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10월 1일. 갈라디아서: ‘성령을 따라 행하라’”,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3 신약전서』(2022)
“9월 25일~10월 1일. 갈라디아서”,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3』
9월 25일~10월 1일
갈라디아서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고 깊이 생각할 때,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반원들에게 전해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여러분이 받은 영적인 느낌을 기록함으로써 하나님의 도움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경전 공부를 하다 보면, 가족이나 친구와 의미 있는 복음 토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번 주에 그런 경험을 한 반원이 있는가? 반원들에게 그 경험을 들려 달라고 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갈라디아서 1:6~7; 3:1~5; 4:8~21; 5:1, 13~14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자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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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전이든 그것이 기록된 이유를 알게 되면 경전 공부가 더 수월해진다. 그러므로, “바울이 이 서한을 작성한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또는 “바울이 해결하려 했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갈라디아서에 관한 토론을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반원들에게 갈라디아서 1장 6~7절, 3장 1~5절, 4장 8~21절에서 그 단서를 찾아보라고 한다. 바울이 전하는 메시지는 오늘날의 우리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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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갈라디아 성도들은 모세 율법에 따라 계속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울이 보기에 이것은 “종의 멍에”를 메고 사는 것과 같았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와 대조되는 일이었다.(갈라디아서 5:1) 반원들이 자유와 속박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을 탐구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영적 성장과 진보를 제한하는 태도와 행동들을 말해 보라고 한다.(예를 들어, 문화적 관행, 나쁜 습관, 거짓 믿음, 또는 내적인 개심보다 외적 행동에 집중하는 것 등이 있다.) 갈라디아서 5장 1, 13~14절에 따르면, 우리는 이런 태도와 행동으로부터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찾은 자유를 어떻게 경험해 보았는가? 복음대로 생활하는 것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성령을 따라 행”한다면, “성령의 열매”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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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영의 영향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갈라디아서 5장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반원들에게 갈라디아서 5장 22~25절에서 바울이 성령의 열매를 어떤 단어들로 묘사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왜 열매는 영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나타내는 좋은 비유가 되는가? 반원들은 자기 자신이나 자신이 아는 사람들의 삶에서 어떻게 이런 열매가 나타났는지를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마태복음 7장 16~18절, 요한복음 14장 26~27절, 모로나이서 7장 13~17절, 교리와 성약 11편 12~13절, “추가 자료”에 나오는 고든비 힝클리 회장의 말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때가 되었을 때 축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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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6장 7~10절을 공부하면, 반원들은 자신의 선택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원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씨앗과 각 씨앗에서 자란 묘목 또는 과일과 채소를 가지고 온다.(또는 그 사진을 준비한다.) 반원들에게 각 씨앗을 그것에서 자라난 것과 연결해 보라고 한다. 그런 다음, 7~10절을 읽고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과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추가 자료”에 나오는 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의 말씀이 도움이 될 것이다.) 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무엇을 수확하게 되는가?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무엇을 수확하게 되는가?(갈라디아서 5:22~2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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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반원들은 “선을 행하되 낙심”할 수도 있다.(갈라디아서 6:9) 이는 아마도 자신의 노력이 열매를 맺으리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럴 때 갈라디아서 6장 7~10절을 토론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구절들을 소개하기 위해, 반원 한 명에게 무언가를 힘써 키우면서 인내해야 했던 경험을 간략하게 말해 달라고 한다. 그 반원의 경험과 갈라디아서 6장 7~10절을 통해, 우리는 “성령으로 행”하려는(갈라디아서 5:25) 우리의 노력에 관하여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까?
추가 자료
성령의 열매.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여러분은 영의 열매로 영의 속삭임을 인식합니다. 마음을 밝혀 주는 것, 강화하는 것, 긍정적이고 확정적이고 고무적이고 더 나은 생각과 더 나은 언어와 더 나은 행동으로 이끌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온 것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고든 비 힝클리』[2016], 115쪽)
영으로 심는다.
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영으로 심는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언어와 행동이 하늘 부모님과 같은 성스러운 수준에 올라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경전에서는 육신을 육에 속한 사람의 육체적 또는 속된 상태로 나타내고 있으며 이 때문에 사람들은 성신에게서 오는 영감을 구하기보다는 격정, 갈망, 욕구, 육신의 충동의 영향을 받습니다.”(“주님의 영역에 거하십시오!”, 『리아호나』, 2012년 5월호, 39쪽)