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19일. 니파이전서 8~10장: ‘와서 그 열매를 먹[으라]’”,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0 몰몬경』(2020)
“1월 13일~19일. 니파이전서 8~10장”,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0』
1월 13일~19일
니파이전서 8~10장
“와서 그 열매를 먹[으라]”
이 개요에 있는 제언들을 읽기 전에 먼저 니파이전서 8~10장을 읽으면서 반원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생각해 본다. 8~10장에 나오는 원리 중 공과 시간에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원리들에 관하여 여러분이 받은 느낌을 기록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리하이의 시현 중 많은 부분이 우리 시대에 적용된다. 공과를 시작하면서, 반원들에게 이 시현에 대한 부분을 읽으며 통찰한 것들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구체적인 경전 구절과 그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의미하는 바를 이야기하도록 권유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때,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경험하도록 돕고 싶은 소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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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들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복음을 나누는 것은 때로 어렵다. 리하이의 시현에 대한 토론은 반원들이 복음을 나눌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원 한 명에게 과일 한 조각을 주고, 다른 반원들에게 이 과일을 정기적으로 먹도록 설득해 보라고 한다. 이 실물 공과는 어떤 면에서 니파이전서 8장 10~16절에 나오는 리하이의 경험과 유사한가? 리하이의 경험에서 우리가 복음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될 어떤 것을 배울 수 있는가? 이 토론의 일부로, 동영상 “나눌 수 있는 좋은 일”을 보여 줄 수 있다.(ChurchofJesusChri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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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나무에 열린 열매는 속죄를 통해 오는 축복을 상징합니다.”라고 가르쳤다.(“리하이의 꿈: 막대를 굳게 잡으십시오”, 『리아호나』 2011년 10월호, 34쪽) 사전에 반원 몇 명에게 연락하여, 니파이전서 8장 11~16절을 숙고하고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가 내 삶에 가져다준 감미로움을 나는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나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이 감미로움을 맛보도록 손짓했는가?(15절 참조) 다른 사람들은 내가 구주의 속죄가 가져다주는 축복을 구하도록 나에게 어떻게 권유했는가? 나는 니파이전서 8장 11~16절을 읽으면서 무엇을 하라는 영감을 받았는가? 사전에 연락한 반원들의 답을 들어 본다. 또한, 모든 반원에게 이 토론에서 얻은 생각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구주께 인도하며, 그분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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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의 시현에 관한 토론을 시작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반원 몇 명에게 니파이전서 8장 19~38절의 내용을 토대로 칠판에 이 시현을 그려 보라고 한다. 또는,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개요에 나오는 리하이의 시현 그림을 보여 줄 수도 있다. 그런 후 각 반원에게 이 그림에 나오는 상징 중 하나를 설명하는 구절을 찾아보라고 한다. 이런 설명은 다음 성구들에서 찾을 수 있다. 니파이전서 11:4~25, 35~36; 12:16~18; 15:21~33, 36. 반원들이 찾은 것을 나눌 때, 이 상징들이 가르치는 바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도록 한다. 예를 들어, 크고 넓은 건물은 교만에 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쇠막대는 하나님의 말씀에 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반원들은 또한 리하이의 이 시현이 자신들이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이야기할 수 있다. 우리 각자는 이 시현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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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이의 시현에서 가장 잘 드러난 한 가지 교훈은 쇠막대로 상징된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이다. 이 교훈을 강조하기 위해 반을 네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로 리하이가 본 네 무리의 사람들에 관해 각각 알아보도록 한다. 이 네 무리에 대한 설명은 “추가 자료”와 니파이전서 8장 21~23, 24~28, 30, 31~33절에 나와 있다. 그런 후, 반원들이 배운 것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보게 한다. 또한, 반원들에게 자신이 “쇠막대를 … 굳게 잡”기 위해(니파이전서 8:30) 무엇을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몇 분간 숙고해 보라고 할 수도 있다.
우리가 부지런히 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계시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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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길을 가리는 어둠의 안개와 크고 넓은 건물에서 나오는 야유로 우리는 진리를 찾기가 힘들 수 있다. 진리를 추구했던 니파이의 모범을 함께 읽어 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토론을 시작하면서, 반원들에게 세상이 보내는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몇 가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에 열린 연차 대회에서 선지자와 사도들은 우리에게 어떤 세상적인 사고에 대해 경고했는가? 니파이가 아버지 리하이의 시현이 참되다는 증거를 스스로 얻기 위해 취한 단계를 칠판에 열거한다.(니파이전서 10:17~19; 11:1 참조) 우리는 진리를 추구할 때 어떻게 그의 모범을 따를 수 있는가?
가정에서 배우도록 격려한다
반원들이 니파이전서 11~15장을 읽어 올 수 있도록 다음 이미지가 리하이의 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한다. 아기 예수, 십자가, 창녀들의 어미, 전쟁하기 위해 함께 모인 무리, 책들.
추가 자료
몰몬경 비디오.
이 장들에 나오는 사건을 그린 동영상을 보여 준다.(ChurchofJesusChrist.org 또는 복음 자료실 앱의 몰몬경 비디오 시리즈 참조)
리하이의 꿈에 나오는 네 무리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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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리“니파이전서 8장 21절부터 23절에서 우리는 생명나무로 이어지는 길에 들어서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첫 번째 무리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악마의 유혹’(니파이전서 12:17)을 상징하는 어둠의 안개를 만나자 길을 잃고 방황하더니 잃어버린 바 되었습니다. 이 구절에는 쇠막대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은 구주께 가는 길을 알려 주는 신성한 나침반에 접근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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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무리“니파이전서 8장 24절부터 28절 사이에는 생명나무로 인도하는 협착하고 좁은 길에 머물던 두 번째 무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무리는 ‘쇠막대를 꼭 붙든 채 밀고 나아가 어둠의 안개를 지나가더니 마침내 나아와 나무의 열매를 먹[었습니다.]’(24절) 그러나 크고 넓은 건물에 있던 잘 차려 입은 사람들이 조롱을 하자 그들은 ‘부끄러워하더니, 금단의 길로 떨어져 나가서는 잃어버린 바 되[었습니다].’(28절) … 신앙과 헌신,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고, 그리고 쇠막대를 붙들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국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들은 이따금씩만 경전을 읽고, 공부하고, 연구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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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무리“30절에서는 세 번째 무리가 ‘쇠막대를 계속하여 굳게 잡은 채 앞으로 밀고 나아오더니, 드디어 나아와 엎드러져서 나무의 열매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구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쇠막대를 계속하여 굳게 잡[았다]는 부분입니다. 세 번째 무리 역시 신앙과 확신으로 전진했습니다. 그들이 헤맸다거나 금단의 길로 떨어졌다거나 잃어버린 바 되었다는 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세 번째 무리의 사람들은 경전을 꾸준히 읽고, 공부하고, 연구했을 것입니다. … 우리 모두는 바로 이 세 번째 무리에 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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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무리“네 번째 무리는 나무를 찾으려 하지 않고 크고 넓은 건물을 최종 목적지로 택했습니다.(니파이전서 8:31~33 참조)”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리하이의 꿈: 막대를 굳게 잡으십시오”, 『리아호나』 2011년 10월호, 34~3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