나님을 남편에, 그분의 백성을 아내에 비유한다. 이러한 비유를 읽으면서 여러분은 자신과 주님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이 부분에 기록된 약속들은 여러분의 삶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특히 제3니파이 22:7~8, 10~17; 24:10~12, 17~18 참조)
나는 내 조상들에게 마음을 돌이켜야 한다.
수 세기 동안 전 세계의 유대인들은 엘리야가 돌아온다는 약속이 성취되기를 열렬히 고대했다. 하지만 후기 성도들은 엘리야가 이미 돌아왔었다는 것을 안다. 그는 1836년 커틀랜드 성전에서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났다.(교리와 성약 110:13~16 참조) 아버지에게 마음을 돌이키는 일, 곧 성전 및 가족 역사 사업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계기로 조상들에게 마음을 돌이키게 되었는가?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가족과 함께 경전을 읽을 때, 여러분은 가족의 상황에 맞게 어떤 원리를 강조하고 토론해야 할지를 영의 도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제언을 참고한다.
제3니파이 22:2
이 구절을 읽은 후 직접 천막을 치고서, 교회는 어떤 면에서 광야의 천막과 유사한지 이야기를 나눠 본다. “[장막]의 줄을 길게 하며” “[장막]의 말뚝을 견고히”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서 “은신처”를 찾도록 어떻게 권유하는가?
제3니파이 23:6~13
구주께서 우리 가족이 작성한 기록을 보신다면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하실까? 우리가 기록해야 할 중요한 사건이나 영적인 경험이 있는가? 가족 기록을 새로 시작하거나 추가하고 무엇을 넣을지 의논하기에 지금만큼 좋은 때는 없을 것이다. 사진이나 그림으로 기록을 장식하는 일은 자녀에게 즐거운 활동이 될 것이다. 우리 가족의 영적인 경험을 기록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
제3니파이 24:7~18
우리는 이 구절에 약속된 십일조의 축복을 어떤 식으로 경험해 보았는가?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의 말씀, “하늘 문”은 가족들이 이러한 축복들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리아호나』, 2013년 11월호, 17~20쪽)
제3니파이 25:5~6
가족들이 조상에게 마음을 돌이키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가족들에게 각자 조상 중 한 분에 관해 알아본 후 그 내용을 가족 모두에게 나누도록 하는 과제를 줄 수 있다.(FamilySearch.org 참조) 아니면, 모두 함께 성전 의식이 필요한 조상을 찾아서 성전에 가서 의식을 행할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