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5월 2일. 교리와 성약 45편: ‘약속들이 이루어질 것임을’”,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교리와 성약』(2020)
“4월 26일~5월 2일. 교리와 성약 45편”,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4월 26일~5월 2일
교리와 성약 45편
“약속들이 이루어질 것임을”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여러분의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을 적으십시오. 받은 느낌을 기록하고, 여러분이 해야겠다고 생각한 대로 행동에 옮기십시오.”(“교회를 위한 계시와 우리 삶을 위한 계시”, 『리아호나』, 2018년 5월호, 95쪽)
느낌을 기록한다
우리가 위태로운 시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근심스러운 일일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께서 우리 시대에 있을 재앙에 관해 예언하시는 것을 듣고 “근심하”였다.(교리와 성약 45:34)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 있었던 초기 성도들도 그들이 살던 위태로운 시기 때문에 근심했다. 무엇보다도, “많은 거짓 소문과 … 어리석은 이야기들”이 복음 메시지를 손상하고 있었다.(교리와 성약 45편, 머리말) 그러나 주님은 예나 지금이나 “근심하지 말라”라고 응답하신다.(35절) 사악함이 존재하는 것은 맞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업을 서두르고 계신다는 증거 또한 있다. 재림에 앞서 위험이 닥치리라는 것이 예견되었으며, 우리는 그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위험에 대한 경고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곧 성취될 것이라는 징조이기도 하다. 그 징조 중 많은 부분이 구체적으로 묘사된 교리와 성약 45편의 계시가 “성도들에게 기쁘게도” 받아들여진 것은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을 것이다.(45편 머리말)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우리의 변호자이시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부족하다거나 합당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교리와 성약 45편 1~5절에서 확신을 얻을 수 있다. “변호자”, “변호하다”라는 말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구주는 어떻게 여러분을 위해, 또는 여러분의 문제를 변호하시는가?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변호자가 되신다는 사실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의 다음 말씀은 이 성구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수는 우리의 변호자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조화를 이루도록 그분의 성역과 수고를 통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어 우리를 변호하십니다.”(in Conference Report, Oct. 1953, 58)
또한 니파이후서 2:8~9, 모사이야서 15:7~9, 모로나이서 7:27~28, 교리와 성약 29:5, 62:1을 참조한다.
복음은 나라들 가운데 세운 기이다.
고대에는 전장에 기를 가지고 갔다. 기는 병사들을 하나로 모으고, 어디로 모여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렸다. 교리와 성약 45편 9~10절을 읽으면서 복음 성약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기가 되었는지 깊이 생각해 본다. 이런 성약이 없었다면 여러분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또한 이사야 5:26, 11:10~12, 교리와 성약 115:5~6을 참조한다.
주님의 약속은 성취될 것이다.
구주의 재림 전에 전쟁과 죄악과 황폐함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근심하지 말라. 이는 이 모든 일이 될 때 너희와 맺은 약속들이 이루어질 것임을 너희가 알 것임이니라.”(교리와 성약 45:35)
교리와 성약 45편 11~75절을 공부할 때 이 부분에 예언된 근심스러운 사건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약속하시는 축복에도 초점을 맞춰 볼 수 있다.(구주의 복천년 통치에 관한 54~59절의 약속 등) 그렇게 하기 위해 목록을 만들어 보거나 해당 구절에 표시를 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 대해 “근심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되는 어떤 내용을 찾았는가?
“거룩한 곳에 서서” 옮기우지 말라.
구주와 그분의 선지자들이 우리에게 재림의 징조를 가르치는 한 가지 이유는 우리를 준비시키기 위해서이다. 교리와 성약 45편 31~32절, 56~57절에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에 관하여 배울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마태복음 25장 1~13절에 나오는 열 처녀의 비유를 다시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구주께서는 이 비유에서 진리와 성령을 기름에 비유하셨다.(교리와 성약 45:57 참조) 이런 방식으로 열 처녀의 비유를 읽으면 어떤 통찰을 얻을 수 있는가?
시온은 하나님의 성도를 위한 안전한 장소이다.
조셉 스미스 시대의 성도들은 몰몬경과(이더서 13:2~9 참조) 조셉 스미스 역 성경에(모세서 7:62~64 참조) 기록된 대로 시온, 즉 새 예루살렘을 세우고자 열망했다. 교리와 성약 45편 11~15절, 66~71절에서 우리는 에녹 시대의 고대 도성과 후기의 도시인 시온에 관하여 어떤 것을 배우는가?
오늘날 시온을 세우라는 명은 우리가 사는 곳이 어디든 그곳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분의 “영원한 성약“(9절)이라는 안전함으로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그곳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는 것이다. 여러분이 있는 곳에 시온을 세우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또한 복음 주제, “시온”, topics.ChurchofJesusChrist.org를 참조한다.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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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45:3~5.변호자는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하는가? 동영상 “중보자”(ChurchofJesusChrist.org)를 시청하고 구주께서 왜 우리의 변호자이신지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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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45:9~10.복음에 대한 여러분의 결심을 나타내는 “기”가 가정에 있다면 어떤 모양일까? 함께 가족 기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복음 표준을 따르도록 어떻게 도울지 이야기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활동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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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45:32.우리에게 “거룩한 곳”은 어디인가? “옮기우지 아니”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어떻게 하면 우리 가정을 거룩한 장소로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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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45:39~44.구주의 재림을 깨어서 기다린다는 말의 의미를 가족들이 이해하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여러분이 기대하고 있는 일을 떠올려 보고 그 일을 “깨어서 … 기다리”는 방법들을 이야기해 볼 수 있다. 또는 함께 음식을 구워 보고 그것이 다 익었다는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 볼 수도 있다. 여러분은 깨어서 구주의 재림을 기다리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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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성약 45:55.니파이전서 22장 26절과 요한계시록 20장 1~3절을 읽어 보면 사탄이 복천년에 어떻게 “묶[일]”지를 가족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삶에서 사탄을 어떻게 묶을 수 있을까?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추천곡: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어린이 노래책』, 46~47쪽; “가족 경전 공부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