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교리와 성약
8월 16일~22일. 교리와 성약 89~92편: “약속이 따르는 원리”


“8월 16일~22일. 교리와 성약 89~92편: ‘약속이 따르는 원리’”,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교리와 성약』(2020)

“8월 16일~22일. 교리와 성약 89~92편”,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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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만들고 있는 남녀

8월 16일~22일

교리와 성약 89~92편

“약속이 따르는 원리”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리와 성약 89~92편을 공부하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영적인 느낌을 기록한다. 공부를 할 때, 어떻게 “영[이] 진리를 나타내”는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교리와 성약 91:4)

느낌을 기록한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선지자 학교에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 것에 관해 가르쳤다. 그들은 영적인 진리를 토론하고, 함께 기도하며, 금식하고, 복음을 전파하고자 준비했다. 하지만 그곳은 오늘날 우리에게는 이상하게 비춰질 수 있는 분위기가 있었다. 에머 스미스에게도 그것은 옳지 않아 보였다. 모임 내내 남자들은 담배를 피우고 씹었다. 그 당시에는 이상할 것 없는 일이었지만 그 때문에 마룻바닥은 검게 얼룩이 졌고 공기에도 강한 냄새가 배었다. 에머는 조셉에게 이 문제를 이야기했고 조셉은 주님께 이 문제를 여쭈었다. 그 결과로, 담배 연기와 담배 얼룩을 초월하는 한 계시가 주어졌다. 그 계시는 그 후 여러 세대에 걸쳐 성도들에게 “약속이 따르는 원리”이자 신체적 건강과 “지혜”와 “지식의 큰 보화”에 대한 약속을 주었다.(교리와 성약 89:3, 19)

또한 『성도들 제1권』, 166~168쪽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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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학습 아이콘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교리와 성약 89편

지혜의 말씀은 “약속이 따르는 원리”이다.

선지자 학교의 장로들은 조셉 스미스가 지혜의 말씀을 낭독하는 것을 처음으로 듣고 그 즉시 “담뱃대와 씹는 담배를 그대로 불 속에 던져 버렸다.”(『성도들 제1권』, 168쪽) 그 당시에 지혜의 말씀은 계명이라기보다는 경고로 여겨졌지만, 그들은 기꺼이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이고 싶어 했다. 아마도 여러분은 이미 지혜의 말씀에서 금하는 물질들을 삶에서 “던져 버렸”을 테지만, 우리는 이 계시에서 또 다른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다음 제언을 고려한다.

  • 이전에는 미처 인식하지 못했거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문구들을 찾아본다.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 교리와 성약 89편에는 몇 가지 약속이 담겨 있다.(18~21절 참조) 이 약속들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이 계시를 통해 우리는 주님에 관하여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 여러분은 “음모를 꾸미는 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악과 의도”에(4절) 해당하는 어떤 예들을 보았는가?

  • 이 계시를 단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의 목록이 아닌 “약속이 따르는 원리”(3절), 즉 의사 결정의 지침이 될 수 있는 영구적인 진리로 받아들인다. 여러분은 결정을 내릴 때 자신에게 지침이 될 수 있는 어떤 원리들을 찾았는가?

현대의 선지자들도 지혜의 말씀에서 언급된 물질 이외의 해로운 물질과 행위에 대해 경고해 왔다.(“신체 및 정서적 건강”,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5~27쪽 참조) 여러분의 정신과 신체를 더 잘 돌보기 위해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가?

또한 다니엘 1장; 고린도전서 6:19~20; 복음 주제, “지혜의 말씀”, topics.ChurchofJesusChrist.org; “지혜의 말씀”, 『계시를 받은 배경』; addictionrecovery.ChurchofJesusChrist.org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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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달리고 있는 소년들

지혜의 말씀은 우리의 신체를 돌보라고 가르친다.

교리와 성약 90:1~17

제일회장단은 “왕국의 열쇠”를 지닌다.

90편에서 주님은 현재 제일회장단이라고 부르는 조직의 일원이었던 조셉 스미스, 시드니 리그돈, 프레드릭 지 윌리엄스의 “성역과 제일회장단의 직무”에(12절) 관한 가르침을 주셨다. 1~17절에서 우리는 제일회장단에 관해 무엇을 알게 되는가? 최근 제일회장단의 일원이 준 메시지를 다시 살펴본다. 그들의 메시지는 어떻게 “왕국의 비밀을 드러내 보이”는가?(14절) 그들은 어떻게 “이 교회와 왕국의 모든 일에 질서를 세우는”가?(16절)

또한 헨리 비 아이어링, “지지하는 신앙을 통해 받는 힘”, 『리아호나』, 2019년 5월호, 58~60쪽을 참조한다.

교리와 성약 90:24

“[나의] 유익을 위하여 모든 것이 함께 역사하리라.”

교리와 성약 90편 24절에 나오는 주님의 약속을 증거하는 어떤 경험을 했다면, 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여러분의 경험을 기록해 두고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 혹은 위안이나 격려가 필요한 사람에게 들려준다. 만약 어떤 축복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 “[여러분의] 유익을 위하여 [어떻게] 모든 것이 함께 역사하”는지 지켜보면서 끝까지 충실하게 생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본다.

교리와 성약 90:28~31

비에나 잭스는 어떤 인물이었는가?

비에나 잭스는 1787년 6월 10일에 메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났다. 막대한 재력가였던 이 신앙심 깊은 여성은 1831년에 처음으로 선교사들을 만났다. 그들의 메시지가 참되다는 영적 증거를 얻은 비에나는 선지자를 만나러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 왔고, 그곳에서 침례를 받았다.

주님께서는 교리와 성약 90편 28~31절을 통해 그녀를 위한 권고를 주셨고, 비에나는 그에 순종했다. 커틀랜드에서 그녀가 이전에 했던 기부를 포함하여 주님께 바치는 그녀의 헌납은 교회에 매우 중대한 시기에 이루어졌는데, 이는 지도자들이 커틀랜드 성전을 지을 토지를 매입하려 애쓰던 때였다. 비에나는 평생 “충실[했고] 게으르지 않”았다. 그녀는 솔트레이크밸리에 “평화롭게 정주”하여(31절) 96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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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학습 아이콘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교리와 성약 89편.교리와 성약 89편에 언급된 음식과 물질들을 그려 보거나 그림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활동이 될 수 있다. 그런 다음, 돌아가면서 무작위로 그림을 고른 후 우리가 금해야 하는 것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섭취해야 하는 것은 접시에 놓는 게임을 할 수도 있다. 18~21절에 나오는 약속들은 우리 삶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에서 “신체 및 정서적 건강”(25~27쪽)을 읽고, 우리의 건강을 돌보는 다른 방법들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에 관해 토론할 수 있다.

교리와 성약 90:5.우리는 어떻게 “[계시나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지 이야기해 본다. 그러한 것이 우리에게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어떻게 나타내 보일 수 있을까?

교리와 성약 91편.주님께서 성서외경에 관하여 주신 권고가(1~2절) 오늘날 가족들이 접하는 미디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토론할 수 있다.(또한 경전 안내서, “성서외경”, scriptures.ChurchofJesusChrist.org 참조) 또한 “영으로써 일깨움을 받[아]”(5절)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나눌 수도 있다.

교리와 성약 92:2.교회에서 “활동적인 회원”이 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추천곡: ”이 몸은 주가 주신 성전”, 어린이 노래책, 73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가족들을 가족 경전 공부에 참여시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예를 들어, 경전 구절과 관련된 찬송가 혹은 어린이 노래를 부르거나, 읽은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경전 구절을 요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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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

“무릇 계명에 순종하여 생활하면서 이 말씀을 [행하는] 모든 성도는 그들의 배꼽에 건강과 그들의 뼈에 골수를 얻을 것이요.”(교리와 성약 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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