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20일. 로마서 7~16장: ‘선으로 악을 이기라’”,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3 신약전서』(2022)
“8월 14일~20일. 로마서 7~16장”,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3』
8월 14일~20일
로마서 7~16장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7~16장을 읽고, 반원들이 경전에서 배우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하여 떠오르는 영적인 느낌을 기록한다. 그런 영적인 느낌을 숙고할 때, 그러한 느낌들이 의미 있는 학습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로마서 10장 17절과 15장 4절을 읽어 준 다음, 반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키워 주거나 희망을 준 경전 구절이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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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라는 구절의 의미가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되고 그분이 가지신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임을 믿는다.(로마서 8:17; 또한 교리와 성약 132:20~21 참조) 반원들이 경전 곳곳에서 이 교리를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둘씩 짝을 지어서, 아니면 소그룹으로 “추가 자료”에 나오는 경전 구절 중 몇 가지를 공부해 보라고 한다. 그런 후 반원들에게 자신이 배운 것을 이야기하고 왜 그 교리가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해 토론해 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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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에 나오는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의 비유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상속자”가(로마서 8:17) 될 준비를 할 수 있는지에 관한 토론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옥스 회장이 언급한 “율법과 원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가(로마서 8:17) 될 수 있음을 알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겠는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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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들은 로마서 8장을 함께 토론하면서 구주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 함께 로마서 8장 18, 28, 31~39절을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을 게시하면 좋을 것이다.(『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 참조) 반원들에게 이 성구들을 읽고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들었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반원 중에는 자신이 이 성구들에 나오는 진리에 대한 간증을 어떻게 얻었는지 기꺼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반원들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은 사랑하라는 계명 안에서 성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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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들이 어떻게 모든 계명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 “가운데 다 들”어 있는지를(로마서 13:9) 이해할 수 있도록 반원들에게 생각나는 계명을 모두 칠판에 나열해 보라고 한다. 그런 후 로마서 13장 8~10절과 마태복음 22장 36~40절을 함께 읽고, 하나님과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칠판에 나열된 각각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의 관계에 대해 토론한다. 이 진리는 계명과 순종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예를 들면, 이 진리는 계명의 목적에 대해 무엇을 시사하는가?
“서로 비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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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들이 로마서 14장의 배경을 알 수 있도록 일부 로마 성도들은 식습관과 명절 준수 등과 같은 문화 관습에 대해 서로 논쟁을 했다고 설명해 준다. 오늘날 우리는 이와 유사한 어떤 상황에 직면하는가? 반원들에게 로마서 14장을 훑어보고, 바울의 권고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라고 할 수도 있다. 비판적인 태도를 지양하는 방법에 관하여 우리는 서로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을까? 반원들은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의 말씀 “긍휼히 여기는 자가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리아호나』, 2012년 5월호, 70~77쪽)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가 자료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을 받음(교리와 성약 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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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같이 됨”(복음 주제 관련 글, topics.ChurchofJesusChrist.org)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은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려주었다.
“[어떤] 부유한 아버지에게 한 아이가 있었는데, 아직 어려 필요한 지혜와 [원숙함]을 갖추지 못하였기에 재산을 나눠 준다면, 아마도 그 유산을 [탕진하게 될 터였]습니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 재산은 물론 사람들 속에서 내가 차지하는 위치와 [지위]까지도 네게 물려주고 싶구나. 내가 가진 것을 주는 일은 쉬운 일이지만, 나와 같[은 존재가] 되려면 네 스스로 그렇게 되어야 한단다. 내가 배워 온 바를 배우고, 내가 살아온 대로 산다면 [너는] 유업을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나는 내가 지혜와 [원숙함]을 익힐 수 있었던 율법과 원리들을 네게 알려 주겠다. 나의 모범을 따라 내가 터득한 대로 터득하면, [너는] 나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네 것이 되리라.’”(“무엇인가 되어야 하는 과제”, 『리아호나』, 2001년 1월호, 4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