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무화과나무 위의 삭개오, 제임스 티소

5월 15일~21일

마태복음 21~23장; 마가복음 11장; 누가복음 19~20장; 요한복음 12장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마태복음 21~23장, 마가복음 11장, 누가복음 19~20장, 요한복음 12장을 읽고, 반원들의 필요 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원리들을 찾아본다. 여러분은 반원들이 그러한 원리를 찾도록 돕는 방법을 성신의 영감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공과 며칠 전에, 몇몇 반원들에게 이번 주에 지정된 부분을 공부하면서 경험한 것을 공과 시간에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들에게 주중에 경전을 공부함으로써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누가복음 19:1~10

구주는 우리를 개인적으로 아신다.

• 반원들은 살면서 때로는 자신이 주목받지 못하거나 잊혔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삭개오의 이야기를 통해 하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잘 알고 계시며, 또한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계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반원들이 이 이야기를 자신의 삶에 견주어 볼 수 있도록 스스로를 삭개오라고 생각해 보라고 한다. 삭개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구주에 대해 무엇을 배웠겠는가? 구주를 찾으려는 삭개오의 노력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마태복음 21:1~11; 마가복음 11:1~11; 누가복음 19:29~44; 요한복음 12:12~1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왕이시다.

• 구주께서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신 것에 관한 토론을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간단한 활동을 한다. 몇몇 반원에게 칠판에 왕관이나 왕좌와 같이 왕과 관련된 것들을 그리게 하고, 다른 반원들에게는 그 그림이 무엇인지 맞혀 보게 한다. 또 다른 반원들에게 나귀와 나뭇가지를 그리게 한다. 이러한 것들이 왕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그런 다음,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에서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시는 구주의 그림을 보여 주고, 반원들에게 마가복음 11장 1~11절을 읽어 보라고 한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예수님이 자신들의 왕임을 인식했는가? 우리는 어떻게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경배하는가?

마태복음 22:34~40

두 가지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 반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는 것을(마태복음 22:40) 이해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마태복음 22장 34~40절을 함께 읽은 후, 칠판에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적는다. 반원들에게 계명이 적힌 종이쪽지를 하나씩 준다. 그들 중 몇 명에게 자신의 쪽지에 적힌 계명을 읽고, 그 계명이 우리가 두 가지 큰 계명 중 하나 또는 둘 다에 순종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해 보게 한다. 그 계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면, 그 쪽지를 칠판에 붙이게 한다. 모든 계명이 두 개의 큰 계명과 관련이 있음을 기억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추가 자료” 참조)

마태복음 23:13~33

눈먼 인도자를 따르지 않는다면 보호될 것이다.

• 구주께서 영적으로 눈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지칭할 때 사용하신 “눈 먼 인도자”라는 단어에 대해 토론한다면 반원들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마태복음 23:16)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을 따르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줄 방법을 생각해 본다. 또는 반원들에게 마태복음 23장 13~33절에 나오는 눈먼 인도자의 특성을 칠판에 나열하게 한다. 이외에 고린도후서 4장 3~4절, 니파이후서 9장 28~32절, 야곱서 4장 14절 등과 같이 영적으로 눈 먼 것에 관한 가르침이 나오는 다른 경전 구절들도 살펴볼 수 있다. 우리는 눈먼 인도자를 어떻게 알아보고 피할 수 있는가?

구주께서는 바리새인들을 위선자이며 눈먼 인도자라고 비난하셨다.

추가 자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초가 된다.

엠 러셀 밸라드 회장은 마태복음 22장 37~39절에 나오는 두 가지 큰 계명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이 두 가지 계명에 순종하면 더욱더 평화와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는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성역, 가정이 중심이 되고 교회가 뒷받침하는 복음 학습, 안식일 영적 예배, 상호부조회와 장로 정원회에서 지원하는 휘장 양편에서의 구원 사업의 교리적 기초가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신성한 계명을 토대로 합니다. 이보다 더 기본적이고 근본적이며 단순한 것이 있습니까?”(“참되고 순수하며 단순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리아호나』, 2019년 5월호, 29쪽)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모든 내용을 다 다루지 않아도 된다. “각 수업에 토론할 내용은 많지만, 누군가의 마음에 가 닿기 위해 한 번의 수업에서 모든 내용을 다룰 필요는 없다. 종종 한두 개의 요점이면 충분하다. 학습자의 필요 사항을 깊이 생각할 때, 영은 어떤 원리나 이야기, 또는 성구가 그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지 여러분이 알도록 도와줄 것이다.”(『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